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빼어난 궁궐이 지척에 있어서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어 좋네요. 다음 1~2주 정도가 피크일 것 같습니다. 내년 이맘 때도 민주당 대통령 시절에 마음 편히 고궁 단풍 구경 하고 싶습니다..
네, 어제 오후 1시경에 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참예쁩니다
감사합니다
주차공간이 별로 없어서 대중교통 권합니다.
창경궁 도시고 기운이 남으시면 중간에 창덕궁으로 넘어가는 문이 있습니다(입장료 추가).
아니면 대학로쪽으로 걸어가셔서(걸어서 15분?) 오징어게임에 납품한 달고나 장인 구경하셔도 되고(웨이팅 있더라구요) 맛집 탐방하셔도 되겠네요^^
창덕궁 후원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지요. 저도 몇년전 외국인 친구 덕에 간신히 입장했구요.
오늘 제가 사진 올린 창경궁은 언제든지 즐기실 수 있어요~ 아,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저도 별로 기대 안 하고 도심 속 조용한 곳 찾다 보니...
주말치고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관람객도 별로 없고 고즈넉했어요.
다음 주중에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맞아요. 고궁마다 해설사 설명 들으며 둘러보면 역사공부도 되고 좋더라구요.
건너편 병원 가서 내려다보는 창경궁 ^&^
대학로 가서 밥도 먹고....
야간개장에 다녀오셨군요!
저 허공에 매달린 돌뎅이는 무엇일까요?
2012(13)년인가? 야간개장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낮에도 ^&^)
앞으로 2주 내에 시간 되시면 창덕궁 또는 창경궁 관람을 권합니다.
만의 하나 그리 되면 홧병나서 단풍 구경도 포기할 것 같습니다. ㅠ.ㅠ
주차는 어디가 좋을까요?
창경궁과 국립어린이과학관 사이에 협소한 주차장이 있긴 한데 매우 비추이구요,
서울대병원에 유료주차하시거나
차라리 안국역이나 혜화역에서 택시타시는 것을 권합니다(기본요금).
답변 감사합니다 ^^
택시도 있겠군요~~
어머, 창경궁 가셨나봐요! 작은 보람을 느낍니다 ^^
저런...빠른 쾌유를 빕니다. 내년에 훨씬 더 고운 단풍 구경을 기약하시면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