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현무의 수입이 공개 되었죠.
출연료만으로 10년간 400억 가까이 벌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cf나 행사비를 더하면..
400억은 넘겠죠.
1년에 40억 가까이를 출연료로만 벌었다는 얘기입니다.
일주일에 평균 10개의 방송을 했다고 공공연히 밝혔고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회당 출연료가 600~800선이고 하루에 천만원정도의 돈을 번다는 계산이 나오죠.
하루에 천만원을 버는데
모든 방송이 런닝맨처럼 몸을 쓰는 방송일까요..
출연자를 소개하고 맨트 몇개정도 날리는 방송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관찰 예능시대는 비디오 틀어 놓고 있다가 몇마디 하고 수백만원 받아가는 겁니다.
전현무급이 500이상
양세형, 김준현급도 300이상을 받는다 치면..
그러나 저러나 그들은 하루에 우리 직장인들 한달 월급 이상을 받아 가는겁니다.
카메라 돌아가면 텐션이 올라가는 이유가 있는거죠.
길어야 4시간 녹화만 하면 수백만원이 들어오는데
텐션이 오르고 웃음이 날수밖에 없죠.
가끔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 같은 연애인들의 직업병 얘기를 할때가 있습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직업이니
심적 부담이나 사람들이 알아보는것 때문에 생기는 병이죠.
회사에서 오만 스트레스 받으며 400받는 사람들이
하루 그에 배는 버는 사람들의 직업병을 걱정하는것..
연예인 걱정 쓸데 없다는 말이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연예인들을 비난 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4시간 녹화에 1시간 방송나오는면서
700만원 받아가는데
그중에 5분을 공황장애 얘기하고 있고 그게 방송에 나온다..
방송을 쉬고 치료받으면 낫는거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천만원 받을려고 나오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내 옆, 내주변에 나와 같이 한달에 400벌며 오만 스트레스 다 받는 사람들을 공감하는게 그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2020년 방송국 수익 내용인데..
무명인을 써서 대박난 티비조선만 500억 수익이고
다른 방송국들은 유명 연예인 한명 수입 수준이나 그보다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다베님의 역량만 생각해 보더라도 요즘같은 컨텐츠 시대에
하고 싶은일 하시면서 많은 수익을 내실수 있으실것 같은데.
분명 앞으로 큰 기회가 있을겁니다.
흠타레스팅 합니다.
역시 돈에 진심인 분들이라 그런가요
티비조선은 무명 써서 대박 난거구요
Mbc나 kbs는 다큐라던가 공익광고 같은거 의무적으로 채워야 할게 있는것 같더군요.
티비조선은 미스터트롯 무명인들 대려다가
싼 출연료에 시청율은 2년 가까이 1,2위를 찍었으니 엄청 난거구요
그렇게치면 일반인도 1년에 1억 벌면,
그 중 4000정도는 세금입니다.
세금,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 각종 공제액 다 합해도 2천2백만원 미만일겁니다. 가족 공제 같은 것 제외해도요.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가 필요한 경비로 사용하기 위하여 국민이나 주민으로부터 강제로 거두어들이는 금전.
전 4대보험 제가 내고 싶어서 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4대보험은 국가의 필요에 의해 전 소득자에게 강제로 걷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는게 불만이라는것이 아닙니다.
세금이지 그럼 뭔가요?
소득세 지방세만 세금이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부분은 왜 빼고 보시나요 그거 국가가 경비로 쓰는 게 아닌데요
그냥 이정도 빼고 받습니다.
세금의 정의가 본질이 아닌 그래서 내 손에 얼미 들어오는지 이야기 할려는거 아니었나요?
꽝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들이 방송에 나와서 떡볶이 먹는다고 우리랑 같은 세계의 사람들이 아니라는거죠
직업 관계상 다양한 연예인.모델등을 자주 보고 같이 일하곤 합니다
간단하게 연예인등 방송인들의 수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탑급 아니라 이름.얼굴 한번 정도 들어보고 기억할만한 정도의 연예인이면 수입적으로 충분히 안정적입니다. (뻘짓만 안하면) 누구였지??? 싶은 정도의 연예인이어도 얼굴 정도 익숙하다 싶으면 최소 대기업 부장급 이상의 수입은 충분히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의 직업갖고 왈가왈부는 좀 아닌것 같습니드
제 지인중 고액프리랜서 분은 7년간 단하루도 안쉬고 일하는 분도...보았습니다...하루쉬면 5백만원없어지는데
어떻게 쉬냐....휴가 일주일 다녀오면 난 3천만원넘게 못버는거고 거기에 돈까지쓰면 4~5천 쓰고 오는건데 어떻게 쉬냐...하더군요....오래 못살지 싶습니다...
