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는다’ 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무슨 말인지 압니다. 또 왜 그런 말하는지도 알구요
다만 언론의 이상한 보도들, 말장난으로 오해할 수 있게 하는 보도들에 대해서는 좀 대응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뭘 하나하나 고소하라는 건 아니구요,(물론 그것도 하나의 방법으로써 압박의 의미가 없진 않지만, 득에 실이 따라오므로)
그저 어디가서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이나 이런걸 좀 하시는건 어떠신지 한번 검토는 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건건에 대해 밝히지 않더라도 약간의 예를 들며 좀 피해자인거 티좀 내세요. 코스프레도 아니고 진짜 피해자 아닙니까.
이런걸 어느정도 이야기해야 언론들이 얼마나 썩었는지도 어느정도 전달할 수 있고요. 그래야 시민들 집단지성도 발휘될 수 있는 기본 환경이 갖춰지지 않겠습니까?
언론들이 뭐 이후보 사정 봐줄 인간들도 아니고, 어차피 쳐내려고 작정하고 이러는데 어느정도 상황을 알려야 시민들도 집단지성 발휘할 수 있는 기본지식이 갖춰질 것 아닙니까. 물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항상 어떨지 검토를 많이 하심이 옳구요.. 잘못하면 언론탓하는 징징이가 될수도 있으니.. 그러나 시민들의 기본 시각, 의식 자체를 약간 환기시킬 필요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삿거리만 찾는 그들에게 해명은 있으면 안되죠.
오히려 그 해명으로 더 몰고갈껄요?
어제 기사에는 이재명 1심 벌금형.. 이라는 자막이 올라왔었죠?
이제 개돼지를 뺀 나머지 사람들은 다압니다. 기득권과 기레기들이 돈에 환장해서 저 난리친다는 걸^^
그어딘가 보면 이미 모든 논란과 오해받는 부분에대한 해명은 이미 있습니다 다만 어론이 그거 다 무시하고 마치 해결 안된양 여전히 논란인것처럼 써서 문제인듯 해요
나이브한건 이재명이 아니라
언론개혁법 목전에 두고 있었던 민주당이었죠
얼어죽을 협치
다 전략입니다
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려들 필요가 없어요
/Vollago
요
이재명에 대해 모르면 그럴 수 있습니다.
이재명이 도지사 되고 그알방송에 대한 대응 실수로 지자체장 꼴찌로 떨어졌다가 본인 스스로의 행정력으로 지자체장 1등 탈환하였습니다.
그리고 본인 능력으로 민주당 대권 후보가 된 사람입니다.
이재명은 우리가 시덥지 않게 걱정할 레벨이 아닙니다.
클리앙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가 얼마나 섣부른 확신이 많았습니까?
물론 알아서 잘 하시리라 봅니다만, 눈은 크게 뜨면 뜰 수록 좋죠.
씨방새 그알 조폭 연류 방송으로 모두가 쳐다도 보지 않을때 이재명은 혼자서 이겨내며 여기까지 자력으로 왔습니다.
그때 모두가 눈감고 이재명을 본척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눈을 감고 쳐다 보지 않을떄도 이재명은 끊임없는 공격을 받았고 그걸 스스로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눈을 뜨나 감으나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 스스로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아내 무심했던 국민들에게 확신을 줬습니다.
이재명은 노회찬이 아니며, 박원순이 아니며, 안희정이 아니며, 김경수가 아닙니다.
진정한 파이터 똥수저 소년공 이재명입니다.
시덥지 않은 확신이 아닙니다. 증명된 확신입니다.
저 죄송한데 이재명에 대한 확신을 말하는게 아니라요,
이런 걱정글에 시덥잖은 걱정이라고 말하는게 시덥잖은 확신이라고요.
괜한 걱정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뭘 그렇게 확신하셔서 이런 글이 시덥잖은 걱정이라고 하시는건지.
어찌돨지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도 섣불리 단정할 수 없고요. 그러니 눈을 크게 떠야 한다구요. 미리 대비해서 나쁠 건 없죠.
이명박그네 시절 그 끔찍한 시절 정부의 탄압과 온갖 협박과 회유, 권모술수를 꿋꿋하게 버틴게 이재명입니다.
설마 지금 이재명이 처한 상황이 그때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아주 큰 착각입니다.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도미베스트님은 이재명 성남 시장 시절 토건세력과 이명박그네들과 정면으로 싸울때 그때는 지금과 같은 관심이나 걱정 없으셨잖아요. 그때는 별 관심도 없었다가 지금 이재명 대권 후보가 처해진 상황을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거 아니에요.
정말 그 누구가 어떻게 될지 될지 아무도 예측을 못했을때(자살당하고 의문사가 많았던 당시)가 이명박그네 시절입니다. 그떄도 이재명은 이겨냈습니다.
지금 도미베스트님과 비슷한 걱정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는 걱정은 정말 시덥지 않은 걱정이 맞습니다.
그걸 이해를 못하시면 ... 이재명이 걸어온 인생과 전체적인 상황을 잘 모르시는 거라서 그런거에요.
좀 더 공부하시길.
이재명은 10년 전부터 미리 미리 대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미리 대비해서 나쁠거 없다라고 말하는게 어불성설 의미 없는 시덥지 않은 걱정이라는 거구요.
지금 봤는데요,
죄송하지만 국민이라는 대중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들이 과연 얼마나 알아주겠냐 이겁니다.
제발 포인트를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는데,
이게 시덥잖은 걱정이라 하더라도 캠프측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알아서 하겠죠.
뭐 제가 비난한 것도 아니잖습니까. 거기서 알아서 잘하겠죠.
좀더 공부하시길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과외했던 이전 제자들 외엔.. 아랫직급에게도 이런말을 안할 것 같습니다만.
뭐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니까요. ㅎㅎ
다만 이정도 걱정도 못 받아들이면 뭐 어떻게 대통령 하겠습니까? 또 어떻게 지지자로서 주변인을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런 염려가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지요.
그 증거로 언론들이 좋게 빨아준다는 의견들이 꽤 보였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