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밥 먹고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 갔는데
토피넛 콜드브루가 신제품으로 나왔더라고요. *광고 아님
근데 제가 원래 토피넛 라떼도 좋아하고 커피도 콜드 브루를 좋아하는데
둘이 합친 거라니... 이건 거의 청순하면서 섹시한 느낌
그래서 벤티로 시켜서 먹는데
요새 빨대를 안 주잖아요. 제가 벤티 빨대 좀 하나 달라고 하니까
그 여직원분이 글쎄 (이쁘셨음)
"xxx님 - 어플로 시켜서 제 실명 말씀해주심
이 음료는 빨대보다는 그냥 드시는게 더 맛있어요 (생긋)"
너무 급한 전개였지만 저는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오랫동안 스타벅스에 다닌 보람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어쩐지 올해는 결혼할 수 있을 거 같더라니
아파트는 공동명의
축하합니다!
힘내세요!
세자녀는 차량취득세 전액감면 혜택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매일 매일 한편씩 후기 글을 올려주실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빨리 차입니다.
후다닥
...여기서 빨대를 돌려주지 않으셔서 호감도 -100 찍으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