그래서 내 몸 굴리는 몸값비싼거보다....몸값비싼사람 굴릴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위너죠...
고액연봉 이면서 물려받거나 투자대박 자산 없는 분들은....공감하시는 분들도...있을겁니다...
몸값이 높아질수록...나는 병들어간다...
타일이든 뭐든..개인사업이든
-> 그렇게 쉬면 자기 자리가 없어지니 못 쉬는 거죠..
당장 직장에서 휴직한 후에 돌아오면 자기 자리가 그대로 유지되는 신의 직장이 어디 있나요? 국회의원 정도요?
월급쟁이 때려치우고 프리 선언 할만 하네요!!!
포털에서 기사 조작한다고 한창 말 나올때 … 엔 모사에서 그거 담당하던 놈이 후배였는데.. 자기도 신기하다더라구요. 그냥 기사 다 똑같이 올려두면 사람들이 조중동 기사를 중심으로 본다더군요. 그래서 그게 점점 메인으로 가버린다고 ㅡㅡ
치료받고 쉬고 오면 일할 곳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
하루 더 일하면 얼마를 더 버는데, 하는 생각들
쉽지않을거에요
자존감 떨어지거나 연예게쪽 관계자들이 걱정 많이 하는듯 ~~
조선자 들어간 매체가 장사잘하네. 기술이 좋은갑부네요
어떤 분야든 그만큼의 실적을 내기때문에 그만큼 받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년에 수십억을 받을 정도의 활동을 한다는데 동의 하는분도 있겠지만
방송에는 자주 나오지만 그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난 저는 보이지 않네요.
양세형은 최소 700이구요.
장도연이 700이었고 김준호가 1000만원 이었습니다 (최초 협상가,2018년 기준)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시청율 1%2% 나오면서 출연자등 출연료만 주고 사라지는 프로나, 관찰 예능 같은 프로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출연료는 과한감이 있죠.
전현무 하면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 해놓는 것 본 이후
꼴 보기 싫더라구요
엘리베이터도 못타요. 비행기는 당연하구요.
그리 가볍게 말씀하지 마세요. 공황장애 까페가 가봐도 얼마나 힘들어들 하는지 보일겁니다.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팔아먹어서 그렇지 공황장애가 몇달 쉰다고 낫는다고 하시니.. .
죽을것 같은게 공황장애고 죽고 싶은게 우울증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모르시는 분 같으니...
제 친척분이 몇십년째 약먹으면서 사시는 분이 계신데 이글보면 아마 그 분 심정은 "당신도 꼭 걸려봐라" 일겁니다.
저도 유사한 증상이 있고 주변 지인분중에도 그런분이 계시기도 하구요
연예인이라고 다 전현무만큼 벌까요? 글쓰신분이 있는지도 모르는 이름모를 연예인도 그쪽이 질투할 만큼 돈을 버는 사람일까요??
돈 많이번다고 방송에 나와서 힘듬을 토로하는게 그렇게 아니꼬우신가요??
연예인이 잘못된건지 그걸 보는 본인의 마음이 잘못된건지 한번 생각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남의 직업을 참 함부로 말씀하시네요.
어마무시한 경쟁을 뚫고 거기까지 올라간 노력,
성공못할시(실제 지망생 대부분 실패, 대중에 알려지는 사람은 극소수) 짊어질 인생에 큰 리스크 등은
싸그리 무시한채 말이죠.
님 기준이라면 같은 말로하는 직업, 예를 들어 서울대 교수도
나와서 몇시간 강의만 하고 가면 되는 직업이네요.
그로인해 얻어지는 사회적지위 명성등도 다 몇시간 강의하고 가면 간단히 얻어지는걸로 여겨지겠구요.
남의 일이니까 쉬워보이시나요.
앞에서 보여지기 위해 뒤에서 얼마나 어마어마한 연구와 노력을 했을지 한번쯤은 생각하시고 말씀하시길.
