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만디님 윗분 말씀대로 지도자하나 잘못 들어서면 망할 가능성 꽤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근대에도 있죠
규링
IP 112.♡.158.165
10-28
2021-10-28 12:16:28
·
그래서 일부 인간들이 윤석열 같은 양반의 주 120시간을 선호하는 거겠죠.
팯미
IP 117.♡.25.3
10-28
2021-10-28 12:57:25
·
욱일기 문양까지 완벽하네요..
모기혼
IP 183.♡.233.22
10-28
2021-10-28 12:58:23
·
사람을 고용하는 입장에서는 뜨억 할 수 있습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해야 하고요. 쉽지 않을 일이 될거에요.
대부분의 고통받는 사람들은 나라의 정책에 그저 나랏일이니 하며 따라가는 일반인들입니다.
Nesta13
IP 118.♡.8.117
10-28
2021-10-28 13:33:18
·
주4일제 하기전에 제대로된 전국민 주5일제부터 하고 4일제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블라드리
IP 39.♡.18.143
10-28
2021-10-28 13:53:08
·
전세계 프로토콜에 안맞는거라 쉽지는 않을텐데요...
얼음동산
IP 211.♡.120.76
10-28
2021-10-28 13:59:49
·
현재 주4일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쉬는데.. 1. 월요일날 출근하면서, 내일 하루만 더 일하면 쉰다.. 목요일에 출근하면서 내일 하루만 더 근무하면 쉰다 생각하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2. 근무 시간 자체가 줄어드니 회사에 있는 동안 월급 루팡(좀도둑)짓을 덜 하게 됩니다. 5일 근무할때 대비 실제 근무 집중 시간은 더 늘어난것 같습니다. - 회사가 그만큼 워라밸을 챙겨주니 좀 더 성의껏 일하자는 마음도 있습니다. 3. 수요일 낮에는 와이프와 근처 산책도 하고, 기타 볼일들을 낮시간에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병원 갈일이 있으면 반차 내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수요일에 편한 시간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삶의 질이 올라갔달까요..
언젠가 너무 익숙해지거나 또는 주4일이 기본이 되었을때 다시 그만큼 월급루팡짓을 더 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애사심(?)이 생기고 근무 시간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입장에서도 손해는 안볼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과못먹는남자
IP 220.♡.203.189
10-28
2021-10-28 14:20:44
·
그런데 정말 7일중에 4일 일하고 3일 휴일이라는 개념이 받아 들여지지가 않네요(저 개인적인 느낌 말입니다) ㅎㅎㅎ 얼마나 좋을까 싶다가도 그러면 일이 제대로 될까? 싶기도 하구요. 사실 주 5일제 할때만 해도 토요일은 뭔가 반은 평일, 나머지 반은 휴일같은 개념이었으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정말 미래의 모습은 상상하기가 힘들군요
폴라티
IP 183.♡.251.211
10-28
2021-10-28 14:33:41
·
절대 망하지는 않는다고 봐요. 다만 삶의 격차가 더 커질 것 같아요. 있는 사람은 삶이 더 여유있어질 거고, 없는 사람은 투잡을 뛰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멋진여리
IP 125.♡.250.83
10-28
2021-10-28 14:34:30
·
주4일제 하더라고 주당 36시간 일 9시간 근무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요? 물론 단박에 32시간으로 가면 좋겠지만 36시간부터 시작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쥬신백부장
IP 14.♡.20.53
10-28
2021-10-28 14:41:21
·
@멋진여리님 근무시간을 법으로 정하는게 문제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서 제대로 지키지 않는게 문제죠.
자의든 타의든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초과근무를 합니다. 초과수당을 제대로 지급받으면 다행이고, 대부분 지급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라 봅니다.
@브레인2님 정부의 의도대로 주4일을 시행하고도 괜찮을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과 기타 화이트기업 아니고서는 나머지 자영업자 포함한 중소기업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뿐더러 매출 영향 등 이유로 임금이 깍이던가 노동유연성 등 만 강요될뿐이겠지요. 그래서 분위기 만드는 게 좋다고 봅니다. 실제 주5일 시행때도 그런 식으로 흘러가면서 점차 토요일은 쉬는 날? 이런 인식이 생긴 것으로 기억됩니다.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구요. 시행가능하고 노동자 월급에 영향도 별로 없는 공공, 대기업 말고 중소기업, 소기업에서 먼저 시행할 수 있는지 보면서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Comania
IP 112.♡.18.12
10-28
2021-10-28 17:26:17
·
@가을빛하늘님 이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퇴근시간이 빨라지면 좋긴 하겠네요. 주 4일제를 하게 되면 아마 여행 부분이 많이 성장하기 않을까 싶네요. 3박4일 여행은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휘파람
IP 121.♡.61.134
10-28
2021-10-28 15:39:25
·
주 4일제는 4일 3일 해서 쉬지 말고 일하라는 정책아닌가요? 일자리는 많이 늘기는 하겠내요 ㅎㅎㅎ
프린스오마르
IP 121.♡.117.182
10-28
2021-10-28 15:49:35
·
주 4일제 하기 전에 주52시간제 지켜지고 있는지 감시부터 했으면 합니다.
