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영업자입니다. 바쁜 10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정줄을 좀 놓고 살고 있네요.
인허가 쪽 업무라 직원을 구하고 싶어도 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지라 그냥 꾸역꾸역 혼자 하고 있습니다.
어제자로 입금된 금액을 보니 천만 원 좀 넘었더라구요.
성실한 거 하나는 자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이많습니다.
물론 그만큼 녹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살려고 운동을 하는데 그래도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출장 갔다가 문서 쓰려면 집중이 영 안 되는 것이 언제까지 이렇게 혼자 버틸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처음 개업 했을 때는 8개월간 제대로 일도 없었고 월 40만원 벌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까지 왔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자영업자 생존기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항상 클량 보면서 쉬곤 합니다. 오유하고.
감사합니다. 다들 하는 일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농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홧팅~
@님 말씀대로..
누릴 때, 악만 남아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먹혀 들 수 도 있어요.
지금이 딱 좋은 시기라 애써 댓글 남깁니다.
다만.. 대부분의 당사자들은.. 몸 건강만 생각할 뿐이죠. 몸도 사실 제대로 관리 못하기도 하고요.
정신건강을 말씀 드립니다.
처해져 있는 횐경이 다르니 획일적인 방법은 없을 겁니다.
'몸(정신)은 기억하고 반드시 복수한다'
자신을 제대로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로 먹혀 버린 꺼져가는 촛불 드림..
저도 자영업하는데 실례지만 업종이 어떻게 되세요 ?
문서 작성이라도 맡길 직원을 구하는 건 어떨까요?
실력은 평균 이상이면서
경력도 수 년 이상 쌓았는데
성실하기까지 하면
돈은 벌리게 되어 있더라고요.
어지간히 운이 없거나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거 아니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이니 강건하시고..
손발 착착 맞는 성실한 직원도 어서 빨리 구하시길.. ^^
특성화 된 능력과 그것을 무기로 사업화하시는 결단력에 존경합니다.
둘다 없는지라.. 월급루팡을 꿈꾸는 월급노예네요..ㅎ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