본문은 비아냥과 시기와 질투가 역력하시네요.
갑자기 회 당 천을 받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일해서 조금씩 올려서 천에 다다른거에요.
본문처럼 말 몇 마디에 큰 돈 받는다는 게 질투로밖에 안 보이네요.
우리들도 불금까지 열심히 일 하고
월요일이나 목요일 정도 루팡짓 하잖아요.
그들도 열심히 일 하다가 쉽게 버는 날도 그런 경우도 있는거죠.
우리도 루팡짓 여러 번 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짤리듯이,
그들도 알겁니다 설렁 설렁 방송하면 짤린다는 걸요.
그 자리 더 싼 연예인 앉히면 되니까요.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건 저도 같은 마음이지만
(태어나 월 500 벌어보지 못한 1인)
엄중한 잣대는 적당히가 좋습니다.
'연예인들을 비난 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가 아니라
비난하고 계십니다.
비난하려는 의도나 비난 안하고 싶었겠지만,
비난하신거에요.
-예능을 사랑하는 1인-
몇개의 프로를 제외하고 예능인들의 소위 예능기술로 흥하는 예능이 요즘 있나요?
정상에 있는 유재석은 새로운 시도로 어떤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많은 예능들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지지는 않고 만들어지고 사라지고 맙니다.
성과가 없다는거에요.
그런와중에 성과도 없이 한번 올려놓은 출연로는 출연자들이 다 받는거구요.
차라리 실패를 하더라도 어린 친구들 신인들 썼다가 망하면 그친구들의 경험도 쌓는거고
생각치 못한게 터지면 거기서 대박이 나는건데
한주에 수십개의 예능이 제작만 되고 별다른 성과 없이 사라진다는것이죠.
결국 우리랑 다른 세계의 사람이니 공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공감이나 걱정을 동류, 동질의사람들에게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걱정하는거죠
시간당으로 돈 계산하면 그러겠지만
저들은 사생활과 개인사를 포기한거 아닌가요
그걸 감내하고 즐길 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반대로 저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우리가 알지 못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힘든 부분이 있듯 저들도, 우리와 다르지만 힘듦을 겪고 있는거지
저들이 돈을 많이 번다해서 그 힘듦이 없어지는건 아닐텐데요
또 보통 연봉의 사람에겐 억대 연봉의 사람들도 다른 세상 사람일텐데요
누가 더 힘들고 처절하냐를 경쟁하는건 아닐테고요
왕처럼 신처럼 숭배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굳이 이렇게 인간적인 감정도 보탤거 없다고 하는 것도 좋진 않습니다
대기업에 어느정도 직급에 올라갈 정도 되면 그것과 비교도 안되는 꼴도 많이 당하고 고생도 합니다.
형형색색 스키니 입은 모든 예능인들이 그리 뜨는것도 아니구요
저는 다큐 시사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는듯 싶네요 간간히 영화 보면서 말이죠
다큐는 보면 은근 힐링도 되기도 해서 좋아요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 되는거에요. 나보다 더 힘든 사람에게만 긍휼한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니거든요.
내가 아파 죽어가면서도 옆에 넘어져 우는 아이가 안타까울 수 있는게 인간이니까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고도화된 시스템이 인간의 그런 점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거서 같기는 하네요.
? 정신차리세요
연예인이 되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댓글들은 참 공격적이네요.
뻘소리라 생각되면 무시해도 되는데 굳이 너가 잘못 된거야라고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돈을 억을 발어도 수십억을 벌어도 다 나름의 고민과 걱정이 있는 겁니다;;
북한 사람들이 보면 남한 사람들은 굶어 죽을 일 없는데 무슨 걱정이냐 하는거랑 무슨...
그리고 돈을 많이 버는건 그만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니까 많이 받는거구요 비리로 돈 버는거에 분노할 시간도 아깝지 않나요?
참 안타깝네요
예능의 가치를 런닝맨 멤버들이 뜀박질하는 칼로리와
스튜디오에서 노가리 까는 걸로 치부하는 논리도 어이가 없을 뿐이네요.
아니 그냥
연예인들 상상이상으로 돈 많이 번다,
몇십억 빚을 떠안아도 언제든 회복할 수 있으니
우리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정도의 넷상에 떠도는 평범한(?) 글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여기에 무슨 방송국 영업이익과
야외 예능과 스튜디오 예능의 텐션가치(?)를 부여하며
거창하게 의미부여를 하니 참 뭐라 해야할지……
우리 모두 KBS, jTBC보다 돈을 많이 버는 부자니깐
자신을 걱정하지 맙시다...
