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경우는 실제 자살했네요. 하지만 사기꾼들이 피해자들한테 가해자 가족인척하고 가해자가 자살했다고 사기 문자 보내는 경우도 있답니다 ㅡㅡ
kool14
IP 175.♡.87.191
10-28
2021-10-28 15:21:34
·
후삼이님// 축하드립니다. 지옥가서도 죄값 끝까지 치뤄야 할겁니다. 사기꾼에겐 아무런 동정이 안 가더라구요.
맥랑
IP 223.♡.157.166
10-28
2021-10-28 15:20:28
·
사기꾼들은 무조건 살인에 준하게 처벌 받아야 합니다.
바람의전설
IP 223.♡.205.196
10-28
2021-10-28 15:20:47
·
주작이죠.. 채무는 포괄상속포기하면 땡이죠
Lithium
IP 39.♡.230.85
10-28
2021-10-28 15:20:55
·
무섭네요. 절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
오징어에일리언
IP 58.♡.138.234
10-28
2021-10-28 15:21:09
·
사이다이긴 한데 끝맛이 씁쓸한 사이다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24.43
10-28
2021-10-28 15:21:56
·
실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안타깝긴해도 봐주면 안돼죠. 진짜 어렵고 못살아도 사기안치고 열심히 사는 사람 많거든요
원두막유령
IP 175.♡.49.223
10-28
2021-10-28 20:06:49
·
@님 이걸 우린 인생막장 악덕사채업자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한지윤
IP 112.♡.237.143
10-28
2021-10-28 15:22:53
·
아 이것도 악마죠
장례식장 깽판???? 유족앞에서? 전 못합니다
히토가타
IP 119.♡.43.143
10-28
2021-10-28 15:36:06
·
@홍지승님 이건 선 넘은거 같네요...
한심트리플A
IP 121.♡.156.196
10-28
2021-10-28 15:22:55
·
범죄자는 다 죽어라. 인건가요? 이런 글이 올라오고 공감 받네요;;;
kool14
IP 175.♡.87.191
10-28
2021-10-28 15:24:14
·
밤바보님// 사기한번 시원하게 당해보시면 그런 말 못하실겁니다.
대장토끼
IP 121.♡.10.245
10-28
2021-10-28 15:27:34
·
@kool14님 시원하게 당해봤는데 저정도까진 아니네여
밥사주는예쁜누
IP 175.♡.21.226
10-28
2021-10-28 15:37:47
·
밤바보님// 그럼 배부르게 잘 살아야 되는지요? 저런 동시다발적인 사기는 실수라고 변호할수도 없는 중범죄 아닌가요? 피해자가 받은 피해는 제각각인데 나라에서 정한 죗값만 받으면 그만이라고 두둔하는 가해자 감싸는 사람들도 피해자 입장에서 공감을 할 줄 모르는것 같습니다만
한심트리플A
IP 121.♡.156.196
10-28
2021-10-28 15:50:01
·
@밥사주는예쁜누님 배부르게 잘사는 결과는 아니잖아요? 중고XX에서 소액사기를 몇 번 당해서 경찰서에 몇 번 갔습니다. 그 중 한 번은 사기 치신분 부모님과 통화도 하고 자주 사고를 치는데 돈을 부쳐주시고, 신고한 것 취소? 해 달라 하셔서 그러마 했지요... 여기 클리앙에서는 스위치 중고 물건 구매했다가 며칠이 지나도 물건이 오지 않아 판매자에게 물었더니 잘못 보냈다 실수인것 같다... 주저리주저리... 최종적으론 신고하겠다 증빙자료 뽑아서 경찰서 간다고 문자 보냈더니 와이프 되는 분이 돈 보내주고 커피드세요 하고 몇 만원 더 넣어주셨더군요... 사기든 실수든 잘못한 만큼 벌 받는 사회가 바람직한 겁니다... 우리 모두 다 죄 안짓겠다 하며 살지만 언제 어떻게 의도치 않게 잘못을 저지르게 될 지 모르죠. 낙인 찍고 밟아서 아예 고개들고 살 수 없게 만들어 버리면 당장 속시원하고 신날지 모르지만... 우리도 언제 그런 상황이 될지 모릅니다. 물론 반복해서 나쁜짓 하고 일부러 계속 그런다면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겠지만요...
