@님 정확히는... 바퀴 달리면 지갑도 무사하지 못할겁니다.. 바퀴 달린 것만 없어져요.... 마트 카트, 리어커, 킥보드... 바퀴만 달리면 없어져요..
IP 182.♡.113.125
10-31
2021-10-31 1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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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님 이것들이 바로 다이나믹코리인! 한국인의 역동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시골신사
IP 211.♡.72.124
10-31
2021-10-31 1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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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전 이걸 좀 다르게 보는데, 전 잃어버린 물건을 잘 찾아내는 편입니다. 자전거를 몇 번 분실했다가 전부 찾았는데, 자전거포(?)에서 전부 찾았습니다. 대학교 때 오토바이도 몇 번 분실했었는데,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열쇠를 복사해서 훔쳐갔었더라구요. 일반인이 가져가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업체(?) 에서 가져가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리점에서 필요 부품 다 떼어내고, 도색하고 중고로 재판매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 트럭 갖고 와서 절단기로 끊고 그냥 싣고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IP 211.♡.77.2
10-31
2021-10-31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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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양심
사화랑
IP 116.♡.118.75
10-31
2021-10-31 22: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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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님 바퀴벌레는 어케되나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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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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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청동거울
IP 116.♡.43.233
10-31
2021-10-31 1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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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시민님 아 웃고 말았어요ㅜㅜ
홀리지저스
IP 121.♡.147.178
10-31
2021-10-31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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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되서 기쁘고 왠지 모르게 자랑스럽네요 :)
열심개발자
IP 211.♡.199.160
10-31
2021-10-31 1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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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한국에 좋은 이미지를 받으셨을것같아 기쁘네요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10-31
2021-10-31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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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도덕
곰돌이
IP 223.♡.22.27
10-31
2021-10-31 1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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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화장실 휴지만 아니면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도치엄마
IP 183.♡.32.254
10-31
2021-10-31 19: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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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님 여탕 수건도요
곰돌이
IP 223.♡.22.27
10-31
2021-10-31 1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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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엄마님 그쪽(?) 세계의 무용담은 ㅎㄷㄷ...
분홍까치
IP 125.♡.3.14
11-01
2021-11-01 0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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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엄마님 전 여자인데 집에 수건 가져가서 까먹고 두고 오는 편인데... ㅠㅠ 가져오시는 분들 진짜 다른 의미로 대단하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kkk8736
IP 219.♡.244.173
10-31
2021-10-31 16: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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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바라기 한국인 ㅋㅋㅋ
IP 1.♡.89.33
10-31
2021-10-31 1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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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이리온jr
IP 118.♡.12.110
10-31
2021-10-31 17: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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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님 저도 미국에서 자전거 랜탈해서 타고갔다 묶어놨는데 앞바퀴 빼고 가져가서 진짜 속상했어여.. ㅠㅂㅠ
해피메이커
IP 218.♡.214.77
10-31
2021-10-31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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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님// 자전거는 옆동네도 장난 아니라고 들었습니다ㄷㄷ;
2리터
IP 118.♡.2.3
10-31
2021-10-31 2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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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님 우리나라는 다른건 상대적으로 분실율이 낮은데 자전거 분실 비율이 높으니 자전거 분실 밈이 많은거죠. 파리 살때는 소매치기는 당해도 자전거는 한번도 도둑 맞은적이 없는데 서울 돌아오고 일년도 안되서 두개나 도둑 맞았습니다. 자전거 보관소에 보관해서 없어지더군요. 그냥 따릉이나 열심히 타자라고 마음먹게된 이유입니다.
주당비휴야비
IP 39.♡.56.55
10-31
2021-10-31 1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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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사준 몽뜨블랑 지갑
마운틴씨
IP 49.♡.233.113
10-31
2021-10-31 1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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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러는데 저게 무슨 앱인가용?
하얀두더지
IP 117.♡.28.203
10-31
2021-10-31 1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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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씨님 당근마켓 같네요
마운틴씨
IP 49.♡.233.113
10-31
2021-10-31 18:22:55
·
@하얀두더지님 아, 동네생활 섹션이군요!
