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Client님 애초에 점주될 사람한테 망할수도 있다는 얘기를 꼭해더라구요. 그 뒤는 점주 몫이고요. 컨설팅도 물론 하겠지만요. 골목식당전에도 본사에서 일반 자영업자들 불러놓고 무료로 컨설팅해주고 그랬습니다.
IP 183.♡.148.95
10-29
2021-10-29 08:55:23
·
@newClient님 나라 정책이 그렇게 되야한다는 의견인거지 본인이 어렵게 내줘야한다는게 아니죠. 삐딱하게 보시는군요. 어쨌든 장사꾼인데, 법 테두리 안에서 지키면서 영업하면 뭔 문젠가요? 남들 다 쉽게 가는데 혼자 똥고집 선비짓하면 장사 못하죠
짤뚱
IP 223.♡.8.27
10-29
2021-10-29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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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lient님// 프렌차이즈의 경우 레시피도 공유되고 위생교육등이 기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 음식점보단 교육등이 이뤄지죠. 그래서 초기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많이 권하기도 하구요. 거기서 기본을 배우거나 해서 진입하면 좋은데 그런게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Scrubber Master
IP 223.♡.47.156
10-29
2021-10-29 09:37:12
·
@newClient님 백종원 프렌차이즈는 점주가 직접 6개월동안 요리를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옥천
IP 203.♡.179.63
10-29
2021-10-29 09:38:37
·
@newClient님 굉장히 삐딱하고 곡해하는군요.
ninja7
IP 58.♡.17.54
10-29
2021-10-29 09:47:25
·
@newClient님 언론 기사 제목인줄 알았네요
우리요다이티
IP 211.♡.35.240
10-29
2021-10-29 09:51:50
·
@newClient님 까다롭죠 상권분석하고 인구수 유동인구 다 보더라구요
우리요다이티
IP 211.♡.35.240
10-29
2021-10-29 09:52:58
·
@Scrubber Master님 저는 다른프차하는데 기본 2-3명 한달 교육이었습니다 한달 제일 바쁜매장에서 고생하니 모든걸 마스터 하더군요 홀까지 시키고요 ㅎㅎ 근데 교육없이 오픈해주는 프차가 태반이쥬
그놈참
IP 58.♡.27.35
10-29
2021-10-29 1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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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lient님 메모: 삐딱한 분
차카게-구르미
IP 223.♡.54.26
10-29
2021-10-29 10:19:05
·
@newClient님 백종원뜻은 그런뜻이 아닌거같은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Axel
IP 211.♡.243.40
10-29
2021-10-29 10:59:53
·
@newClient님 옹호까진 아니지만.. 기존에 유튜브 지금처럼 하기 전부터 본 프렌차이즈는 점주들 데려와서 교육 굉장히 시킵니다. 물론 그걸 보고도 부족하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서도 ...
@상상이님 네. 그렇지만 이야기는 완전 다르죠.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준비가 길어져서 안하는 것과 못하는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50대 퇴직 이후 이직이 안되었을 때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지 고민해보면 결국 길더라도 필요하다면 무조건 해야하는거고, 지금도 고용노동청에서 직무교육해주는데 요식업 직무교육 의무화를 강화해야겠죠.
pastface
IP 211.♡.221.78
10-29
2021-10-29 12:34:19
·
@님 예 말씀대로지만 우리나라에서 요식업 자영업자가 많이 늘어나는 건 준비를 길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퇴직 이후에 당장 뭔가 해야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을 들여서 준비하긴 어려울테니까요;; 더불어 퇴직 이후에 자영업 말고 다른 방안을 제공해주어야 할 필요도 있겠구요;;
@님 인구대비 식당이 많다… 같은 진단인데, 백주부님은 준비를 잘해서 내 가게는 안 망하게 운영하라는거잖아요?! 그럼 결국 딴집이 망하겠죠. 이후에 더 잘 준비한 사람이 오픈하면 내가 망하죠. 결국 손님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잘 뺏어오는 방법을 고민해서 시장에 들어오라는거잖아요. 준비 길게해서 내가 안 망하면 자영업자 폐업율이 줄어드나요?? 둘의 진단은 같지만 목적이 다른겁니다. 이재명후보는 폐업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본것이고요. 그러니 다른 이야기일 수 밖에요.
공모공모
IP 223.♡.188.201
10-29
2021-10-29 08:51:11
·
백종원이 말하고 싶은건 생초짜가 식당차리기 전에 교육시키자는거, 그리고 식당 개업을 위해 관공서에서 안전 및 위생 점검 후 ‘인스펙션’을 주는 준비 기간을 거치게 하자는겁니다.