IP 118.♡.5.104
10-28
2021-10-28 16:01:00
·
뭔가 선심 쓰듯이 말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보리차네
IP 210.♡.221.172
10-28
2021-10-28 16:25:29
·
주4일제 하면 주식장도 주 4일만 열리나요?
근데 전세계에 주식장이 주 4일만 열리는 나라도 있긴한가요?
patricius
IP 223.♡.204.21
10-28
2021-10-28 17:14:43
·
@보리차네님
보리차네
IP 211.♡.68.239
10-29
2021-10-29 02:19:22
·
? @patricius님
푸르른나무
IP 180.♡.114.197
10-28
2021-10-28 16:28:24
·
주52시간제 전면시행이 불과 올해 7월부터였습니다. 시간당 수입이 적기 때문에 노동시간을 늘려 수입을 높이려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붉은용
IP 211.♡.147.195
10-28
2021-10-28 16:36:56
·
전 반대구요. 차라리 10 to 5나 9 to 4가 훨씬 삶의 질을 높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애들이랑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삶이 풍요로울듯
붉은용
IP 211.♡.147.195
10-28
2021-10-28 16:39:56
·
회사도 2부제로 9 to 4근무랑 11 to 6 고르면 좋겠어요
마이올
IP 112.♡.35.31
10-28
2021-10-28 17:03:47
·
주 4일제는 반대입장입니다.
HONG
IP 220.♡.71.110
10-28
2021-10-28 17:08:50
·
안이 외 주당 40시간 논의가 1938년 인가요... 한국은 아직도 40시간 안지키는곳이...ㅠㅜ
오히려 투잡?은 아니더라도 취미를 전문가적으로 올리수 있고 시간을 쓸수있을꺼같아요
학교를 더다닌다던지
망하긴 커녕 수출 역대 최대 찍었습니다. ㅋ
수출 증감률 추이도 역대급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어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지요.
나라가 망가질뿐. 회복못하게 망가질 수도 있고.
망하는 건, 외침과 내란뿐이지요.
그걸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해야 하고요. 쉽지 않을 일이 될거에요.
대부분의 고통받는 사람들은 나라의 정책에 그저 나랏일이니 하며 따라가는 일반인들입니다.
1. 월요일날 출근하면서, 내일 하루만 더 일하면 쉰다.. 목요일에 출근하면서 내일 하루만 더 근무하면 쉰다 생각하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2. 근무 시간 자체가 줄어드니 회사에 있는 동안 월급 루팡(좀도둑)짓을 덜 하게 됩니다. 5일 근무할때 대비 실제 근무 집중 시간은 더 늘어난것 같습니다. - 회사가 그만큼 워라밸을 챙겨주니 좀 더 성의껏 일하자는 마음도 있습니다.
3. 수요일 낮에는 와이프와 근처 산책도 하고, 기타 볼일들을 낮시간에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병원 갈일이 있으면 반차 내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수요일에 편한 시간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삶의 질이 올라갔달까요..
언젠가 너무 익숙해지거나 또는 주4일이 기본이 되었을때 다시 그만큼 월급루팡짓을 더 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애사심(?)이 생기고 근무 시간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입장에서도 손해는 안볼거 같습니다.
있는 사람은 삶이 더 여유있어질 거고, 없는 사람은 투잡을 뛰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단박에 32시간으로 가면 좋겠지만 36시간부터 시작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무시간을 법으로 정하는게 문제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서 제대로 지키지 않는게 문제죠.
자의든 타의든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초과근무를 합니다.
초과수당을 제대로 지급받으면 다행이고,
대부분 지급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라 봅니다.
나머지 자영업자 포함한 중소기업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뿐더러
매출 영향 등 이유로 임금이 깍이던가 노동유연성 등 만 강요될뿐이겠지요. 그래서 분위기 만드는 게 좋다고 봅니다.
실제 주5일 시행때도 그런 식으로 흘러가면서 점차 토요일은 쉬는 날? 이런 인식이 생긴 것으로 기억됩니다.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구요. 시행가능하고 노동자 월급에 영향도 별로 없는 공공, 대기업 말고
중소기업, 소기업에서 먼저 시행할 수 있는지 보면서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주 4일제를 하게 되면 아마 여행 부분이 많이 성장하기 않을까 싶네요. 3박4일 여행은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근데 전세계에 주식장이 주 4일만 열리는 나라도 있긴한가요?
시간당 수입이 적기 때문에 노동시간을 늘려 수입을 높이려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40시간 안지키는곳이...ㅠㅜ
공안쪽 외근 공무원인데 지금 주말없이 주간-주간-당직-비번 으로 돌고 있는데
공무원은 근로기준법 적용도 안되고 기존에 5일이나 52시간이나 점검 하던가..
저거 해봐야 일부 대기업이나 혜택보겠죠.
그꼴을 못보는 팀장들이나 부들부들 한다고 할까요.
저 법은 제조나 서비스, 자영업에 도입하긴 힘들겠죠.
쉬는 일수가 많을수록 바빠질 직군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