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임명할때도 딱히 반발도 안했으면서.. 페미타령은 좀 심하죠. 국힘당이 여성정치인 50% 하겠다고 할때도 별로 내색도 안하고.. 립서비스 한번 해주면 봐라 역시 페미당과는 달라 !!.. 선택적 페미면서.. 페미 때문이라고 하면 그저 웃지요. 그래서 전 반페미만 외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그런 논리면 태극기부대도 사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들 아닌가요? ㅎㅎ
한량같은사람
IP 61.♡.121.185
10-26
2021-10-26 1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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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반 작업세력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미에 대한 선점효과도 분명히 있었고 작업세력에 눈이 멀어서 하태경 내 치는거 보면 반반 섞여있다고 보네요 근데 몇개월 안 남았는데 이제와서 턴하기엔 시간이 촉박하지 않나 싶네요
다른 정치이벤트나 토론으로 승부봐야합니다
잼지사가 여가부 해체한다고 해도 콧방귀도 안뀔겁니다.
워마드가 국짐당원이 만든 조직이래도 거들떠도 안봐요.
시작은 페미로 했지만, 선택적 페미라는 게 드러나니까 차후에 정당화를 위한 이유를 덧붙입니다. 공정이니 부동산이니.
사실관계 같은게 뭐가 중요한가 싶어요.
언론과 인터넷 여론세터가 힘으로 뭉개면 진실이 됩니다.
/Vollago
/Vollago
그냥 싫어하는데 이유하나 붙인거죠. 그리고 확증편향에 빠져있죠.
/Vollago
저 분, 자세히 아는 건 없으신 것 같은데, 막 생각나는대로 던지는 느낌이네요.
페미 정책을 고수하면서 보여준 이중적인 모습들이 반감생성과 신뢰상실을 만든거고...
그런 반감생성과 신뢰상실 상태는 페미 이슈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다른 이슈들에 관해서도
더민주당에 대한 좋게 해석하는 것보다 나쁘게 해석하는 주장이 흡수되도록 만든 겁니다.
그게 몇 년동안 축적된 상태에요.
때문에 지금 이제와서 여성주의 정책 폐기한다고 확 달라지진 않아요.
하지만 신뢰회복의 첫 걸음 이기도 합니다.
언론 개혁 적패 청산이 먼저라고 한 곳이 클리앙입니다.
아뇨. 그런 게 아니에요.
더민주당에 대한 거부표를 던질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국짐은 점수따먹고 있는 겁니다.
' 그래서? 늬들이 국짐 찍을꺼야? ㅎㅎ ' 라는 구도가 형성될 수 없어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표를 얻는 거에요.
아뇨. 거부권이 없는 정치상태란 건 막장으로 추락하는 지름길 이에요.
국민에게 거부권이 없는 상태가 되면 그 순간부터 국민의 비판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니까요.
곧바로 부패가 시작됩니다.
내각제 개헌을 왜 클량에서 경계했던가요? 똑같은 겁니다.
' 너희들이 불만 있다고 해서 국짐 찍을꺼야? ' 라는 태도 자체가 이미 본분을 망각한 태도 입니다.
민주당 거부표가 국힘당이다?
소가 웃을 일입니다.
페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국힘당에 표를 왜 주나요? 이준석씨는 왜 착한 페미인가요?
예전에도 님에게 말했지만, 대중들이 민주당 거부를 위한 선택지가 국힘밖에 없는 상황이 비극인겁니다.....
열린 민주당은 더민주당에 대해 협력하는 포지션이잖아요.
민주당 거부 논리가 국힘당에 똑같이 적용가능한데, 민주당을 거부하기 위해 국힘당 선택한다는게 오류죠.
국힘밖에 없다는 건 님의 생각이고요.
전형적인 저쪽 논리죠.
저는 지금의 결과를 묘사하고 있을 뿐 입니다.
그걸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저한테 따진다고 해서 뭔가 달라질 게 아니에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거부표를 행사할 다른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리 이야기 하시나요? 의미 없다는 걸 알면서 의미있는 것 처럼 이야기하는 건 가치가 없어요.
민주당에 권리당원 가입해서 좀 더 걸맞는 인물들이 이끌도록 하는 사람들도 있고 대안으로 열린민주당에 힘을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민주당에 대한 거부로 국힘을 지지한다 따위가 소가 웃을 얘기인 이유인거지요.
당장 내년 서울시에서 청년분야 예산 50프로 삭감한다죠? 열심히 국힘당 지지하세요.