총량제와는 기본취지가 달라요..
공모공모
IP 223.♡.188.201
10-29
2021-10-29 08:52:35
·
그리고 이재명 후보도 공약이 아니라 생각만 해본거라 선그은 얘기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l토모ll
IP 223.♡.54.48
10-29
2021-10-29 11:46:15
·
@공모공모님 @공모공모님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oto2024
IP 1.♡.17.152
10-29
2021-10-29 08:52:46
·
너무 쉽게 열수 있는 상황에서 돈 버는 쪽은 외식 체인업체나 그 쪽을 지원하는 쪽들이라는 생각입니다.
redwolf
IP 112.♡.198.5
10-29
2021-10-29 08:53:13
·
준비가 길어도 준비만 되면 할수 있다와 일정 수가 이미 있으니 할수 없다는 다른 거죠 . 마을에 빵집이 하나만 있으면 더 빵집을 낼수 없다 라는 총량이 걸리면 그 집이 빵을 어떻게 만들든 폐업하지 않으면 더 좋은 빵을 먹을 수 없는 것과 준비기간은 길지만 제대로된 빵집을 추가로 낼수 있는 것과의 차이는 큰거 아닌가요 ?
이재명 후보도 안하기로 했다는데 전혀 같지도 않은 백종원씨 주장까지 가져와서 총량제를 또 언급하시는 이유가 먼가요
드로아크
IP 220.♡.72.83
10-29
2021-10-29 09:38:11
·
식품 서비스 업이란게 다 비슷합니다. 전 카페 운영한지 대략 8년 정도 되었지만, 백종원의 저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람들이 식품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거든요. 카페도 비슷하구요. 카페야 말로 식당보다 더 쉽게 생각하고 뛰어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략 반 이상이 1~2년 안에 망하거든요. 솔직히 개인 카페가 3년을 버티면 오래버텼다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카페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있으면 우선적으로 말리고 봅니다. 쉬운일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__ei
IP 101.♡.243.139
10-29
2021-10-29 10:41:22
·
@드로아크님 저도 카페 6년 했었는데 카페가 진짜많이 남고 그냥 앉아서 돈번다 생각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기본 위생과 경영도 모르는 사람의 식당 창업마저 쉬운 것을 지적하신것 같네요. 그건 당사자들이나 사회 모두에게 악영향이니까요. 운전면허 너무 쉽게 따게 되있어서 기본 교통 법규도 모르는 인간이 넘치고 자꾸 사고나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해보니 일리있는 말씀이라 생각해요. 프랜 대표가 했다고 일리있는 말도 반대가 많나보네요.
라이센스 사고파는 거 큰 문제라고들 하시니까 생각나는게, 장사 잘되는 가게 권리금 수억씩 붙여서 사고파는 것도 문제죠. 건물 주 입장에서는 그놈의 권리금 때문에 세입자 들이기도 내보내기도 골치아프고, 어떤 때는 직접 금전적인 피해를 입기도 하거든요. 댓글 중에 미국은 새로 열려면 몇년 걸리고, 기존 업체를 인수하는 식으로 하면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 글이 있는데, 그것도 일종의 라이센스 사고팔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개인택시 라이센스 거래도 말이지요...... 개인택시 면허란게, 단순히 돈만 내면 사고팔수 있는 게 아닙니다. 개인택시 면허만 사면 바로 개인택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제 후배가 개인택시 하려고 준비하다 포기한 후배가 있는데, 엄청 복잡하더랍니다. 일단 면허를 사려면, 개인택시 조합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다 갖춰야하는데, 경력증명부터 쉬운 일이 아니래요...... 단순히 "경력증명서" 딸랑 한장 요구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수년간 운전일을 했다는 증명을 요구한다더군요. 예를들자면 "X년간 매일매일 쓴 운행일지를 싹 다 복사해서 갖고 오시고, 몰았던 차가 몇대든 그 차량등록증 싹 다 가져오시고, 그 차 넘버로 보험회사에 조회해서 무사고 증명도 떼어 오시고... 어? 운행일지에 적은 차량번호랑 차량등록증 차량번호가 안맞네요? 이거 왜 이렇죠? 설명해보세요. 가만, 여기 기간이 비는건 왜 그렇죠? 이거... 이러면 나가린데???" 이런 식이랍니다. 갖춰야 할 서류가 박스 단위래요. 그걸 단순히 "라이센스 사고파는"으로 단순화 할 건 아니죠......
