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부침이 들어서 더욱더 힘든 날입니다.
방금 새벽 알바를 마치고서 여느 때처럼 샤워를 하고 자리에 누웠는데 쌓여있는 빚, 뭐라도 하고 싶지만 취직도 안 되서 알바만 하며 공부하고 있는 제 상황이 오늘따라 너무 벅차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보다 안 좋은 상황속에서 꿋꿋하게 이겨내려 노력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시는 분들을 보며 힘을 내어 버텨내보려고는 하지만, 오늘따라 그게 너무너무 어렵네요.
잠깐 스쳐지나간 생각이라 그저 무시하고서는 아무렇지 않게 오늘 하루 마치며 잠들 줄 알았는데, 자기 직전 갑자기 멋대로 이 생각이 떠올라서는 끄윽끅 울컥하다가 못참고 그만 소리내어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비를 잔뜩 맞고 있는 중이라...
그래서 잔뜩 젖어서 더 이상 젖을 데가 없지만...
아주 잠깐이라도 우산이 필요해요.
아주 잠깐만이라도... 다 젖었더라도...
"내가 너 비 계속 맞는 꼴을 못 보겠으니 몇분만이라도 머물다 갈게"라는 말을 들으며 잠시 비를 막아줬으면 하는 새벽입니다.
제가 지금 그런 우산 같은 위로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위로를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그 우산들을, 저 혼자만이 아니라 이 게시글에서 주신 위로들을 저와 같이 마냥 막막하고 벅차신 분들도 같이 나눠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제목 보자마자 조그마한 위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달려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얘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현상황은 무조건 이겨내셔야 합니다. 더불어,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스스로 나란 사람이 어떤지 자아성찰과 앞으로를 위한 전략전 계획을 수립하셔야합니다.
지혜롭게 헤쳐나가셨으면 합니다.
여기 터키는 대졸 월급이 4000 리라 정도라는데요. 지금 1리라에 120원입니다. 그러면 50만원도 안 됩니다.
월세가 2000리라 정도라고 합니다. 먹고 살기 정말 빠듯해 보입니다.
음식이 30~40 리라 정도라 5000원이면 소고기나 닭고기 있는 음식들을 이 가격에 먹을수 있다는데 놀라고 좋아하지만,
정작 이 정도 가격이 되어야 사람들이 사 먹을수 있다는 현실도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제 생각에 자신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보다 힘든 사람을 보는거죠.
나보다 잘 사는 사람도 많지만,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잘 이겨내실 겁니다.
1:55 부터. 저 대사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이에게 언젠가 꼭 기회가 오기는 하더군요.
그걸 잡느냐 모르고 지나 가느냐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의 노력과 공부가 찾아오는 기회를 잡는 밑거름이 될것 입니다.
힘내세요.
잠깐이라도 건강하게 주무시고, 든든하게 드십시오.
결국은 내가 나를 아끼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오늘은 마음의 보일러에 땔깜을 조금 더 집어넣으세요.
오랜만에 하지도 않던 기도를 글쓴님을 위해 하면서
저도 새벽에 나가기 전에 우산 하나 드리고 갑니다.
하루의 시작부터 수고하셨습니다.
우유 따뜻하게 조금 드시고 잠 청해보세요
푹 자고나면 새 힘이 다시 생길겁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쌓다보면 나아질거에요. 그러니 오늘 하루씩만 버티는거죠.
포기가 가장 안좋은겁니다. 오늘을 버텨야 내일도 옵니다. 홧팅!
이제 본인한테 수고했다고 칭찬해주시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또 해가 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종종 글 올리세요
토닥토닥
님께도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분에게도
더 나은 세상이 오길 기원합니다
<p>제 경험상 좋은 날은 반드시 옵니다.</p>
<p>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날.</p>
<p>포기하지만읺으면 됩니다.</p>
포기하지 마세요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인생 생옹지마다
인생 마라톤이다
살아남는 놈이 이기는거다
하루하루 쌓아오신 작야일지개님의 노력은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거라 믿습니다.
부디 하루하루 쓴 나의 에너지를, 매일 풀충전하시는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울어도 되고,
때로 화내도 됩니다.
미음 속에 꾹꾹 눌러 담아 두지 마세요.
잘 살아내고 계신겁니다.
토닥토닥
살아남아서 이겨봅시다.
예전 저 같은 경우 다른 사람들도
힘들텐데...하는 생각이 더 우울하게 만들었어요.
그냥 힘들 때 잠시 내려놓는 것 도 한 방법 아닌 지 싶네요.
글 쓰신 걸로 보아 지혜롭고 현명하신 분인 것 같아 큰 걱정은
안드는군요^^ 대신 우렁차게 화이팅 한 번 외쳐 드릴께요!
화~~ 이~~~ 팅~~~
우리 국회에서 어떤 법을 만드느냐가 현실적인 도움이 되어드릴 것 같아요.
힘내시라는 말로만은 죄송하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각성제로 끝날 것 같아요….
비 그치면 해 뜹니다.
성실하게 사시면 반드시 좋은일이 생깁니다.
희망은 있습니다. 갑갑해도 터널의 끝은 있습니다. 힘내세요.
체력이 있어야 견뎌냅니다
너무 너무 힘들때 버스안에서 엉엉 울었던 그 시절 이 노래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이 가장 힘드신시기인듯 합니다.
오늘 하루 잠들기전 이름을 부르면서 스스로 위로를 해보세요
"작야일재개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
조금 만더 힘내보자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여 보세요
인생은 굴곡이 있습니다.
안좋은 상황이 있으면 반대로 좋은 상황도 있고요
지금 이시간을 잘 견디시면 좋은 날들이 배가 되실거에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참 좋을 때다. 지나고보니 다 별 것 아닌데 그때는 왜 그리 힘들게 살았는지….”