다른 세계는 인간으로 보지 않는 걸까요. 그들은 다르니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필요도 없고 나는 내 감정대로 악플달아도 된다... 그런 심리죠.
처지가 다르니까 우리가 이해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어, 그게 아랫방향이면 노예제 하던 사람들 마인드고요. 윗방향이면 이 글이 됩니다. 기준이 인종이 아니라 소득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죠.
강남사니까 좋겠다.. 회사는 용돈벌러다니겠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모든 행복의 기준이 돈이라서 답이 없어요
최유라 왕영은 등등
인플루언서도 라이브방송 한번에 2-3천만원 가져갑니다.
변정수씨도 활동 안하나 했더니 라이브방송 출연료로 회당 2천씩 받더라고요~
유명 유튜버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도 포스팅당 500-3000까지~~
그쪽 시장은 철저한 실적 베이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최유라 왕영은이 런칭한 제품 5,6개.정도 완판 못하고 안팔리면 계속 그 출연료를 받을까요?
예능인들은 수없이 프로그램 말아 먹어도 어지간해서는 출연료가 안깎입니다.
이미 엄청난 돈을 번 상태인데
더 벌고 싶은 욕심에 감당해내려고 하는 거라 봅니다
자기선택이지요
이 세상의 누군가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아파도 뭐 어짜라고?
돈잘버니까 괜찬찮아?'
이런건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최고로 많이 몰리는 산업에서 1% 되는 사람이 돈 많이 버는게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고
남이 합법적으로 피해안주고 돈버는데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것도 우습고 ㅎㅎㅎㅎㅎㅎ
(얼마나 돈이 없고 자존감이 없으면 ㅎㅅㅎ)
쉬워보이면 본인이 하시면 되는거고
전현무가 운땜에 성공했을수도 있는데
인생사 그건 어쩔수 없는거고,
행운 불운은 누가나 겪는거고
돈 많으니까 아파도 걱정할 필요 없다는 본인이 안 겪어봐서 그런겁니다
돈많아본적도 없고, 크게 아파본적도 없고..
남 돈잘버는거 부러워하지 마시고
돈잘버는사람이 아픈거 비아냥대지 마세요
부러운데 난그렇게될자신은 없으니 그러는거 같아요..
뭐라 쎄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적당한 말이 안떠올라 아쉽네요..
중간에 유재석은 1억을 줘도 안아깝다 하셨는데.. 전 유재석 맨날 똑같은 패턴이라 식상하고 억지감동이라 재미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ㅋㅋ 그래도 뭐 유재석이 돈 많이버는것에 불만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유재석 좋아하니까 방송국에서 쓰겠죠.
전현무고 김성주고 백종원이고 다 마찬가지죠ㅋㅋㅋ
연예인이 공황장애 치료로서 병인 제거를 위해서는 방송을 쉬어야 하지만
본인 이익을 위해 방송을 쉬지 않으면서 병에 대한 공감을 바라는건 이율배반적이다
저는 수익과 걱정과는 별개의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별 신경은 안쓰지만요
어느 분야든 탑을 찍은 사람은 보수가 적지 않습니다. 수고해서 번 돈을 비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범죄해서 번 돈이 아니잖아요
그 출연자로 인해서 시청률이 높아지고, 그 시청률을 기반으로 책정되는 앞뒤 광고는 더 높은 가격에 더 많이 팔리고, 프로그램이 수출되서 더 많은 매출이 발생하고, 방송국이나 채널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다시보기, 굿즈등의 더 많은 매출이 발생할 여지가 생깁니다. 그런 수익들을 기대하고 지불하는 비용인겁니다. 그래서 재방송을 송출해도 어쨌든 그 프로그램 앞뒤로 광고가 붙어서 매출이 또 발생할거니까 출연료도 또 나갑니다ㅎㅎ
광고 출연료로 수억을 지불하는 광고주도 똑같습니다. 이 연예인을 모델로 써서 제품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이미지가 개선되고, 브랜드가 각인되서 판매량이 늘어날걸 기대하고 지불하는 비용이지 cf 촬영날 반나절 동안 카메라 앞에서 노동한 댓가로 지불하는게 아닌거죠..