@귀차니즘대마왕님 위생교육 매년 받습니다..동영상 강의로 이수,갱신해야되요. 허울뿐이지만요. 조리시설 검증도 영업허가낼때 구청에서 다 확인해요. 주기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신고들어가면 나오겠지만 말씀하신 정도로 빡세게 하려면 위생과 공무원 지금보다 다섯배 이상 충원해야될걸요. 그럴바에는 조리사자격증에 실무적인 위생교육과정이 포함되있으니, 창업전에는 정부에서 국비지원제도로 자격증 이수하게끔 하는 제도가 정착되면 좋을것 같네요.
그루비-Luc
IP 211.♡.90.104
10-29
2021-10-29 12:48:24
·
@귀차니즘대마왕님 식당, 카페야 말로 주방 CCTV 의무화를 시행해야 합니다.
아트루팡
IP 222.♡.242.35
10-29
2021-10-29 10:02:35
·
저도 백종원 국감 생각 나더라구요 ㅎㅎ 허가를 너무 쉽게 해주면 안되죠... 운전면허도 좀... 강화하자 제발..
프린스오마르
IP 218.♡.213.170
10-29
2021-10-29 10:11:55
·
한국이 경쟁이 심하고 유통단계가 간결하지 못 하고 밥숟가락이 많이 걸려있는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근본원인 해결이 중요하지 총량제가 큰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식당 총량제를 하면 물론 과도한 경쟁이 줄어들겠지만 일자리도 줄어들겠죠.
brooklyn_kid
IP 119.♡.39.142
10-29
2021-10-29 10:17:25
·
뉴욕은 이래저래 허가 받고 하다보면 1년정도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어요. 한때 레스토랑 오픈하려고 준비했었는데 준비과정에 지쳐 멈췄던 기억이 나네요.
ㅅ>
IP 69.♡.237.241
10-29
2021-10-29 10:20:07
·
노동시장이 유연한 것도 아니고 실패가 용인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영업으로 내몰리고 대폭발. 이런데 국가 의료보험은 똑바로 있는 게 가끔 신기해요.
IP 112.♡.124.43
10-29
2021-10-29 10:25:57
·
요즘은 돈버는데는 인테리어가 최고죠 생기고 망하고 생기고 망하고 금방금방 바뀌더라고요 누가봐도 저게 장사가 될꺼라고 생각한거???? 싶은 가계들 보면 다들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막 창업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님 지금 제 주변에도 타이어가게 열겠다는 사람이 둘 있는데 타이어XX나 타이어OO 같은 프랜차이즈 타이어가게를 열겠다면서 꿈에 부풀어 있더군요. 문제는, 이 두 사람이 타이어는 커녕 자동차 차종도 잘 모르는 문외한 들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시장조사도 하지 않고 대충 어디가 좋더라, 아니다 어디 열면 끝장이다. 그러고 있어서 제가 "그런 식으로 사업하면 백이면 구십구는 망한다. 사업을 하려면 잘 아는 분야를 하든지, 아니면 엄청 공부하고 해야한다. 타이어가게를 하려면, 자동차와 타이어에 대해 잘 알아야하는데, 댁들은 아니잖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라고, 나름 조언도 하고 말려도 봤는데, 안되더군요.... "어차피 프랜차이즈로 할거라서, 우리가 하겠다고 문의만 하면 거기서 알아서 시장조사도 해주고 매장 위치도 정해주고, 기술자도 보내주고, 물건도 정가로 공급해주고, 다~ 할건데 뭐가 문제냐. 아무 문제 없다. 괜찮다." 합니다. ...... 이제 제 관심은... 문 열고 얼마나 버틸까? 입니다......
"같은 얘기를 백종원이 하면 되고, 이재명이 하면 안되는건가... " <--- 당연하죠 이재명후보와 백종원은 입장자체가 다른것 아닌가요... 당연히 다르게 받아 지겠죠.
다만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 했고... 또 생각중인 정책이라면 분명히 가장 합리적으로 진행될꺼라 생각은 합니다.
ㄱㄴㄱㄴㄲㄴ
IP 118.♡.11.64
10-29
2021-10-29 10:37:03
·
준비 안된 음식점들로도 총량이 채워지면 끝이니까 문제되는 겁니다. 사실상 과점인데 남의 허가 취소시키고 내가 허가받기 위한 온갖 전략이 난무할 테고 맛은 뒷전이 됩니다. 택시는 서비스의 질에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괜찮겠지만 음식점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런데도 총량제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좀... 많이 쎄합니다.