스미골
IP 118.♡.8.231
10-28
2021-10-28 15:53:09
·
밥사주는예쁜누님// 범죄자는 벌을 받아야하는게 세상 이치죠 근데 그 벌에도 선이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 역시 죽기를 바라고 저런건 아니겠지만 최소한 고인이 생활고때문에 그랬다 미안하다며 마지막 문자를 남겼을때 그만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피해자 입장에서 공감할 줄 모른다고 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 역시 반지하 단칸방에서 자취하던 20여년전 하프프라자 사태로 140만원정도 피해를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밥사주는예쁜누
IP 220.♡.92.156
10-29
2021-10-29 01:11:33
·
@밤바보님 죗값 받는거 중요하죠, 다만 무슨 짓을 했던지 나라에서 처벌하는것을 충분하다고 느끼는 피해자가 있나요? 저는 님께서 얘기한 사례마냥 단순 실수를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그건 높은 확률로 피해자가 용서해줄 수 있는 해프닝이니까요.
단순실수가 아니었어도 잘 해결 되어서 다행인거지만 본문의 얘기는 다르죠, 여러명이 피해자이고 가해자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신불자가 된다고 나서야 어쩔 수 없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으니 죄를 뉘우쳤다기 보다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당연한 행위로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피해자였으니 잘 아시겠지만 저도 중고 아이폰 산다고 선입금 사기 당해봤고 그래서 가해자 두둔하는건 더욱 용납이 안됩니다. 두둔은 커녕 둔기로 패 죽이고 싶은 마음이에요. 우리도 언젠가 그런 상황이 될 지 모른다 하신거도 매우 기분 나쁜데, 단순 실수와 의도를 갖고 행동하는것은 일의 진행 과정에서 차이가 너무 크고 도드라져 보이니 보통의 사람이 하기엔 쉽지 않은 일일텐데요..
대학교 잘 졸업하고 직장에서 본인의 위치 잘 만들고 있는 일반인이 회사에서 짤릴 리스크를 안고 저런 중대한 '실수'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0.001%의 돌아이는 물론 있으니 논외겠지만 우리도 앞으로 살면서 실수야 할 수 있어서 본문의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낙인을 찍지 말자? 저는 적어도 저렇게 될 일이 없으니 단순 실수 하는사람 빼고 저렇게 나쁜짓 하고 사는 사람들에게 낙인 찍어야겠습니다.
밤바보님은 저와는 그저 생각이 다른겁니다. 다른거 충분히 알겠고 저를 이해 못하실거 같으니 더 논쟁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스미골님 미안하다고 마지막 문자를 보낸건 아주 잠시 애석한 일이긴 한데요, 본문을 잘 읽어보시면 십수명에게 편취한 천만원대 금액을 모두에게 돌려주지 못한것 같네요. 생활고 때문에 남의 귀한 천 몇백의 돈을 훔쳐야 할 만한 일인가요, 근데 피해자 중에 그 돈이 없어서 생활고로 굶기 직전의 삶으로 연명하고 있었다면 누가 더 불쌍해져야 할까요?
그리고 단순하게 가해자의 행동만 나열해도 범죄 의도가 너무 나쁘지 않나요? 본인의 생활고 > 돈이 필요함 > 사기를 치자 > 십수명의 돈을 편취
파산 처리를 하던지 주변에 돈을 꾸던지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얼굴도 모르는 십수명에게 사기를 친다는 결론을 낸건 언제든 본인이 힘들어지면 남을 등쳐먹어서 잠시 불행을 지연시키고자하는, 범죄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증명 아닐까요?
사정이 딱하니 선처해준다? 그럼 피해자는 무슨 보상을 받나요? 가해자란 사람은 끝까지 생활고때문에 그랬다고만 호소하지 합의금 마련 안하고 피해자의 고통은 얼마나 생각해줬다고 두둔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화납니다 저런 사연 보는것도 힘들고, 응당 처벌 받고 응징 받아야 되는데 끝이 자살이라고 피해자는 뒷전이고 이렇게 두둔하는 분위기가 되다니요...
