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변화가 엄청 빠르네요.. 놀랍습니다
연소득 35000달러 미만이 대상이며 무작위로 선정 됩니다.
다른주에서도 현재 시범 실시중이지만 대부분 1천명 이하이고
시카고는 그 대상을 엄청나게 늘렸네요
미국의 변화가 엄청 빠르네요.. 놀랍습니다
연소득 35000달러 미만이 대상이며 무작위로 선정 됩니다.
다른주에서도 현재 시범 실시중이지만 대부분 1천명 이하이고
시카고는 그 대상을 엄청나게 늘렸네요
조태흠 기자님 안녕하세요 고소는 하지마세요 아참 뉴스타파 많이들 도와주세요 https://www.newstapa.org/donate_info
이미 캘리포니아에서도 500달러 기반으로 실험했고 평이 나쁘지 않습니다
이건 뭐 하는 시늉만 하는거네요
캐시잡 뛰는 고소득자들에겐 개꿀일거 같네요......
직장은 그대로 다니고 추가로 들어오는 500으로 외식 한번 하러 가거나 개인 취미생활도 즐기고 가족이랑 멀리는 못가지만 근처에 여행이라도 갔다 오라고 주는거지요.
UBI로만 먹고 싸고 자고 하는건 지금 당장 불가능 하니 비교적 작은 액수로 부터 시작하는거죠.
"They're like '$500 is a lot of money; $500 keeps a roof over my head. The $500 is helping me learn to budget what I have because I never had a cushion. The $500 allowed me to get my car fixed, so I can go to work and make more money because my attendance has gone up.'"
비록 500불이 패스트푸드로 이주일도 못버티는 돈이지만, 소득이 $35000 or less로 있는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안전장치로 작용 할 수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기본소득 실험이라고 하면서 가구당 한 달 500불을 주는 것은 정말로 의미있는 실험이 될 수 있는가? 전 회의적입니다.
내가 낸 세금을 퍼줘서 아깝다면 저소득층에게 생계 보조로 주는 모든 금액도 아까우신지요? 댓글로만 봐도 연 3.5만불 소득이면 렌트제외 월 평균 생활비 6천불에 절반이 안되는 소득인데요.
없는사람에게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어서 배곪지만이라도 않는다는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지를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작년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00만원 준걸로 거의 8개월 점심 저녁값을 댔습니다.
그거라도 있던게 어딘지..
500달러면 월세 정도 낼 수 있으니까 월급은 다른데 쓸 수 있다 이런 느낌?! ㅎㅎ
그돈으로 외식이랑 여행 한번 하면 끝인데 머선 소용이냐는건 기본소득 논리 한번이나 보고 오신건지 의심스럽네요.
작금의 한국에서도 배 곯는 아이들도 많아요 부모의 이혼이라던가 소득이 많이 없는 할머니와 사는 애들이요
수많은 고시원이 보증금 적은 저렴한 월세방 역할을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내 주변이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닙니다
의미 있다 없다를 떠나, 한번씩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다, 결론이 나면 그뒤로 계속될 거고 불필요하다면 이에 대한 정책은 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