헤도니스
IP 223.♡.8.178
10-29
2021-10-29 10:41:55
·
@ㄱㄴㄱㄴㄲㄴ님 택시가 왜 질의 차이가 없어요. 엄청난데요.
ㄱㄴㄱㄴㄲㄴ
IP 118.♡.11.64
10-29
2021-10-29 15:19:10
·
@헤도니스님 개인택시 서비스가 서비스의 질을 가지고 경쟁하는 시장인지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한국의봄_0410
IP 1.♡.1.34
10-29
2021-10-29 10:56:49
·
이후보든 백대표든 본인 좋자고 하는말이 아니고 식당 창업예정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말인대.. 목적은 같은대 반응이 다르니 의아합니다.
makand1j1
IP 115.♡.73.11
10-29
2021-10-29 10:58:29
·
@MOONO416님 국힘쪽 얘기는 그냥 정치적인 선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국민에 먹혀들 거 같은 느낌이 팍 오나 봐요.
`상호명 확인 - 사업자 상호등록 - 면허 및 허가증 발급 - 납세자 등록` 이 전부입니다.
`시카고 한식당 창업 및 운영 가이드북`이라고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 브리핑 자료를 봐도 1~2년 걸린다는 이야기 없습니다.
F&B사업에서도 미국 자료들 볼만한게 많아서 봤는데. 백종원이 한 말은 금시초문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요식업에 저런 엄격한 제한이 있다구요?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려할 때 자본없이, 언어제약 덜 받고 노동집약작으로 하는 최적의 직업이 요식업 이었습니다. .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왜 미국에 생겼을까요. 그리고 에스닉 레스토랑이 어떻게 미국 사회에 녹아들었는지만 봐도(이민자들이 이민자들 대상으로 영업하고, 유행을 좋아하는 미국 인들이 가서 먹어보고 매체에 소개해서 유행함) 폐쇄적이거나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죠.
아라이니
IP 223.♡.33.84
10-29
2021-10-29 1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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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밑에서 일해봐야 돈벌기 힘들고 사장한테 치이리 너나할거없이 가게 차려서 사장되서 돈벌자고 뛰어들지만 사람은 한정적인데 가게가 많아져서 득보는건 인테리어업자나 가구, 용품 업자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멤버 리벰버
IP 39.♡.28.138
10-29
2021-10-29 11:26:57
·
뭐가 자꾸 다르다 같다 이러고 있어요 결론은 하나입니다 자영업자가 너무 많아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걸 해결하는것이 과제구요
공약은 이를 해결하기위한 방법을 내자는 것이구요 백날 카드 수수료 내리고 이러는건 해법이 안된다는거에요 자영업자들이 돈 벌려면 소득을 올리려면 다 알잖아요 규제는 필요합니다 그게 지금 자영업자 살리는 길이에요
MentalisT
IP 211.♡.224.17
10-29
2021-10-29 12:11:19
·
백종원씨가 마지막 한 말이 가장 임팩트 있네요.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하지 마세요. 라구요. 그걸 몸으로 보여준건데.. 제가 봐도 그래요. 백종원씨가 지적하고 그러는 것들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이 막 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죠. 그렇게 하지 말라는건데..
좀 다른 경우이긴 한데 당시 이재명 후보의 얘기를 들어보면 마치 개인택시 면허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도저히 안되면 200-300이라도 받고 면허를 매매할 수...있게끔 하자는 얘기로 대충 들은듯 한게, 그게 더 안좋은 사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뜻 보면 권리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업종에 따라서는 권리금을 받아도 요즘은 오너가 바뀌면 손님도 바뀌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권리금 주고 받았다고 해도 그 손님들이 주인이 바뀐걸 알면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보기도 했구요...
지금도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택시들 백날 외치지만 이루어지는건 거의 없었죠. 오죽하면 박원순 시장 시절 개인택시 면허제도 다시 셤 보자는 말까지 돌 정도였으니...
하지만 근본적인건... 너무 자영업자가 많다는 것인데... 당장 기업부터 심심하면 구조조정 얘기가 나오는 현 시점에서 직장인 특히 40대를 넘어가는 직장인들은 살길이 막막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임금피크제 얘기도 나오고, 그것 역시 급여 삭감....쪽으로 가고 있는걸 보면... 자영업이 마지막 방향....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이 문제는 진짜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꼬리) 그런데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면 타 업종도 해달라고 하거나, 이미 포화된 업종의 경우는 머리 아플거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깨~몽
IP 112.♡.217.132
10-29
2021-10-29 13:04:24
·
일단은 뭐 의견 낸 걸 가지고(공식 공약도 아니고...) 이렇게 까지나 난리 칠 일인가 싶습니다.(그 덕분에 이런 논의를 해 볼 기회가 되었으니 그것 만으로도 좋은 일 아닌가 하는 생각...)
