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근길에 반포대교 북단에서 김포 방향으로 P턴하는 도로에 킥보드 한대가 방치되어 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술 마시고 지나가다 버리고 간 건가 싶더군요.
hankboy
IP 183.♡.3.34
10-28
2021-10-28 11:22:25
·
공유사업의 문제는 사용자의 선의에 너무 많이 기댄다는 점입니다. 세상에 또라이가 얼마나 많은데...
코믹샌즈
IP 115.♡.39.228
10-28
2021-10-28 11:23:51
·
@hankboy님 대단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셀빅아이
IP 175.♡.254.99
10-28
2021-10-28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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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boy님 +1 // 매우 공감합니다.
ykhs
IP 1.♡.172.71
10-28
2021-10-28 11:22:31
·
왕릉사건이나 이거나...니들이 법 검토하고 사업을 해야지 한 참하다가 아? 이거 법 제재 대상이네 ? 해줘 !!!! 해줘 !!!!!! 해달라고 !!!!!!!!!!!!!
gunboo
IP 221.♡.198.195
10-28
2021-10-28 11:24:09
·
보행과 교통 안전에 대한 대처는 감당도 못하면서 수익만 걱정하는 사업이나 기업은 사라지는게 맞습니다.
IP 112.♡.124.43
10-28
2021-10-28 11:25:37
·
진짜 집어던지고 싶어요... 제발 사라져줬으면 ㅠㅠ
감동파괴범
IP 223.♡.151.140
10-28
2021-10-28 11:26:04
·
머신고라니... 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IP 218.♡.252.5
10-28
2021-10-28 11:26:27
·
거점에서 거점으로 이동하는 용도가 되야하는데.... 그냥 아무곳에나 던져놔도 되게 운영해서 문제가 시작되었죠..
Bistom
IP 121.♡.204.187
10-28
2021-10-28 11:26:31
·
이건 공유사업이 아녜요~~ 방치 사업 이예요~~
블루TM
IP 118.♡.103.189
10-28
2021-10-28 11:27:32
·
아직 안닫았네요 ㅋㅋ 언넝 접고 뜨세요..
miyou
IP 124.♡.206.112
10-28
2021-10-28 11:27:41
·
지네 일자리 유지하려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험하고 불편해야 하나요. 말같지도 않은 소릴...
허진욱
IP 175.♡.35.14
10-28
2021-10-28 11:28:42
·
공유란 허울좋은 이름으로 사용하지도 않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차고/주차시설과 같은 자신들이 비용을 부담해야할 부분은 공공재에 무료로 기생하는 사업이죠.
이런 부당한 부분을 시정하라고 하니 돈 들어간다고 핑계만 대고 있고요.
Skyvlu
IP 208.♡.237.42
10-28
2021-10-28 11:31:17
·
본업무를 못할 지경이면 사람을 더 뽑으면 해결될 문제를 할 일 하고있는 지자체한테 gr하고이네요ㅋㅋ
IP 211.♡.128.246
10-28
2021-10-28 11:32:07
·
외국에서 퇴출되서 한국온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어느나라로 가련지
덧 - 사진은 며칠전 찍은 쓰레기더미속에 있던 전동킥보드입니다 ㅠㅠ
orangecookies
IP 210.♡.90.165
10-28
2021-10-28 11:36:43
·
파리 같은곳에서도 문제가 많았는데 시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해결을 많이 했습니다. 업체를 선정해서 한정된 자원의 킥보드만 돌아다니게 해서 수를 조절했고 주차장도 마련해서 널부러져 있는것도 해결했구요.
이걸 오로지 업체에게만(업체들에게 사업 자체를 못하게 할거 아니라면) 모든걸 요구하는게 해결방안인지 모르겠네요. 사기업이라 주차장 같은건 상가 같은곳 임대해서 마련할 수 밖에 없는거 주차장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거나 실제로는 여러 업체들이 타 기업(편의점같은)과 연계해서 주차문제 해결할려거나, 주차장소를 아무곳이나 못하게 하거나 , 사진찍게 하거나, 신고 하게 하거나 하는등의 일도 하는데 그런건 이체 알려고 하지도 않고 업체 욕만 하는게 정말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어리킹
IP 223.♡.8.177
10-28
2021-10-28 12:56:03
·
@오륀지쿠키님 주차장 같은건 상가 같은곳 임대해서 마련할 수 밖에 없는거 주차장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거나 => 사업을 하려면 그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마련할 의무가 있죠… 그 제반시설을 마련하라는 요구를 왜 무리한 요구로 받아들이시는지요? 말씀대로 상가를 공동임대하거니 하는 방식으로 주차문제를 해결해나가야지요… 공공도로나 사유지에 자신들의 사업을 위한 기기를 방치하고 함부러 움직이게 못하는건 불법행위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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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0.♡.90.165
10-28
2021-10-28 13:01:59
·
@제어리킹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주차장을 시내에 수백개는 만들어야 하는데 상가 임대 하는게 가능할까요? 공동임대 했는데 일부 회사가 망해서 빠져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부터 시작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부분이 많죠.