님!!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건 우리쪽 진영 30%나, 저쪽 콘크리트 30%가 아니라...........
그 중간에 있는 40%에 대해 이야기하는 겁니다.
님은 저 40%에게 왜 민주당 입당하려 하지 않느냐라고 따질꺼에요? 그런 얘기가 40%에게 설득력이 있어요?
정치 정당은 사람들에게 선택받아야 하는 존재에요.
이걸 망각하는 순간부터 대중들의 정서와 동떨어지게되고,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감각을 상실하게 됩니다.
어차피 콘트리트는 말해봐야 입 아프고
생각이 바뀔 사람들은 많이 얘기 안해도 합리적이라면 충분히 바뀝니다.
님은 중도층에 대해 얘기한다면서 콘트리트층이 얘기하는 논리를 들어 대변하시는데 하나만 선택하세요.
중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득 못할 이유가 뭔가요?
아니, 대중들이 민주당 거부할 수 있기위한 선택지를 얘기하는 게 저쪽 콘크리트 30%얘기라는 식으로 논리를 펴신다면...
40%는 그럼 어디에 속하는 겁니까?
님이 말하는 ‘민주당 거부가 국힘당 찍기 외에 없다’라는 인식이라면 콘크리트 맞죠.
또는 샤이 국힘당 정도겠네요.
그리고 님의 개인 의견을 마치 중도층을
대변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데 그러지 마세요.
님이 무슨 자격과 근거로
‘중도층’ 은 ‘민주당 거부의 방법으로 국힘당 찍기 밖에 없다.’는 얘기를 하는지요?
님, 애초부터 님은 중도층 40%라는 곳 자체를 전혀 이해 못하니까....
불만있으면 민주당 들어와서 활동하라는 식의 생각까지 하고 있는 거에요!! (그건 집토끼들끼리 안방에 모여서나 할 얘기인데..)
중도층은 사안별로 찬반이 다른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쪽 30%나 저쪽 30%에 속할래야 속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에요.
어느 진영의 분위기에 속할 수 없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모인 곳.
때문에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규합될 수 없으니까..................
이 그룹의 사람들이 정치에 영향력 행사하는 방안으로서......
그때 그때 내가 원하는 곳에게 사탕 던져주거나, 아니면 날 화나게 하는 곳에게 죽창 날리려고 투표하는 사람들이에요.
이런 진영에게 대해서 님이 말할 수 있는 민주당 거부의 방법이 현실적으로 뭐가 있는데요?
현재 상태에서 현실적인 방안이 있으면서 님이 그런 얘길 한다면 제가 이렇게 말 안 합니다.
저 보고 중도층에 대해서 아느냐고요?
지금까지 제가 해온 얘기들은 40%에 관한 거의 원론적인 이야기 아닌가요?
특정 정치적 그룹을 이루기에는 너무 다양한 사람들인 40%의 정치적 영향력 행사라는 건데...
네네 님의
‘중도층이 현실적으로 민주당을 거부하려면
국힘당을 찍는 방법 뿐이다’라는 주장
잘 봤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날 때부터 민주당 지지합니까?ㅋㅋ 집토끼 드립은 뭔가요 대체?ㅋㅋ
어차피 표를 준 사람 수준 = 후보 수준인겁니다.
아니... 현실적인 방아니 뭔지 일단 얘기라도 해보고나서 그런 말을 하라고요.
자기 스스로도 방안이 없다는 걸 빤히 알면서 말만 그렇게 하면 그게 뭡니까? 그건 그냥 위선인겁니다.
제가 신선놀음 하는 사람도 아니고
현실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살고 있는데요,
권리당원 한 달에 천원이면 할 수 있는거고요.
꼭 민주당 지지 안해도
그들이 외치는 팩트 중심으로 시사를
챙겨봐도 국힘당를 지지할 수는 없습니다.
민주당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가 국힘당에도 똑같이
아니 오히려 더 강하게 적용되거든요.
제가 방안을 얘기했는데
‘스스로 방안이 없다는 걸 뻔히 안다’는
건 그냥 님 뇌피셜이구요.
위선이고 자시고는 님 뇌피셜에 근거한
님의 주장이니 들을 가치도 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중도층 사람들은요...... 돈이 없어서 권리당원 못하는 게 아니에요. 후...
예를 들어 문통 정부 대일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하지만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극도로 반감 갖는 사람이 민주당으로 들어와 세력을 형성할 수 있을 거 같나요? 현실적으로?