그정도 인지도나 광고효과를 가진 연예인/운동선수는 한국 인구 5.5천만중에 다 따져봐도 100명이 채 안됩니다. 그래서 광고모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해당 모델의 호감도, 인지도등의 여론조사 자료가 동원되기도 하는거고, 그런 지표에 따라서 모델료도 다르게 책정됩니다.
인스타, 유튜브 인플루언서에게 지불하는 광고비도 동일한데, 예를들어 팔로워 50만명인 채널에 500만원을 주고 광고를 했다고 치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을 1%만 잡아도 5천개 판매입니다. 집행한 광고료와 모든 경비를 전부 제하고 개당 마진이 만원이라고 쳤을때 5천만원입니다. 순익 5천인데 500정도는 투자 할만한거죠. 부수적이고 장기적으로는 물건 산다고 사이트와서 회원가입할테니 그 사람들이 다 잠재고객이 되는거고, 이후로는 셀럽 안쓰고 그렇게 모은 회원들 상대로 자체적으로 홍보가 가능해지는 효과도 있구요. (신규회원 유치하려고 몇백씩 써서 이벤트 해봐야 몇천명 늘어날까 말까 합니다.)
영화나 뮤지컬에서는 티켓파워라고 하는데, 유명하지 않은 뮤지컬이 아이돌이나 조승우 같은 대중적인 유명세(티켓파워)를 가진 배우의 출연이 확정되면 전회차가 매진되고, 영화도 특정배우의 출연여부에 따라서 흥행수입이 달라지거든요.
클량의 배너광고든 연예인이든 인플루언서든 광고의 원리는 다 똑같습니다ㅎㅎ 더 많은 사람에게 자기네 제품을 노출시켜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싶은 광고주일 수록, 더 유명하고 더 조회수 높은 곳에 광고해야 합니다. 그런 조회수와 영향력을 보장할 수 있다고 검증된 사람/플랫폼일 수록 더 비싼 광고료(출연료)를 받을 수 있는겁니다...
참고로 이효리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있으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9554767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361523CLIEN
이런 일도 가능합니다.
주신글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면
결국 방송국들이 그런 기대심리로 과거 실적(mbc대상)등을 바탕으로 책정된 출연료로 연예인을 기용하고 뻔한 기획으로 예능 프로들을 우후죽순 만들지만 방송국의 기획 실패로 적게는 연예인 한명 출연료 정도의 수익밖에 못낸다는것이겠죠.
오히려 트롯의 일반인 경연이라는 다른 방송국에서는 까일법한 기획으로 티비조선은 대성공을 이뤘고, 호감도 시청율 모든 부분을 미스터트롯팀이 거의 2년간 독차지 하기도 했구요.
스케줄 취소에 따른 위약금 같은거 감당하시겠어요?
그래서 돈 많이 버는 강의들이 인기있는 것 이겠죠.
그 영화나 드라마에 관계된 사람들이 입는 피해가 더 크죠
연예인의 역할이 그런 역할 아닐까요
이 글은 무얼 말씀하시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자체의 원인이 연예인이라는 특성때문에 오는 직업병 같은건데
그 사실을 방송에서 밝히면서 방송에서 이용하는것을 지적한것입니다.
공황장애 자체의 심각성은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직업에 리스크는 있습니다.
현장 근무자는 물리적인 안전 자체에도 노출이 되어 있어 실제 사망 사고도 많이 발생을 하고
사무직이나 전문직들도 각자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죠.
어느순간.. 연예인들의 공황장애 공표(?)를 방송에 컨텐츠로 이용을 하는데 그게더 좋지 않다고 보는것입니다.
가수는 노래를
연기자는 연기를
개그맨은 개그를 하는데
방송 시간중에 일부를 공황장애 공표로 할애하는게 과연 맞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연예인 걱정할 필요 없다는 말, 모든 직업에는 리스크가 있다는 말에는 공감하는 바이지만, '방송 쉬고 치료 받으면 낫는거 아니냐'라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듯 하여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공황장애가 연예인만의 병은 아닙니다... 연예인이 많이 얘기해서 이슈가 된거지 비연예인들도 공황장애 있습니다... 심하면 일상생활도 힘들어요;;;;
업계탑이면 연예인정도까진 아니여도.많이 벌잖아요ㅜㅜ
그돈주고 계약을 했는데 시청율은 상위 1% 만큼 나오지 않으니 광고단가가 떨어지고
방송국은 돈을 못버는 구조인거죠.