들어 보지도 않고 이름 가지고 뭐라 할 거라면, 이름이야 바꾸면 되는 것이겠고요...('요건제'?)
어떤 식으로든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 정보도, 분석 능력도 없이 자본의 꼬임에 넘어가서 전 재산 꼴아박고 망해가는(그래서 가끔은 목숨까지 버리는) 짓거리를 사회가 '자유'라는 이름으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위험물에는 안전장치를 두는 것이 필요하고 그런 점에서 이런 논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늦게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미동동
IP 14.♡.131.144
10-29
2021-10-29 13:23:27
·
백종원 말이 옳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무슨 기준으로 테스트를 하고 허가를 내줄건지 모호하긴 하네요… 핵심은 할거 없으니까 음식점이나 하자는 마인드라고 보고 다른 일자리든 취업이든 방향을 모색해주는 박람회의 활성화나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재명 후보도 말했지만 총량제도 생각해본방안중에 하나였던거지 그게 옳다고 하지않았는데 자꾸 총량제에 매몰되서 이야기하시는분들이계시네요. 어느정도 자영업에대한 준비를 갖추고 시작해서 준비없이 분석도없이 그냥 하고싶은 장사 시작했다가 폐업하는상황을 최소화하자는게 핵심이죠. 그걸 제도안에서 어떻게 보호하고 도와줄수있는지 찾는게 정부의 숙제인거고요... 당장 실업자됐다고 아무준비없이 시작했다가 망해서 그나마 있던자금 훨훨날리시는분들을 종종보다보니 정말 어느정도 필요한부분이라곤생각은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카야s
IP 218.♡.23.218
10-29
2021-10-29 14:25:09
·
제발 한식/양식/일식/중식/복어 등 조리기능사 자격증 가진 사람만 개업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대여건은 정기적으로 단속하고요.
세기말의시
IP 49.♡.173.146
10-29
2021-10-29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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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쪽 자격증 취득할때 위생 관련 과목도 있는데 이거 중요합니다. 위생관련 지속적으로 교육 받는거 일반 식당들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두창박멸
IP 1.♡.23.194
10-29
2021-10-29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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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량제와 내용상 겹치는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커뮤니터
IP 112.♡.40.95
10-29
2021-10-29 15:35:38
·
맞습니다 총량제에는 절대 반대합니다 총량제가 아닌 음식점 허가시에 어느정도 상품성이 준비되었는지 또는 음식점 컨셉이나 해당 구역에 추진하는 개발또는 재개발 사업과 맞는부분이 있는지 보건위생과 관련해 위반한것은 없는지 해서 허가는 어렵게 허가 취소도 어느정도 가능하게 해야 된다봅니다
WalkingAlive
IP 220.♡.164.27
10-29
2021-10-29 15:55:54
·
공무원들에게 저럼 힘을 주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선즉제인
IP 59.♡.233.152
10-29
2021-10-29 16: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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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비슷해보여도 총량제랑은 완전 다른 이야기에요. 백종원이야기는 준비기간을 길게 해야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려원이아빠
IP 112.♡.248.154
10-29
2021-10-29 16:49:45
·
신고제가 아니라 허가제로 바꾸고... 자격증 취득 및 위생 교육같은거 철저히 하고...
위생적으로 위반했을때 허가 취소같은 것도 해버리고... 그런식으로 하면 좀 좋아질거 같습니다.
요식업 창업 자체의 허들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량제는 좀 아닌거 같구요.
imcrypto
IP 61.♡.19.157
10-29
2021-10-29 1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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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처럼 의사면허증이 비치된 것처럼 최소한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조리 관련 자격증을 입구에 비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료에 대한 이해도 없고 위생 관리 개념도 없는 분들이 음식을 만든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프렌차이즈를 주로 찾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야 뭐 일단 중심상권에 상권분석 기본적으로 해주고 될만한데 들이밀테니... 동네에 백종원가게가 6개쯤 있었는데 코로나 전엔 거의 폐업 안하더군요. (신규브랜드 제외)
위 내용이 그렇게 보이시나 봅니다 ^^
프렌차이즈가 그런 어려움의 상당부분을 떠안아주죠.