아마 그 사람은 일베 한 마리가 권리당원인체 하는 중이라는 누명쓰고 당장 축출당할껄요?
다시 말하지만 40% 는 각각의 이슈, 사안들에 대해서 각각 다른 방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30% 안에 들어와 활동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각각 다른 의견을 갖는 것과
사실 관계를 따져서 잘잘못을 가리는 건 다른 문제인데요?
화천대유 건의 사실관계를 따지면
어디를 지지하면 안되는지 금방 나옵니다만?
개성공단 날려먹은 것에 대한 사실관계를 따지면
어디를 지지하면 안되는지 금방 나옵니다만?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죠.
근데 사실 관계는 진실로 수렴하고
그건 각자 달라질 수 없죠.
님은 말장난부터 그만하세요.
하아.... 예를 들어서... 많이 듣는 이야기들 중 하나가 이런 게 있어요.
' 만약 한국 사람이 바다 표류물 붙잡고 가다가 (북한군이 아닌)일본 해경에게 사살당했다면, 그랬어도 우리쪽에서는 그 사람이 도박빛이 있는지 등등을 하나하나 캐기 바빴겠느냐? 아니면 일본에게 인명상실에 대해 격하게 따졌겠느냐? '
즉 이래저래 구색맞춰가며 말 자체는 맞춰놓고 틀린 점 없잖느냐, 이게 맞잖느냐라고 반문하지만
그래봐야 북한 옹호해주려고 갖은 노력 다 하는게 너무 뻔히 보인다고 해요.
40%의 사람들이 보는 건 이쪽에서 말하는 문구가 아니라 이쪽의 <태도와 의도>에요.
말 나온김에, 이쪽 진영에서 보이는 깝깝한 것 중 하나가...........
' 내가 하는 말 자체는 맞잖느냐 ' 라면서
말싸움에서 지지만 않으면 상대방이 납득했다고 믿는 경향이 너무 심해요.
( 혹은 이제부터 너희들은 내 말을 믿어야 해... 라는 전제깔기.. )
그런데 님이 살고있는 현실 삶의 모습에서 생각해보세요.
어찌저찌 틀린 말은 아니게끔 맞췄다고 해서 상대방이 날 그대로 믿어주던가요?
집토끼들끼리만 모여서 이야기할 때는 당연해보이는 것들이,
문 밖의 세상에선 전혀 그렇지 않아요.
상대방 말이 맞으면 수긍하고 들어 먹어야지
말싸움으로 격하시키고 부들거리기만 하면 방도가 있나요? 그냥 그렇게 살라는거죠.
그리고 자꾸 일베나 유사 일베 그룹의 논조 가져와서 중도층 얘기니 뭐니로 포장하는 거 부터 그만하시죠ㅋ
발생 상황에 대해 사람들이 주목하는 요점 파악 못한 채
그냥 맞는 말만 찾는 건 아무 설득력 없는 거에요.... 에혀.
예를들어 볼까요?
북한군에게 우리 국민이 사살된 사건이 벌어졌을 때
사람들의 관심사가 무엇일거 같나요?
"민주당 진영에서 맨날 북한교류 외치는데... 우리 국민이 잘못되거나 죽는다면 민주당 진영은 어떤 모습이 나오겠는가?"
"우리 국민이 죽었다는 것에 대한 분노를 할까....? 아니면 총맞아 죽을만한 짓을 했으리라는 증거 찾느라 바쁠까?"
사람들의 관심사가 어느 포인트 인지도 모른 채, "총 맞을만한 상황이었으니까 총 맞은 거라 문제 없다고... 난 맞는 말을 했으니까 논리 완벽하다~~~~" 라고 하면... 혼자는 만족스러울 지 몰라도...
중도 40%는 그걸 보며 오히려 반감 갖게 되는 겁니다.
그런 논리면 태극기부대도 사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들 아닌가요? ㅎㅎ
페미에 대한 선점효과도 분명히 있었고
작업세력에 눈이 멀어서 하태경 내 치는거 보면 반반 섞여있다고 보네요
근데 몇개월 안 남았는데 이제와서 턴하기엔 시간이 촉박하지 않나 싶네요
설사 반페미를 밀어준다고 해도 다른 핑계 댈 걸요?
부동산? 내로남불?
다른 핑계로 계속 공격할 겁니다.
그동안 그래왔잖아요.....
반페미라면서 민주당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모양을 보면, 그냥 민주당에 적대적인 키워들이 널리 퍼져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