반면에 티비조선은 어디서도 안받아주는 기획으로 무명들 대려다 경연으로 붐을 만들고
한 2년간 시청율이나 선호하는 방송 상위를 독점했구요.
대표적으로 지적한게 관찰 예능이구요
전현무도 시청률 성과가 나오죠
그렇기 때문에 나을 순 없는거라, 스스로 걱정이 없는 타입이어야 살아남기 좋아요. 저번에 유퀴즈에 나왔던 지진희 같은 경우가 걱정 없는 타입이라 꾸준히 롱런하는거 같드라구요. 공황장애 그런거 없이 말이죠.
연예인 걱정은 사실 할 필요가 없죠. 그들이 공황장애를 겪던 어쩌던 정말 수완이 있는 사람이면 지금 벌어놓은 것을 바탕으로 자동화된 수익구조 짜놨을 겁니다. 그걸로도 이미 계속 돈 벌고 있을거에요.
“특히 요즘 같은 관찰 예능시대는 비디오 틀어 놓고 있다가 몇마디 하고 수백만원 받아가는 겁니다.”
위 글을 어떤 의도로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다분히 쉬운 일 하고 많은 돈 번다고 이해되네요.
그리고 예로드신 전현무, 양세형, 김준현 같은 인기 연예인들과 일반인들과의 비교가 말이 되나요? 검색해보니 연예인협회에서 추산하는 연예인 숫자가 10만명이라는 10년전 기사가 있더군요 그 10만명중에 위 세 명과 같은 네임밸류를 가진 연예인이 몇 명이나 될거같나요.
유명 연예인들 돈 많이 벌고 그로 인해 박탈감 느끼시는 것도 이해되고 너무 그들 걱정하지 말자는 의견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우리 상대방이 하는 일의 가치나 그들이 했던 또는 하고있는 노력을 폄하하지는 말자구요 ㅎㅎ
그래서 더 열심히, 더 새로운것 새로운 재미를 추구해야 하는데 지금 당장의 최고의 대우에 젖어 있는게 안타깝죠.
현재 예능인들이 역대 경쟁력 대비 가장큰 보상을 받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서울에 적절한 수준의 주거 퀄리티의 마지노선을 잡으면 요즘은 무조건 9억이 넘는데, 9억 넘어가면 대출도 거의 안해주던거 이젠 뭐 DRS니 이상한 이론 끌고와서 더 안해주려고 하는거보고...
실제로 전세집 2년마다 메뚜기처럼 와리가리 치는 상황에 처해보면, 남들은 내월급을 하루만에 버는 등의 얘기가 아예 욕먹을만한 얘끼는 아닌거 같아요. 특히 이런 글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소득이 수십배 이상으로 차이나는 등의 박탈감이 공감이 되긴 합니다.
페이는 노동량에 따라 가치가 판단되는 것도 아니죠~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겁니다.
좀 극적인 예인진 모르지만 사기를 쳐도 부지런해야 사기를 치는거라 하죠~
쇼를 다큐로 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1시간 방송이면 토크.방송의 경우 많이 잡아야 4시간이고 관찰 예능은 두시간이면 찍어요.
예능인들 잔뜩 모여 떠드는데 그들보다 재미있어야만
최종 편집본에 나오는 겁니다.
그 안에서 살아남을 멘트를 많이하는 게 그들의 능력이죠.
그런 능력이 노력없이 갖추어질까요?
게다가 전현무는 mc로서의 역량도 아나운서출신이라 좋고
시청률도 전현무대신 더 아랫급(페이상)넣을 때보다
좋습니다. 이정도면 성과도 충분해요.
하시려는 말씀이 예능에서 본인 공황장애 얘기해서
돈벌어가는 건 문제있다 지적하시는 건 공감하는데.
거 방송나와서 고작 웃고 떠들기나 하면서
그렇게 돈 많이 가져가는데 뭘 아프다고 징징대냐
아프면 일때려치면 되겠네. <- 님 글은 이렇게 보여요.
잘 읽었습니다. ㅜㅜ
서민들이 박근혜 불쌍하다고 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