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지금 몇몇 전문가와 당국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희망을 갖게하는 워딩을 너무 부풀릴 필요없습니다.
북한관련문제는 언제나 '잘되면 대박 안되면 뭐 그렇지'이런 마인드로 대하는게 필요합니다.
솔직히 트럼프 김정은 싱가포르 정상회담도 기대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된거고 하노이 정상회담은 기대하고 있다가 쪽박맞은거 보면 북한관련 문제는 한국 미국 북한의 운때가 우연히 딱 맞을때 간신히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 종전선언 보면 우리정부만 열심히 노력하고 미국은 핵심 당국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은 맞춘것도 아니고 북한은 거기에 종전선언 할려면 제재해제를 선결조건으로 끌고오니 솔직히 될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저 진인사대천명 마인드로 대하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종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해서 어떻게든 이뤄볼테니, 그냥 먼 발치에서 지켜보시다가, 잘 되면 나중에 합류하셔도 괜찮습니다.
국힘당처럼 훼방하고, 저주하고, 이런 것만 안 하시면 됩니다. 종전선언이 나쁜 것이 아니니, 이 정도는 충분히 해 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더 좋아요!
내용은 하나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한국,미국- 종전 선언하면, 진짜 도와줄께....
북한- 진짜 도와주면 종전선언 해준다고...
이 프레임에서 한발자국도 못나갈듯 싶습니다.
p.s. 님이 비관주의자라는 거 아닙니다.
공감합니다
살면서 기적이 일어나는것을 수도 없이 봐왔기에 노력하고 염원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다음은 누가되든 하세월 걸리거나 물건너 간거라고 봅니다
이제 얼마 안남은것 같으니 한번 지켜보죠
기대했다 속상한적 많아서 그렇지 누구나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있으실 겁니다
과연 몇몇 전문가들과 당국자들이 노력을 안했는데
된거가여!?
국민들의 염원과 정말 뜻하지 않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연출되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초 치지 마시고 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통일까진 아직 먼 얘기일 수도 있지만 종전은 빨리 되야죠!
종전!! 정말 가슴이 뛰는 단어입니다.
저 어릴때마해도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랬는데
마흔 넘어보니 종전만 되어도 삶이나 특히 군대 관련한 것들이 얼마나 많이 좋은쪽으로 바뀔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