그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는것도 시나 국가의 할일이죠. 실제 파리에서 일을 잘해서 많은 문제를 해결한게 좋은 예죠.
@오륀지쿠키님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돕게 계도하는게 국가와 시의 역할입니다만 그 불법행위가 지나치고 계속된다면 이를 단속하고 못하게 막는것도 국가와 시의 역할입니다 업계가(특히 이런 언론플레이를 하는 협회단위로) 해당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건 하나도 없는데 왜 국가와 시에게만 이를 해결하라 노력을 하라하시는건지요? 업계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내놓은 방안이 있나요? 비슷한 공유경제의 축을 담당하는 단기렌터카 시장이 있죠 소카, 그린카 등등…이 렌터카 업체는 자신들의 사업을 위해 상당 금액으로 주차장을 임대하고 이 주차장을 기반으로 사업을 합니다. 만약 어떤 렌터카 업체가 주차장없이 길에 아무데나 렌터카를 세워두고 영업을 한다면 국가와 시가 이 영세한 업체를 위해 주차장을 만들어줘야한다라고 주장하실수 있으신가요?
@제어리킹님 렌터카가 주차장을 마련하는건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렌터카, 중고차 시장은 법으로 정해서 아무나 못들어오게 이미 정해져 있는거구요.(일정 크기 이상의 주차장을 마련해야 하는 법) 그래서 이야기 하는겁니다. 법으로 정해서 강하게 해서 아무나 사업 못하게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도움을 주거나 공생하는 관계로 가야 하는거 말이죠.
제어리킹
IP 223.♡.8.177
10-28
2021-10-28 13:29:53
·
@오륀지쿠키님 그렇다면 공유킥보드업계가 주차장을 마련하도록 법을 개정하자라는 주장을 먼저 하셔야지 왜 계속 도움이라는 일방적인 특혜를 업계에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사유지와 공공도로를 영업행위에 사용하며 공동체에 피해를 주고있는 업체에 대한 공생이라는 말씀은 제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륀지쿠키님 단속을 더 강력히 시행해야죠…벌금도 부과하고 견인도 하고…킥보드값이 싸서 벌금보다 신규도입이 더 많아 진다 하더라도…벌금을 쌓고 쌓은 다음 업체자산 특히 킥보드에 대해서 압류도 계속해야죠… 이게 공권력이 할일입니다… 법령안에 회색영역을 파고들어 기생하며 시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그런 업계에는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윗분도 이부분 강력히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단속문제에 이미 닥친일이라고 부정적으로 표현하시니 업계관계자분이 아니실까 잠시 의심은 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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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0.♡.90.165
10-28
2021-10-28 13:56:55
·
@제어리킹님 업계 관계자 1도 아니구요.. (솔직히 한숨 나오는 의심이네요. 어떨때는 카카오 직원이냐 라는 말도 듣고, 네이버 직원이냐 라는 말도 듣고..이제 이런거 지겹네요) 전 공유킥보드가 잘되었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새로운 이동매체로 잘 자리 잡았으면 하거든요. 그에 대한 좋은 예가 파리라서 그런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거구요. 그런 과정에서 일단 현재 킥보드 업체들도 살아야 모습을 바꿀 수는 일텐데 지금은 그게 어려우니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단속 하되 주차장 같은건 법이든 시의 도움이든 빠르게 해결도 같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는 상태인거죠
@오륀지쿠키님 업계관계자가 아니시라니 다행입니다 의심한점 사과드립니다 주차장을 만드는게 업계의 의무라고 저는 생각하고 세금을 들여 특정 업계에 소위 공생이라며 특혜를 주는 것에 반대를 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지자체가 업계를 위해 공영 주차장시설을 만든다고 한다해도 업계자체의 문제해결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자체 노력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주차장을 만들어 봐야 사용자가 주차장에 주차를 안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는 근본적인 문제말입니다 공유킥보드에는 모두 gps장치가 달려있고 우리는 앱에서 킥보드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수 있고 업체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그럼 업계는 파악된 자신들의 자산의 위치가 사유지 혹은 공공의 통행을 방해하는 위치에 있지 않은지 파악을 하고 관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혹은 고객들이 자신들이 지정한 안전한 장소에 반납을 하도록 유도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고객에세 패널티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안전한 장소가 주차장아니냐 주차장이 먼저다 하신다면 이 사업특성상 새벽시간 충전을 한후 공유킥보드를 아침에 다시 배치를 하게되는데 최초 배치를 하게되는 장소를 안전한 장소라 보아야 하겠고…최소한 이장소에 대한 반납/주차를 강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이장소에 대해서 아무런 허가나 계약관계없이 매일 배치가 이루어 지고 있는거라면… 사업자체가 불법위에 세워진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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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0.♡.90.165
10-28
2021-10-28 14:15:40
·
@제어리킹님 말씀하시는 "사유지 혹은 공공의 통행을 방해하는 위치에 있지 않은지 파악" 이미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사용해본 업체들은 그렇게 해서 특정 지역에서는 주차 못하게(벌금 6000원)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단지내, 인도의 교차로 같은 부분 등 에서 못하게 하고 있죠.