1. 배상명령신청이 확정되면 민사판결과 효력이 동일합니다. 지급명령신청을 따로 할 필요가 없죠. 2. 지급명령으로 금액이 확정되었는데 합의금을 추가로 주는 바보는 없습니다. 합의가 필요가 없거든요. 3.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시 500만원 미만의 경우 변제와 동시에 채무불이행자 해제가 됩니다. 추가금까지 줄테니 해제해달라고 부탁할 필요가 없어요. 4. 채권자라고 장례식장에서 깽판치면 오히려 본인이 형사처벌 받습니다.
IP 106.♡.187.133
10-28
2021-10-28 15:27:51
·
@님 역시 전문가의 분석은 다르군요.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dongle
IP 165.♡.229.12
10-28
2021-10-28 15:26:11
·
자살까지 했는데... 빈소에 가서 깽판이라.... 일단 저는 못하겠네요
IP 106.♡.187.133
10-28
2021-10-28 15:26:36
·
사기 친 사람의 잘못은 너무나 당연하긴한데 전개방식이 일수놀이하는 조폭처럼 느껴져서 혼란스럽습니다.
Kanilea
IP 14.♡.7.96
10-28
2021-10-28 15:26:57
·
150만원가지고 처절하게 응징하고 3배 달라고 하다가 자살한사람 장례식장에 가서 2배 달라고 깽판치는게 잘했다고 하는건 그냥 모든 범죄자는 경중을 무시하고 사형을 내리자고 하는 것과 같은거라 보이네요
보기만해도 기분나쁜글에 어찌 시원함을 느낄수가 있는건지 씁쓸하군요
볼라벤
IP 121.♡.99.96
10-28
2021-10-28 15:27:11
·
사기친건 정말 나쁘지만 장례식장까지 가서 저러는건 좀 선을 넘은같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소름돋네요
피해자들한테 가해자 가족인척하고 가해자가 자살했다고
사기 문자 보내는 경우도 있답니다 ㅡㅡ
안타깝긴해도 봐주면 안돼죠.
진짜 어렵고 못살아도 사기안치고 열심히 사는 사람 많거든요
이걸 우린 인생막장 악덕사채업자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장례식장 깽판???? 유족앞에서? 전 못합니다
저런 동시다발적인 사기는 실수라고 변호할수도 없는 중범죄 아닌가요? 피해자가 받은 피해는 제각각인데 나라에서 정한 죗값만 받으면 그만이라고 두둔하는 가해자 감싸는 사람들도 피해자 입장에서 공감을 할 줄 모르는것 같습니다만
근데 그 벌에도 선이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 역시 죽기를 바라고 저런건 아니겠지만
최소한 고인이 생활고때문에 그랬다 미안하다며 마지막 문자를 남겼을때 그만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피해자 입장에서 공감할 줄 모른다고 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 역시 반지하 단칸방에서 자취하던 20여년전 하프프라자 사태로 140만원정도 피해를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단순실수가 아니었어도 잘 해결 되어서 다행인거지만 본문의 얘기는 다르죠, 여러명이 피해자이고 가해자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신불자가 된다고 나서야 어쩔 수 없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으니 죄를 뉘우쳤다기 보다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당연한 행위로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피해자였으니 잘 아시겠지만 저도 중고 아이폰 산다고 선입금 사기 당해봤고 그래서 가해자 두둔하는건 더욱 용납이 안됩니다. 두둔은 커녕 둔기로 패 죽이고 싶은 마음이에요. 우리도 언젠가 그런 상황이 될 지 모른다 하신거도 매우 기분 나쁜데, 단순 실수와 의도를 갖고 행동하는것은 일의 진행 과정에서 차이가 너무 크고 도드라져 보이니 보통의 사람이 하기엔 쉽지 않은 일일텐데요..