물론 하라는데로 하지도 못해 망하는 사람도 많긴하지만요.
프렌차이즈가 아무래도 교육과 관리를 해주니까 (수수료떼고) 그냥 창업하는것 보다는 준비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으니 안전하다고 볼수있죠.
이런거 허가제로 하면 한국 특성상, 권력 쥔 곳에서 온갖 비리는 다 터질 겁니다.
애초에 사람이 낙하산일 경우가 태반이죠
이번엔 백종원도 동의한 말인데 난리네요 ㅋㅋ
신규 창업 경우가 그렇구요
권리금 주고 인수하는 경우는 6 개월 정도 입니다. 저는 몇년 알바 했는데
관리 감독이 장난이 아닙니다.
불시에 와서 하수구. 환기구로
직행합니다. 한달에 한두번요.
식재료 검수도 까다롭고.
심지어는 알바생 손톱까지
들여다 봅니다.
liberal님의 의견이야말로 정말 취지에 맞는 댓글인듯하네요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한 말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하기보단
무엇이 잘됐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논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렇죠. 저 이야기하는 백종원씨 체인도 매장수가 어마어마한데 제대로 준비했는데도 총량제 걸려서 허가가 쉽게 안 나오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둘의 진단은 같지만 목적이 다른겁니다. 이재명후보는 폐업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본것이고요. 그러니 다른 이야기일 수 밖에요.
그리고 식당 개업을 위해 관공서에서 안전 및 위생 점검 후 ‘인스펙션’을 주는 준비 기간을 거치게 하자는겁니다.
총량제와는 기본취지가 달라요..
그 허가증으로 또 장사해서 권리금이 치솟을꺼에요
기사 면허 팔듯이 (택시기사 전기기사 등등)
(정상적인 음식장사들도 있지만) '개나 소나 식당한다고 날뛰는 경우가 참 많구나'싶었죠;
결과가 비슷해도 과정이 전혀 다르죠.
이걸 검토한 측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포기한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식품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거든요. 카페도 비슷하구요.
카페야 말로 식당보다 더 쉽게 생각하고 뛰어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략 반 이상이 1~2년 안에 망하거든요. 솔직히 개인 카페가 3년을 버티면 오래버텼다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카페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있으면 우선적으로 말리고 봅니다. 쉬운일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카페 6년 했었는데
카페가 진짜많이 남고 그냥 앉아서 돈번다 생각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개인택시가 총량제로 하고 있는데 그게 완전 지대(rent)가 되서 지들끼리 사고팔고 난리인데, 바람직하지 않죠.
좆중동 기레기 박멸이 소원입니다.
프랜 대표가 했다고 일리있는 말도 반대가 많나보네요.
건물 주 입장에서는 그놈의 권리금 때문에 세입자 들이기도 내보내기도 골치아프고, 어떤 때는 직접 금전적인 피해를 입기도 하거든요.
댓글 중에 미국은 새로 열려면 몇년 걸리고, 기존 업체를 인수하는 식으로 하면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 글이 있는데,
그것도 일종의 라이센스 사고팔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개인택시 라이센스 거래도 말이지요......
개인택시 면허란게, 단순히 돈만 내면 사고팔수 있는 게 아닙니다.
개인택시 면허만 사면 바로 개인택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제 후배가 개인택시 하려고 준비하다 포기한 후배가 있는데, 엄청 복잡하더랍니다.
일단 면허를 사려면, 개인택시 조합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다 갖춰야하는데, 경력증명부터 쉬운 일이 아니래요......
단순히 "경력증명서" 딸랑 한장 요구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수년간 운전일을 했다는 증명을 요구한다더군요.
예를들자면
"X년간 매일매일 쓴 운행일지를 싹 다 복사해서 갖고 오시고, 몰았던 차가 몇대든 그 차량등록증 싹 다 가져오시고, 그 차 넘버로 보험회사에 조회해서 무사고 증명도 떼어 오시고...
어? 운행일지에 적은 차량번호랑 차량등록증 차량번호가 안맞네요? 이거 왜 이렇죠? 설명해보세요.
가만, 여기 기간이 비는건 왜 그렇죠? 이거... 이러면 나가린데???"
이런 식이랍니다.
갖춰야 할 서류가 박스 단위래요.
그걸 단순히 "라이센스 사고파는"으로 단순화 할 건 아니죠......
