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놈인데 손으로 끊는 게 아니라 그냥 터치하면 되는 거 아니었나요. 마지막은 얘들아 밥먹어 보다는 엄니가 목청껏 이름 부르며 밥먹어라 하는 게 더 그 때 느낌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달팡
IP 222.♡.127.227
10-31
2021-10-31 0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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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도 서울(종로)쪽인데, 선으로 끊었었습니다. 줄도 술래랑 일자로 세웠구요.. 그래서 술래 하면서도 끊기 전에 잡을 수 있을 만 한 애 골라서 단거리로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달리기 느린 애 술래 계속하면 재미없으니 3번 정도 하고 바꿔줬던 기억도 나구요..
제1구속실
IP 220.♡.234.99
10-30
2021-10-30 2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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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중 대문 앞에서 '누구야~ 놀자' 이걸 잊고 있었네요.ㅋㅋㅋ 추억돋습니다.
HappyJuice
IP 14.♡.176.168
10-30
2021-10-30 22: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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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규칙이 알려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바로 나왔네요 ^^
닥터도나
IP 211.♡.75.157
10-30
2021-10-30 2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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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가 쫓아갈때 한발로 뛰어가는게 동네룰 아닌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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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끊는 순간..술래가 뒤돌아서 그만!! 외치면 그자리에 서야죠.
어???????? 이건 처음 듣는 룰인데요????????
그만 외치는건 처음듣는대요ㅎㅎ
제 기억에 혼란이 오고 있습니다...
끊고 도망갈때 술래가 그만 외치기 전에 선넘어 온사람들 살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자리에 딱 서고
술래가 한발인가 두발 뛰기해서 그자리에 잡히는 사람이 술래였던 기억이...
뭔가 다른게 짬뽕되서 혼돈된 기억일까요?
그만? 이라는 룰은 들어본 적 없습니다..
한가지 빠진거라면, 술래가 뒤돌아 봤을 때 아무도 걸리지 않아서, 희생자가 없다면, 술래의 등을 때리면, 뛰어서 잡는 룰은 있죠..
고향이 경기 남부입니다.
이쪽은 그런 룰이 없었습니다.
다른게임에 그런 룰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술래는 두세발뛰어 잡을수 있음 술래가 되고
아니면 다시 술래 해야 하는 규칙이요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네요
철봉에 매달려서 허수아비 게임이 비슷했습니다.
두발뛰기 해서 걸리는 뭐 그런거 있었습니다.
한발뛰기라고 기억나는 게임이 있는데, 술래가 아닌 친구들은 두발로 뛰고 술래는 외발뛰기해서 술래에게 손이 닿으면 술래가 바뀌는 게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게임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랑 혼재된 기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본문룰대로 했는데요 술래가 하나라도 잡는데 아니라 터치 못하면 계속 술래
그당시 공인 룰 브레이커...
모든 개연성과 인과를 파괴하는 절대주문....
그거보다는 " 지금 마징가 Z한다. "가 초강력했었죠.
시계없이 놀던 시절의 아이들에겐 마징가 Z 시작을 놓친다는 건 하늘이 노랗게되는 위기의 순간이었으니..
운동장에서 이소리 한번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가위바위보 룰 부터 설명해야 할거 같은데....
상위버전도 있습니다
선 안으로 되돌아 온 후 술래에게 잡히지 않고 원래 술래가 있었던 전봇대를 손으로 터치하고 "찜"하고 외쳐야 완전히 끝이죠
작품 안에서는 오징어게임에 대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아쉽더라고요.
여럿이서 하면 오징어게임이 진짜 재밌을 거 같은데ㅋㅋ
다방구였는데 말입니다......서로 손을 꼭.;;;
아무 말도 아닌데..., 갑자기 울컥하네요.
몸글과 상관도 없는데... 그냥, 그 말을 해주던 분이 생각나서...
무한도전 오징어게임 ㅎ
무한도전 역주행 가즈아~~~~~
바로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