그리고 주차장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편의점이랑 협업해서 편의점에 주차가능하도록 하는 업체들도 있고.. 하지만 그게 아직 현실이라는 이름아래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라는게 문제인거죠.
@오륀지쿠키님 왜 그런데 그럼 제가 다니는 길 한복판에는 킥보드들이 널부러져 있고 제 주차장앞에는 항상 킥보드가 제 차를 가로막고 있을까요? 이런일이 몇년째 계속 된다는건 아직 업계가 관리를 부실하게 한다는게 아닐까요? 말씀처럼 관리가 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계속된다면 주차장이 생겨도 아무도 주차장에 킥보드를 가져다 놓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모든 사업은 현실의 장벽앞에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업구조가 불법위에 세워지고 불법을 방관하여 돈을 벌지는 않습니다
@제어리킹님 1. 업체가 많다. 잘하는 업체가 있는 방면 그렇지 않은 업체들도 있고 신생업체들도 계속 탄생. 2. 업체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주차장 문제 해결 불가능. (물리적/경제적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불가능입니다.) 3. 사용자 마인드도 개판
주차문제는 이런 현실인거죠. 자동차 불법주차를 단속도 하고, 법으로 정해놔도 계속 발생하는것과 비슷하기도 하죠. 그래서 시/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거구요. 그에 대한 좋은 예가 파리 라는거구요.
제어리킹
IP 223.♡.8.177
10-28
2021-10-28 14:43:28
·
@오륀지쿠키님 1. 못하는 업체는 도태되어야 하고 신생업체면 더나은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 아니라면 도태되는게 맞다 2. 물리적/경제적 한계를 극복못한다면 도태되고 사업자체가 사라져야 한다 3. 사용자 마인드가 개판이라고 업체가 손놓고 있으면 업체 마인드고 개판
파리는 대체 어떤 정책을 시행하나요? 주차장 만들어준가는 것 밖에 현재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좋은 정책이 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orangecookies
IP 222.♡.55.177
10-28
2021-10-28 14:45:48
·
@제어리킹님 파리에서는
업체선정을 했습니다. 파리가 선정한 업체가 정해진 수의 킥보드만 운행가능하도록 한거죠.
제어리킹
IP 223.♡.8.177
10-28
2021-10-28 14:51:40
·
@오륀지쿠키님 주차장만이 정답은 아니군요 역시… 말씀해주신데로 렌터카와 주차장에 대한 법률이 있는것처럼…규제가 먼저였네요…주차장만 만들어지면 된다고 하시고 문제는 업체가 많아서라고 말씀을 하신다고 제가 잘못이해를 하고 있었네요… 핵심은 규제였던 거죠…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업체를 선정해 사업권을 제한적으로 부여해야 한다…이런 파리의 정책이 빨리 한국에도 들어와야 겠네요
제리엘
IP 211.♡.66.103
10-28
2021-10-28 11:44:36
·
집앞 주차장앞에 널부러져 있어서 옮기는데 삑삑 대고 짜증나 죽는 줄 알았네요.