그 이후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꼭 그 말을 떠올립니다. 나중에 지나고보면 다 별 일 아니고 웃으며 이야기 할 순간이 올거에요. 그때까지 즐기면서 같이 잘 버텨봐요.
저도 하루하루 사는 것이 쉽지 않은데 가끔은 취미나 생각 중 하나라도 공유하며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친구가 옆집에 살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때가 너무 많아요 .
당장은 힘들지라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좋은 친구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저도 많은 풍파를 맞으며 걸어왔는데.. 결국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자가 강한게 맞더라구요
오늘의 부침이 내일, 모레는 정말 별게 아닌걸 시간이 지나야 할게되고, 그게 쌓여 현재의 제가 되어있네요
괜찮습니다
인생은 가까이보면 비극이지만 멀리보면 희극입니다
내일은, 모레는 분명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펼쳐질거에요
한번씩 여기에 고민을 털어놓는 것도 좋으신 생각 같습니다.
힘내시고 조금은 쉬는것도 필요할꺼 같습니다.
다 잘될겁니다.
지금을 생각하며,
미소 짓을수 있는 미래가 옵니다.
목표를 이루시고 나중에 이 때를 돌아보게 되면 스스로를 대견하게 느끼실 겁니다
열심히 살았던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승승장구하시길 바래요
일하고 공부 병행하는게 쉽지 않죠
화이팅입니다
인생은 굴곡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행복한 시기가 올거에요.
그리고 힘들면 힘들다고 주변에 알리세요. 지나가는 위로라도 하나하나 받다 보면 힘이 생긴답니다.
화이팅~
시간이 지나고 나서 지금의 시기를 추억할 시간이 올거에요.
기회는 곧 올껍니다!
저도 어려운시절,
늘 저 손발어깨허리 두드리며
고생했다 감사하다고,했어요.
돌아보면 어떻게 헤쳐왔는지 아득해요.
잘자요.
어둠은 빛을 이길수없듯이
반드시 끝나는 날이 온답니다.
저도 한때는 안개속을 걷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바닥이라고 생각했는데 안개가 걷히면서 세상이 명확하게 보이더라구요. 곧 명확한 세상이 나타날거예요. 동트기전 제일 추워요. 엉엉 우시고 털어버리세요
그래도 한번 버티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묵묵히 비바람 견디다 보면...그래도 한번쯤은 햇살이 비치고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다려봅시다.
이 또한 지나갑니다.
지금 비가 오지만 마른 하늘이 기다릴거에요.
모두 잘 될 겁니다.
우리 함께 버팁시다.
자기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이 있어야 해요. 저는 샤워하고 잡니다. 자고 나면 걱정거리 중 어떤 것은 지나가 있기도 하더라고요.
노력하면 좋아질 겁니다. 힘내세요.
주책없이 할고싶은 말이 많지만..
힘내십쇼.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님은 꼭 이겨내고 훗날 이 글과 작금의 상황을 하나의 힘들었던
추억으로 떠올릴 날이 반드시 옵니다.
것도 머지 않아서요.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저도 힘낼게요. 홧팅.
어떤 해결책이 있는건 아니지만, 님... 존버합시다. 버팁시다.
분명 님 앞에 아주 큰 빛이 비추진 않을지라도 버티다보면 조그마한 빛줄기는 보일거에요!!!
그리고 주말에 kbs동행 프로그램도 가끔 시청하시길 권합니다. 예능이나 드라마는 위로가 안되더라고요.
응원하겠습니다
그 이후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 시련의 시기때 생긴 인생의 굳은살은
그 이후 더 큰 도전과 시련을 잘 이기게 해주는
소중한 창과 방패가 되어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절대 체념하지 마시고, 꼭 견뎌내십시요.
좋은 날은 반드시 옵니다.
그시기를 버텨내면 또 그 터널을 지나가게 되더라고요.
버티는 것만이 답이고,또 해결책이고, 그만큼 힘든거라 생각이 듭니다.
잘 버텨내다 보면...세상만사 오르막길, 내리막길 이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날도 올 거예요.반드시 옵니다.
힘내요.
그리고, 아주 작은거라도 본인에게 행복한 시간을 주시면
좋겠어요. 그 짧은 시간이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게 해주더라구요.
저는 이번달에는 츄팝츄스였어요.
츄파츕스 사탕을 먹는 몇분동안 기분이 좀 나아지니
또 살만해지더라구요.
힘내요. 파이팅.
괜찮아요. 잘 하고있어요. 오늘도 잘 살아내셨어요. 내일은 분명 더 나아질거예요.
그리고 그 무엇이건 이겨내실 겁니다. 기운 내세요.
한 자 한 자 차분히 다 읽어보고 또 읽어봤습니다.
인터넷으로 인해 비교적 쉽게 저보다 힘든 분들의 사연을 접할 수 있는 사회다보니
개인적임 힘듦이 있더라도 '난 저 분들보다는 사정이 낫지...그렇지...'라고 외면해왔었는데
힘든 건 힘든 거였었나봐요. 내가 안 괜찮은데 상대적인 비교로 얻는 위안 자체보다
당장 저에게 위로가 필요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새벽에 그렇게 울게되었나 봅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집안일 마치고나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여러분들의 응원이 너무 큰 힘이 된 것 같아요.
지금 힘드신 모든 분들 저도 꼭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참 가난하고 고단하고 원망과 질시 속에서 삐뚤게 바라보는 필연적 삶이, 자산이 아니라 컴플렉스로 평생 여겨져 왔지만
이겨낸다면.
어느 곳에 있든 그것만으로 참으로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위대함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장애를 이겨낸 사람을 모두 인정하듯이
어려움을 참아낸 것으로 당신을 인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