김메달리스트
IP 60.♡.183.69
10-31
2021-10-31 18: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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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부임시절 집 털린 적 있습니다. 아시안 자체가 드문 동네인데, 돌아댕기니 뭔가 특별한 게 있을까 생각한 거 같은데 ㅋㅋ 쓰지도 못할 전자책 단말기만 도난 ㅋㅋ
전 예전에 마트에서 지갑주웠는데 현금 20만원이 들어있더군요 솔직히 유혹이 생겼지만 그냥 지구대 갖다줬죠 그 뒤로 지갑주인분이 연락오시더니 현금20만원을 다 주시고 가시더군요 전 안받으려했는데 지갑안에 들어있던 부모님 사진과 부적이 제일 중요하셨다면서ㅠㅠ 그때 소고기 사먹었습니다
부레두퓌투
IP 114.♡.95.203
10-31
2021-10-31 22: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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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nddong님 15년 전쯤에 아파트 정자에서 두툼한 지갑을 주웠는데 현금 60만원 가량 들어있더군요. 지갑 안에 건축쪽 일하시는 50대 남자분 명함이 있길래 바로 연락해서 돌려드렸는데, 담배 사 펴라며 5,000원 주시길래 담배 안핀다며 괜찮다 하니 그냥 가더라구요.. 뭔가를 바라고 그런게 아니라서 저도 그냥 갔습니다..;
@byeonddong님 전 찾아줬는데 지갑안에 있지도않던 돈 달라고 지갑주인, 지갑주인부모님까지 전화와서 곤혹을 치른적이 있습니다... 그뒤론 그냥 지나갑니다
클산
IP 58.♡.154.189
10-31
2021-10-31 18: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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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됐네요. ^^
핵피곤
IP 223.♡.35.68
10-31
2021-10-31 18: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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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우산 빼고 안전합니다...
Ice뷁
IP 125.♡.148.199
10-31
2021-10-31 1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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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갤럭시탭 처음 나왔을때 회식후 술이 많이 되었는지 지하철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소변기 위에 두고 놔두고 왔는데 다음 날 별 기대 안하고 역에 전화해보니 분실물로 신고되어 들어왔더군요. 거긴 CCTV도 없으니 가져가도 표도 안났을텐데 우리나라 좋은 나라하고 받아 왔더랬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삼성 불매자 입니다. 읭?
그리핀>>
IP 121.♡.171.118
10-31
2021-10-31 1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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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자전거락인데 이 제품은 출시했을려나요 ㅎ
-미니도라-
IP 121.♡.113.245
10-31
2021-10-31 2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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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님 배터리 다되면 사다리 가져와야하는건가요........ㅎㅎㅎ
양평동장기사
IP 115.♡.96.133
10-31
2021-10-31 1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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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휴게소에서 잃어버린지갑 누군가 안내소에 맡겨서 찾았음.그리고 급정거로 봉고차 범퍼 살짝받았는데 괜찮다고 본인이 급정거해서 미안하다고갔는데 훗날 저도 택시기사분이 제차뒤를 받았지만 흠집정도라 예전에 고마움생각나서 그냥갔음. 착한일은 전염이된다고합니다 ㅎ
이것들이 바로 다이나믹코리인! 한국인의 역동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몇 번 분실했다가 전부 찾았는데, 자전거포(?)에서 전부 찾았습니다.
대학교 때 오토바이도 몇 번 분실했었는데,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열쇠를 복사해서 훔쳐갔었더라구요.
일반인이 가져가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업체(?) 에서 가져가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리점에서 필요 부품 다 떼어내고, 도색하고 중고로 재판매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 트럭 갖고 와서 절단기로 끊고 그냥 싣고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다른건 상대적으로 분실율이 낮은데 자전거 분실 비율이 높으니 자전거 분실 밈이 많은거죠. 파리 살때는 소매치기는 당해도 자전거는 한번도 도둑 맞은적이 없는데 서울 돌아오고 일년도 안되서 두개나 도둑 맞았습니다. 자전거 보관소에 보관해서 없어지더군요. 그냥 따릉이나 열심히 타자라고 마음먹게된 이유입니다.
당근마켓 같네요
여기서 여자친구 찾으시면 안 됩니다.
뼈때리고 가신다…
담배 사 펴라며 5,000원 주시길래 담배 안핀다며 괜찮다 하니 그냥 가더라구요.. 뭔가를 바라고 그런게 아니라서 저도 그냥 갔습니다..;
그뒤론 그냥 지나갑니다
지하철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소변기 위에 두고 놔두고 왔는데
다음 날 별 기대 안하고 역에 전화해보니 분실물로 신고되어
들어왔더군요. 거긴 CCTV도 없으니 가져가도 표도 안났을텐데
우리나라 좋은 나라하고 받아 왔더랬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삼성 불매자 입니다. 읭?
출시했을려나요 ㅎ
저녁 산책 나갔다가 집 앞에서 흘린 지갑을 다음 날 새벽 운동하던 동네 주민분이 주워서 파출소에 맡겨주셔서 찾았었죠
지갑이 자꾸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