날아라뿡이
IP 183.♡.234.187
10-28
2021-10-28 11:45:52
·
제발 꼭 전부 사라지면 좋겠어요 새벽에 밤에 깜깜한 인도에 아무렇게나 던져진 킥보드를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아파트 주차장도 좁은데 주차장에 떡하니 주차하고 가는것도 봤고~
IP 125.♡.185.209
10-28
2021-10-28 1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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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٩(✿ ❛‿❛)۶
너에게닿아라
IP 118.♡.11.196
10-28
2021-10-28 11:48:22
·
그냥 다 없어졌으면.. 저거 제대로 타는 사람 한명도 못 봤습니다 /Vollago
돌거북이
IP 61.♡.170.185
10-28
2021-10-28 11:59:15
·
회사 앞에 산책로에 방치 되어 있는거 신고 시작했습니다. 출근길에 횡단보도를 엄청난 속도로 건너오는 킥보드에 사고날뻔도 했네요. 관리 안하면서 이익만 챙기는건 이제 못보겠네요. 관리 못할거면 철수 하기를...
fact_orial
IP 175.♡.21.99
10-28
2021-10-28 12:06:36
·
업체 직원이 대부분 30대여서 실업문제 노출?
조폭 직원이 전연령대여서 조폭 척결하면 대량 실업 나겠네요 스타트업포럼 관계자니이이이임!!!!!!
zozo
IP 106.♡.238.178
10-28
2021-10-28 12:15:07
·
빨리 좀 퇴출하길 종교는 없지만 기도합니다. 킥보드 사업 자체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IP 121.♡.22.203
10-28
2021-10-28 12:27:52
·
빨리 꺼져주길..
comfuny
IP 175.♡.45.78
10-28
2021-10-28 1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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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다 사라져 주길...
클리짱짱
IP 211.♡.218.186
10-28
2021-10-28 13:11:34
·
업체가 정부에다 쓰는 공문에 재앙이 멉니까? 이건 해달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제로999
IP 117.♡.2.215
10-28
2021-10-28 19:11:51
·
오토바이가 신호위반 잡는 경찰에게 배달 늦어진다고 하는 소리와 같은 얘기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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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할때 들었어야 하지요
술 마시고 지나가다 버리고 간 건가 싶더군요.
해줘 !!!! 해줘 !!!!!! 해달라고 !!!!!!!!!!!!!
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차고/주차시설과 같은 자신들이 비용을 부담해야할
부분은 공공재에 무료로 기생하는 사업이죠.
이런 부당한 부분을 시정하라고 하니
돈 들어간다고 핑계만 대고 있고요.
할 일 하고있는 지자체한테 gr하고이네요ㅋㅋ
이제 어느나라로 가련지
덧 - 사진은 며칠전 찍은 쓰레기더미속에 있던 전동킥보드입니다 ㅠㅠ
시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해결을 많이 했습니다.
업체를 선정해서 한정된 자원의 킥보드만 돌아다니게 해서 수를 조절했고
주차장도 마련해서 널부러져 있는것도 해결했구요.
이걸 오로지 업체에게만(업체들에게 사업 자체를 못하게 할거 아니라면) 모든걸 요구하는게 해결방안인지 모르겠네요.
사기업이라 주차장 같은건 상가 같은곳 임대해서 마련할 수 밖에 없는거 주차장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거나
실제로는 여러 업체들이 타 기업(편의점같은)과 연계해서 주차문제 해결할려거나, 주차장소를 아무곳이나 못하게 하거나 ,
사진찍게 하거나, 신고 하게 하거나 하는등의 일도 하는데
그런건 이체 알려고 하지도 않고 업체 욕만 하는게 정말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주차장을 시내에 수백개는 만들어야 하는데 상가 임대 하는게 가능할까요? 공동임대 했는데 일부 회사가 망해서 빠져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부터 시작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부분이 많죠.
그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는것도 시나 국가의 할일이죠.
실제 파리에서 일을 잘해서 많은 문제를 해결한게 좋은 예죠.
업계가(특히 이런 언론플레이를 하는 협회단위로) 해당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건 하나도 없는데 왜 국가와 시에게만 이를 해결하라 노력을 하라하시는건지요? 업계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내놓은 방안이 있나요?
비슷한 공유경제의 축을 담당하는 단기렌터카 시장이 있죠 소카, 그린카 등등…이 렌터카 업체는 자신들의 사업을 위해 상당 금액으로 주차장을 임대하고 이 주차장을 기반으로 사업을 합니다. 만약 어떤 렌터카 업체가 주차장없이 길에 아무데나 렌터카를 세워두고 영업을 한다면 국가와 시가 이 영세한 업체를 위해 주차장을 만들어줘야한다라고 주장하실수 있으신가요?
애초에 렌터카, 중고차 시장은 법으로 정해서 아무나 못들어오게 이미 정해져 있는거구요.(일정 크기 이상의 주차장을 마련해야 하는 법)
그래서 이야기 하는겁니다. 법으로 정해서 강하게 해서 아무나 사업 못하게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도움을 주거나 공생하는 관계로 가야 하는거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 시범사업이지만 지자체에서 주차장들을 만들고는 있습니다.