준비도 안되고 무턱대고 음식점 차리는 것을 막자는 것인데
총량제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배달전문 음식점들 방문 포장해보면
이런식으로 장사를 한다고?? 라고 생각되는 가게들 엄청 많아요.
예를 들어 집 근처에 근처 족발집 중에 지역에서 배민 매출 1위라는 곳 가서 포장 해봤는데
매일 직접 족발과 보쌈을 삶아서 낸다고 광고하는데 실제로 가보면 족발을 삶을만한 환경도 안되고
제가 주문한 보쌈은 용기에 담기지도 않고 랩에 둘둘 말려 냉동실에 있던 것을 꺼내 전자렌지에 돌려서 주려고 하더군요.
그거 보자마자 주문 취소 하고 그냥 왔는데
특히 배달 음식점들 중에 수준 미달 음식점들 굉장히 많아요.
제가 주변에서 어이없었던 음식점들 예를 들면
배달 삼겹살 구이집인데 주방에 애완견이 놀고 있는 경우도 있었고
와사비가 맛있다고 광고하는 초밥집에 식자재마트에서 봤던 저가의 가루 와사비가 쌓여 있는곳도 봤고요.
갈비찜 파는 곳은 조리하던 냄비들을 설겆이통에 물받아놓고 사용후 담가 놨다가
주문 들어오면 바로 닦지도 않은 그 냄비를 설겆이 통에서 건져서 조리하는 것도 봤고요.
비대면을 주로 하는 곳들이라 그냥 사진만 이쁘게 찍어서 올려도 장사가 되는지 진짜 기본도 안된곳들이 많아요.
이런 음식점들이 나올수 있는게 그냥 신고만 하고 장사하면 되니까 가능한것이라
어느정도 검증후에 허가를 내줘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시뮬레이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구청직원 올때는 다 깨끗하죠..현실적으로는 해당분야 관련 조리사 자격증 필수 정도가 한계일듯 싶네요
조리사 자격증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 위생교육이나 절대로 하면 안되는 그런것들을 교육을 하고
조리 시설에 대한 검증이라도 하고 허가를 해줘야죠.
허가도 주기적인 검사를 해서 갱신하게 해야하고요.
이게 한계라고 해도 이것마저도 안되는 곳이 많아요.....
조리시설 검증도 영업허가낼때 구청에서 다 확인해요.
주기적으로 나오기도 하고 신고들어가면 나오겠지만
말씀하신 정도로 빡세게 하려면 위생과 공무원 지금보다 다섯배 이상 충원해야될걸요. 그럴바에는 조리사자격증에 실무적인 위생교육과정이 포함되있으니, 창업전에는 정부에서 국비지원제도로 자격증 이수하게끔 하는 제도가 정착되면 좋을것 같네요.
식당 총량제를 하면 물론 과도한 경쟁이 줄어들겠지만 일자리도 줄어들겠죠.
한때 레스토랑 오픈하려고 준비했었는데 준비과정에 지쳐 멈췄던 기억이 나네요.
생기고 망하고 생기고 망하고 금방금방 바뀌더라고요
누가봐도 저게 장사가 될꺼라고 생각한거???? 싶은 가계들 보면
다들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막 창업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 제 주변에도 타이어가게 열겠다는 사람이 둘 있는데
타이어XX나 타이어OO 같은 프랜차이즈 타이어가게를 열겠다면서 꿈에 부풀어 있더군요.
문제는,
이 두 사람이 타이어는 커녕 자동차 차종도 잘 모르는 문외한 들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시장조사도 하지 않고 대충 어디가 좋더라, 아니다 어디 열면 끝장이다. 그러고 있어서
제가
"그런 식으로 사업하면 백이면 구십구는 망한다. 사업을 하려면 잘 아는 분야를 하든지, 아니면 엄청 공부하고 해야한다. 타이어가게를 하려면, 자동차와 타이어에 대해 잘 알아야하는데, 댁들은 아니잖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라고, 나름 조언도 하고 말려도 봤는데,
안되더군요....
"어차피 프랜차이즈로 할거라서, 우리가 하겠다고 문의만 하면 거기서 알아서 시장조사도 해주고 매장 위치도 정해주고, 기술자도 보내주고, 물건도 정가로 공급해주고, 다~ 할건데 뭐가 문제냐. 아무 문제 없다. 괜찮다." 합니다.
......
이제 제 관심은... 문 열고 얼마나 버틸까? 입니다......
이재명후보와 백종원은 입장자체가 다른것 아닌가요... 당연히 다르게 받아 지겠죠.
