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1/09/10/3LAOWLUITRGK3ILCDL75WX75UA/
도요타는 지난 7일 온라인 탄소 중립 전략 발표에서 “2030년 친환경차 판매 목표 800만대 가운데 600만대는 하이브리드차, 200만대는 전기차·수소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GM·벤츠·볼보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차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과 대비된다.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보다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30~40% 적지만, ‘제로(0)’인 전기차보다는 높다. 그럼에도 도요타가 하이브리드차를 친환경차의 주력으로 삼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현재 기술 수준에서 전기 생산부터 배터리 제조까지 전체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평가하는 ‘전 주기적 평가(Life Cycle Assessment)’ 기준으로는 하이브리드차가 전기차보다 더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도요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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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하이브리드보다 친환경적인 차라서 사람들이 테슬라 카탈로그를 보는게 아닌에요...
당분간은 하이브리드가 더 친환경적이다 그러니까 하이브리드를 사람들이 더 살것이다?
2023년도 아니고 2030년에 하이브리드가 전기차보다 3배는 더 잘팔릴거다?
누가 요즘 애매한 하이브리드를 고민하나요.. 모든 경쟁사가 다 전기차를 수많은 차종으로 내놓고 있어서
다들 새차는 가솔린유지할거냐 아니면 이번에는 전기차냐 를 고민하는데 선택지도 복잡한 하이브리드는..
일본은 당분간은 내연기관이 쭉 계속될거라 생각됩니다.
하이브리드도 어찌되었든 내연기관이 들어가니까요.
근데 도요타 뿐 아니더라도 블룸버그 전망으로 2030년 자동차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비중은 저 정도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돈될때까지 빨다 넘어갈꺼같은데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죠..
아마 3년내에 역전 당할지도...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면 이면이 보입니다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
이게 나중에 경쟁자들에게 기술이 따라 잡히는 패착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피쳐폰 1등하다 스맛폰 쳐다보는 엘전의 향기가 나네여 ㄷㄷ
차세대 배터리 기술은 전자,화학,자동차 쪽에서 연구 안하는곳이 없죠. 뭐 혁신적인 특허가 나온 상황도 아니고요.
이미 도요타가 선점했던 하이브리드 특허는 현대가 다 파훼했고 유럽은 타이밍 놓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버티며
전기차로 넘어가려는 상황, 수소차량도 현대가 이미 자체기술로 넥소, 트럭까지 상용화 했는데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압도적 1위 상태에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부정적으로 보고 미루다 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일 뿐이죠.
코닥도 디카 특허가제일 많았었죠
도요타는 이런 탄소세로부터 하이브리드 때문에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이구요.
올해쯤 되면 배터리 가격이 낮아져서 내연차와 전기차 가격이 유사해질거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아직은 요원하죠. 하이브리드는 보조금 없이도 이미 경쟁력 있는 차종이 되었고요.
2030년에도 하이브리드가 지금의 내연차 자리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봅니다.
충전 인프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특히나, 전기는 주유소처럼 그냥 탱크 만들어서 독립적으로 짓는 것도 아니고 전기 계통 연결이 되어야 하는 건데요.
현실안주하다가 노키아 꼴 날수가 있어요.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
앞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가 주요 선택지죠. 전기차로 넘어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4천전후인데 1년쯤 대기,
아이오닉5나 EV6 6천만원전후인데 수개월대기이고,. 보조금은 받기 힘듬
보조금 받아도 천만원 이상 비싸고,
충전시설문제가 제일 큽니다. 지금도 말나오는데 특히 구축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언제쯤 들어올까요? 서울 제외한 지방소도시에는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97930_34936.html
현대차 역시 전기차로 전환하면, 생산직의 60%가 필요없게 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로 쪽쪽 빨아먹고 나중에 확실히 넘어간다 싶은 타이밍에 수소, 전기차 쟁여놓은거 쭉- 풀어서 또 개꿀 할 것 같네요.
"딴나라는 몰라도 한국은 전기차 못가죠" 라구요??
경차급 아니면 통행도 어려운 협소한 도로 투성에 마당이라고는 부를수도 없는 조립식 주택들의 주차공간,
아파트,맨션도 주차비 매달 수십만원씩 내거나 주차장 빌려야 하는 일본 얘기 아니에요?
이미 깔려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주변 급속충전시설 짓는게 수십배는 빠르겠네요.
도요타가 하이브리드로 혼자 꿀 빨던 시절은 예전에 끝났고 수소차량은 현대가 진작부터 팔고 있습니다.
친환경인지 애매하다는 내용 보니 전국 각지의 주유소들이 기름을 어떻게 채워넣는지 모르시는 듯.
매번 디젤 뿜뿜하는 트럭으로 계속 오가며 채워줘야 주유소가 돌아갑니다.
정유공장에서 파이프라인으로 쏴주는게 아니에요.
전기차 회생제동으로 브레이크 분진 줄이는것도 도심 먼지 오염물질 줄이는데 이득이구요.
딴나라는 주로 유럽이나 미국을 고려했는데... 굳이 일본을 들자면 일본은 차고지 지정이라 다 고정된 주차장이 있죠. 주차하는 자리 찾으러 여기저기 도는 시스템이 아니에요. 한국은 아파트도 맨션도 고정 주차장소가 없이 돌아다니는 데다가 지방이나 좀 오래 된 아파트 주차장 가보면 2 3 중 주차하면서 테트리스 하고 있거나 골목 주차하고 있는데. 거기 어떻게 충전기 넣나요. 원래 지정 주차가 아니니 이미 아파트들은 충전기 쟁탈전 시작하고 있죠...
뭐 딱히 일본은 전기로 빨리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못버리고 끝까지 버티다 막판에 몰아서 갈 것 같거든요.
뭐 근본적으로 전 전기차 회의론자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전기차는 대체제가 아니라 선택지 중의 하나로 안착할 거라 봐요... 지금 전기차 열풍 분위기에 마이너 의견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충전인프라 갖추려면...
우리나라도 버거운데,,
못사는 나라들은....
앞으로 살차를 하이브리드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알마나 될까요. 있긴 하겠지만 전기차를 고려 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동요타가 하이브리드에서 앞으로 얼마간의 성과는 있겠지만 전기차에 올인라는 다른 자동차 기업에 결국엔 밀릴겁니다.
결국은 전기차가 방향인건 아무도 부정할수 없죠.
현재 최강인 기술을 고집하다 뒤쳐지는 일본기업을 많이 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