송파구, 부산시에서 그렇게 해서 결과를 테스트 하는 중이죠.
단속문제는 당장 닥친문제이고 각종 법안들은 국회에서 그냥 묵혀 있는것도 많은 상태이고 ...
법령안에 회색영역을 파고들어 기생하며 시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그런 업계에는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윗분도 이부분 강력히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단속문제에 이미 닥친일이라고 부정적으로 표현하시니 업계관계자분이 아니실까 잠시 의심은 들지만요…
전 공유킥보드가 잘되었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새로운 이동매체로 잘 자리 잡았으면 하거든요.
그에 대한 좋은 예가 파리라서 그런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거구요.
그런 과정에서 일단 현재 킥보드 업체들도 살아야 모습을 바꿀 수는 일텐데 지금은 그게 어려우니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단속 하되 주차장 같은건 법이든 시의 도움이든 빠르게 해결도 같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는 상태인거죠
주차장을 만드는게 업계의 의무라고 저는 생각하고 세금을 들여 특정 업계에 소위 공생이라며 특혜를 주는 것에 반대를 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지자체가 업계를 위해 공영 주차장시설을 만든다고 한다해도 업계자체의 문제해결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자체 노력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주차장을 만들어 봐야 사용자가 주차장에 주차를 안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는 근본적인 문제말입니다
공유킥보드에는 모두 gps장치가 달려있고 우리는 앱에서 킥보드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수 있고 업체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그럼 업계는 파악된 자신들의 자산의 위치가 사유지 혹은 공공의 통행을 방해하는 위치에 있지 않은지 파악을 하고 관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혹은 고객들이 자신들이 지정한 안전한 장소에 반납을 하도록 유도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고객에세 패널티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안전한 장소가 주차장아니냐 주차장이 먼저다 하신다면 이 사업특성상 새벽시간 충전을 한후 공유킥보드를 아침에 다시 배치를 하게되는데 최초 배치를 하게되는 장소를 안전한 장소라 보아야 하겠고…최소한 이장소에 대한 반납/주차를 강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이장소에 대해서 아무런 허가나 계약관계없이 매일 배치가 이루어 지고 있는거라면… 사업자체가 불법위에 세워진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파트단지내, 인도의 교차로 같은 부분 등 에서 못하게 하고 있죠.
그리고 주차장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편의점이랑 협업해서 편의점에 주차가능하도록 하는 업체들도 있고.. 하지만 그게 아직 현실이라는 이름아래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라는게 문제인거죠.
말씀처럼 관리가 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계속된다면 주차장이 생겨도 아무도 주차장에 킥보드를 가져다 놓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모든 사업은 현실의 장벽앞에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업구조가 불법위에 세워지고 불법을 방관하여 돈을 벌지는 않습니다
1. 업체가 많다. 잘하는 업체가 있는 방면 그렇지 않은 업체들도 있고 신생업체들도 계속 탄생.
2. 업체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주차장 문제 해결 불가능. (물리적/경제적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불가능입니다.)
3. 사용자 마인드도 개판
주차문제는 이런 현실인거죠.
자동차 불법주차를 단속도 하고, 법으로 정해놔도 계속 발생하는것과 비슷하기도 하죠.
그래서 시/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거구요. 그에 대한 좋은 예가 파리 라는거구요.
1. 못하는 업체는 도태되어야 하고 신생업체면 더나은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 아니라면 도태되는게 맞다
2. 물리적/경제적 한계를 극복못한다면 도태되고 사업자체가 사라져야 한다
3. 사용자 마인드가 개판이라고 업체가 손놓고 있으면 업체 마인드고 개판
파리는 대체 어떤 정책을 시행하나요? 주차장 만들어준가는 것 밖에 현재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좋은 정책이 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업체선정을 했습니다. 파리가 선정한 업체가 정해진 수의 킥보드만 운행가능하도록 한거죠.
핵심은 규제였던 거죠…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업체를 선정해 사업권을 제한적으로 부여해야 한다…이런 파리의 정책이 빨리 한국에도 들어와야 겠네요
아파트 주차장도 좁은데 주차장에 떡하니 주차하고 가는것도 봤고~
/Vollago
출근길에 횡단보도를 엄청난 속도로 건너오는 킥보드에 사고날뻔도 했네요.
관리 안하면서 이익만 챙기는건 이제 못보겠네요. 관리 못할거면 철수 하기를...
조폭 직원이 전연령대여서 조폭 척결하면 대량 실업 나겠네요 스타트업포럼 관계자니이이이임!!!!!!
킥보드 사업 자체가 없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