대학교 잘 졸업하고 직장에서 본인의 위치 잘 만들고 있는 일반인이 회사에서 짤릴 리스크를 안고 저런 중대한 '실수'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0.001%의 돌아이는 물론 있으니 논외겠지만 우리도 앞으로 살면서 실수야 할 수 있어서 본문의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낙인을 찍지 말자? 저는 적어도 저렇게 될 일이 없으니 단순 실수 하는사람 빼고 저렇게 나쁜짓 하고 사는 사람들에게 낙인 찍어야겠습니다.
밤바보님은 저와는 그저 생각이 다른겁니다.
다른거 충분히 알겠고 저를 이해 못하실거 같으니 더 논쟁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가해자의 행동만 나열해도 범죄 의도가 너무 나쁘지 않나요?
본인의 생활고 > 돈이 필요함 > 사기를 치자 > 십수명의 돈을 편취
파산 처리를 하던지 주변에 돈을 꾸던지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얼굴도 모르는 십수명에게 사기를 친다는 결론을 낸건 언제든 본인이 힘들어지면 남을 등쳐먹어서 잠시 불행을 지연시키고자하는, 범죄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증명 아닐까요?
사정이 딱하니 선처해준다? 그럼 피해자는 무슨 보상을 받나요?
가해자란 사람은 끝까지 생활고때문에 그랬다고만 호소하지 합의금 마련 안하고 피해자의 고통은 얼마나 생각해줬다고 두둔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화납니다 저런 사연 보는것도 힘들고, 응당 처벌 받고 응징 받아야 되는데 끝이 자살이라고 피해자는 뒷전이고 이렇게 두둔하는 분위기가 되다니요...
글쓴이의 장례식장 깽판은 사실이라면 피해자로서도 도가 지나친 처사이긴 합니다
전 슬프네요...
사이다보단 과도하게 목따가운 잘못만든 탄산수같네요
1. 배상명령신청이 확정되면 민사판결과 효력이 동일합니다. 지급명령신청을 따로 할 필요가 없죠.
2. 지급명령으로 금액이 확정되었는데 합의금을 추가로 주는 바보는 없습니다. 합의가 필요가 없거든요.
3.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시 500만원 미만의 경우 변제와 동시에 채무불이행자 해제가 됩니다. 추가금까지 줄테니 해제해달라고 부탁할 필요가 없어요.
4. 채권자라고 장례식장에서 깽판치면 오히려 본인이 형사처벌 받습니다.
빈소에 가서 깽판이라....
일단 저는 못하겠네요
자살한사람 장례식장에 가서 2배 달라고 깽판치는게 잘했다고 하는건
그냥 모든 범죄자는 경중을 무시하고 사형을 내리자고 하는 것과 같은거라 보이네요
보기만해도 기분나쁜글에 어찌 시원함을 느낄수가 있는건지 씁쓸하군요
진짜래도 저런걸 자랑스럽게 써놓은거 보니 싸패아닌지
그렇다고 해도 글쓸만큼 자랑할 일도 아니고. ㅎㄷㄷ
분할납부 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20만원 한번 보내고 지금까지 입금이 없네요.. ㅡㅡ;;
결과가 통쾌하지는 않은데, 남한테 사기치지 맙시다.
여기 계신분들은 사기 안당해봐서 그렇지
몇천, 억 사기 당해보면 차라리 살인이 관대할 수도 있습니다.
소액사기든 가족살해든 내게 피해를 준 범죄자는
죽음에 준하는 벌을 주고 싶을겁니다..
여기서는 3자 입장에서 글로만 접하니 글쓴이가
심했다느니, 사이코같다느니 댓글이 달리지만요..
주위에 있을까봐 무섭네요. 소액사기로 죽이고싶다니...
저도 중고거래사기 당해봤지만 (대학생때 CPU 거래하면서 십몇만원) 죽이고싶다는 건 꿈에서도 생각못해봤네요
어떤 사고방식이길래 내 피해는 경중이 없고 남의 목숨과 같다고 생각하는지...
비꼬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정신과상담을 권유드립니다.
그럼 몇백만원에 사형시켜요? 그럼 몇십만원은 징역10년 시키고 몇만원은 징역 1년해요? 세상 쿨한건지 세상 미쳐돌아가는건지....
범죄자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했잖아요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