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아닙니다 ㅋ
10여년전 신혼여행으로 유럽여행중
독일 혼탕사우나에 갔었습니다 ㅋ
(이상한 곳은 아니고, 프랑크푸르트 근방에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ㅎ)
카운터에 두명 마사지 받고싶다하니,
지금 마사지사가 남자 한명, 여자 한명 있답니다.
독일 혼탕은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남녀모두 알몸으로 다니지요 ㅎㅎ
마사지도 알몸으로 받구요 =3=3
(아,, 물론 마사지사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일생일대의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1. 알몸으로 남자 마사지사에게 므흣하게 받느냐..
2. 저는 여자에게, 대신 와이프를 남자마사지사에게 보내느냐...
고민하고있는데, 와이프가 한마디합니다.
"난 압 세게 받는게 좋아. 내가 남자마사지사에게 받을게~"
잠시 만감이 교차했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알겠다하고
각자 방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 결국 므흣한 경험을 하셨겠군요!!!
/Vollago
2탄 기다립니다
아무렇지 않을꺼 같아요~~
간혹 젊은 사람도 있었지만 커플들끼리 왔더군요
여직원이 와서 체험하게 해주는거 저말고 제친구꺼 보고 피식 웃더라구요
아무튼 실망하고 나왔는데 일본인으로 보이는 이쁜 여자분이 입장하길래...다시 들어갈까 잠깐고민을....
독일 남자 마사지사가 내 와이프의 알몸을 마사지 한다... 음..
현기증 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