다만 이재명 후보가 이야기 했고... 또 생각중인 정책이라면 분명히 가장 합리적으로 진행될꺼라 생각은 합니다.
식당 창업예정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말인대..
목적은 같은대 반응이 다르니 의아합니다.
미국도 한국과 요식업 개업이 다르지 않습니다. 시설 기준이 엄격하다고 한들 위생과 안전계열이고.,
폐업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차라리 늦는다는건 미국 공무원들의 비효율성 때문이 클겁니다.
미국 개인 사업 오픈 - 한식당
https://russia-gateway.tistory.com/28
`상호명 확인 - 사업자 상호등록 - 면허 및 허가증 발급 - 납세자 등록` 이 전부입니다.
`시카고 한식당 창업 및 운영 가이드북`이라고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 브리핑 자료를 봐도 1~2년 걸린다는 이야기 없습니다.
F&B사업에서도 미국 자료들 볼만한게 많아서 봤는데. 백종원이 한 말은 금시초문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요식업에 저런 엄격한 제한이 있다구요?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려할 때 자본없이, 언어제약 덜 받고 노동집약작으로 하는 최적의 직업이 요식업 이었습니다. .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왜 미국에 생겼을까요. 그리고 에스닉 레스토랑이 어떻게 미국 사회에 녹아들었는지만 봐도(이민자들이 이민자들 대상으로 영업하고, 유행을 좋아하는 미국 인들이 가서 먹어보고 매체에 소개해서 유행함) 폐쇄적이거나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죠.
너나할거없이 가게 차려서 사장되서 돈벌자고 뛰어들지만
사람은 한정적인데 가게가 많아져서 득보는건 인테리어업자나 가구, 용품 업자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자영업자가 너무 많아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걸 해결하는것이 과제구요
공약은 이를 해결하기위한 방법을 내자는 것이구요
백날 카드 수수료 내리고 이러는건 해법이 안된다는거에요
자영업자들이 돈 벌려면 소득을 올리려면 다 알잖아요
규제는 필요합니다 그게 지금 자영업자 살리는 길이에요
시장 경제는 시장의 논리에 따라 맡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식당이 SOC도 아닌데.. 누구에게나 기회는 쉽게 있어야 합니다.
당시 이재명 후보의 얘기를 들어보면 마치 개인택시 면허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도저히 안되면 200-300이라도 받고 면허를 매매할 수...있게끔 하자는 얘기로 대충 들은듯 한게,
그게 더 안좋은 사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뜻 보면 권리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업종에 따라서는 권리금을 받아도 요즘은 오너가 바뀌면 손님도 바뀌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권리금 주고 받았다고 해도 그 손님들이 주인이 바뀐걸 알면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보기도 했구요...
지금도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택시들 백날 외치지만 이루어지는건 거의 없었죠.
오죽하면 박원순 시장 시절 개인택시 면허제도 다시 셤 보자는 말까지 돌 정도였으니...
하지만 근본적인건...
너무 자영업자가 많다는 것인데...
당장 기업부터 심심하면 구조조정 얘기가 나오는 현 시점에서 직장인
특히 40대를 넘어가는 직장인들은 살길이 막막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임금피크제 얘기도 나오고, 그것 역시 급여 삭감....쪽으로 가고 있는걸 보면...
자영업이 마지막 방향....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이 문제는 진짜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꼬리) 그런데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면 타 업종도 해달라고 하거나, 이미 포화된 업종의 경우는 머리 아플거 같아요.
들어 보지도 않고 이름 가지고 뭐라 할 거라면, 이름이야 바꾸면 되는 것이겠고요...('요건제'?)
어떤 식으로든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 정보도, 분석 능력도 없이 자본의 꼬임에 넘어가서 전 재산 꼴아박고 망해가는(그래서 가끔은 목숨까지 버리는) 짓거리를 사회가 '자유'라는 이름으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위험물에는 안전장치를 두는 것이 필요하고 그런 점에서 이런 논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늦게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위생관련 지속적으로 교육 받는거 일반 식당들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격증 취득 및 위생 교육같은거 철저히 하고...
위생적으로 위반했을때 허가 취소같은 것도 해버리고...
그런식으로 하면 좀 좋아질거 같습니다.
요식업 창업 자체의 허들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량제는 좀 아닌거 같구요.
그래서 지는 프렌차이즈를 어렵게 내 준답디까?
그냥 개인 식당들을 실패를 온전히 개개인몫으로 돌리고
자기 프렌차이즈 홍보를 하는 개소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