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라는 말 자체가 입에 담기도 힘든 저질스런 말인데 이걸 마치 무슨 이론처럼 공론화해서 쓰는 것이 너무 역겹습니다.
여성을 집단 강간하다 마지막에 강간하는 행위를 뜻하는 비속어 아닌가요.
이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귀를 의심했었죠. 말 그대로 식기를 새척하는 걸 뜻하는 건가 하고 봤더니
정말로 성적인 용어라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성적 욕망을 해소하는 대상으로만 보는 것 아닌 이상
저런 발정기 짐승같은 발상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인터넷 커뮤니티의 수준이 한계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두번째줄 어디서 들으셨어요? 전 처음들어보는 뜻인데
남녀 성갈등 부터 시작해서.....
소비하는쪽에서 끊어줘야 합니다.
그렇게 더러운 얘기라면 더 이상 언급하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뭐 그냥 무시하면 금방 잊혀질 거에요.
아무나 쓰는 단어가 돼버릴까 봐 걱정돼서 글을 올렸는데 단어 왜곡하는 어그로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의미로 쓴 사람들이 있긴 했었나보군요
뭔가 본인이 원래 알고 계시던 속어와 지금 나오는 이슈랑 짬뽕하신것같은데요..??
매불쇼에서 들어보니깐 여자가 잘생긴 남자 만나서 즐길거 즐기다가
재력있고 못생긴 남자한테 가서 그 남자가 그 여자 뒷바라지 한다
즉 설거지 한다 뭐 이런 의미던데..
무슨 집단강간 이야기를 하시는지... 전 태어나서 처음 들어봅니다.
설거지라는 말의 뜻을 그렇게 설명해주신 분이 계신다면, 한시바삐 그 분과의 관계를 끊으세요.
0.0001%에서나 나오는 범죄를 일상적으로 그것도 단체로 하는 분과 얽히신 겁니다.
아니 어떻게 하면 그런 분과 얽히시고,
그런 분 한테 이런 용어를 친절히 설명듣게 되신 겁니까?
그게 진실을 대변하진 않습니다.
정말 더러운 단어입니다. 댓글에 달아주신 나무위키 링크만 보더라도 제가 쓴 의미와 같은 취지로 쓰임이 시작된 걸 알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가 진리도 아니고,
나무위키가 사회를 반영하지도 않고,
나무위키에 저렇게 적혀있다고 해서 현재 사회가 저렇단 이야기도 사실이 아닙니다.
님이 말하는 단체에 의한 성폭행 행위는 우리나라에 범죄 중에서도 지극히 낮은 확률을 갖고 있고, 대다수 99.9999%의 사람들은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그런 류의 대화를 나눌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용어가 일반적인 것처럼 이야기하시면 정말 곤란하죠.
우리 집에서 개를 곰이라고 부른다고,
곰의 뜻은 개라고 부르는 사회라고 주장하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사실 그 단어의 용도 역시도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천박해서 대중 커뮤니티에서는 쓰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뻔히 혐오와 분쟁조장을 위해 쓰이는 거겠죠.
전혀 댓글을 안보시는군요.
혐오와 분쟁조장을 님이 하시고 계시니 하는 말입니다.
세상이 강간범, 그것도 집단강간범으로 가득차 있어 보이나요?
아니, 남자들의 주변에는 집단 강간범이 최소 한 둘은 존재하는 확률을 가진 것으로 보이나요?
적었잖아요. 주변에라도 그런 사람이 있을 확률이 0.0001%도 안된다고요.
그런데, 전혀 그런 경험이나 풍문을 듣지못한 99.9999% 사람들이 그런 대화를 하고,
그런 대화를 하면서 심지어 저런 속어표현을 알고 사용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없다구요.!!
하지만, 이제 님과 같은 이들이,
전혀 그런 경험을 못한 대다수 사람들에게
바로 지금 그 용어와 그 더러움을 전파하고 있으니까요.
그게 혐오와 분쟁을 님이 조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도대체 뭐슬 보고 들으시길래;;;
저 중고등학교때만해도 본문의 설거지 저질은어 있었습니다.
댓글들보니 작성자님과 저만 아나봅니다 ㄷ
그렇다고 지금 설거지론이 저질은어인 설거지에서 파생된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댓글만 봐도 본문의 설거지는 첨 들어본다는 분들이 많으니 아무래도 파생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네요
평범한 단어에 이상한 뜻 붙이는거 진짜 나쁜 행동입니다
그런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오늘 설거지는 누가 하지?
우리 설거지 내기 할까?
오늘 설거지 당번은 누구지?
이런 말 집에서 안쓰나요?
봇물에 이은 2탄이군요.
정말 놀랍네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말은 지어내지 맙시다.
끔찍한 추측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어 부디 사용 안했으면 하고 글을 써보았습니다만
공감은 커녕 용어나 왜곡하고 더러운 세상에서 사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그만큼 저 용어의 쓰임이 공감을 받고 있다는 반증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런 뜻의 비속어라는 것을 도저히 받아드리기 싫으시다면 그냥 용어 뜻의 비상식적임에라도 반감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와선 괜한 글 썼네 싶군요. 저랑 비슷한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있을 줄 알았습니다.
비속어를 아시는 분들도 몇 안되네요.
인터넷 뻘 글이라는 게 다 이렇게 양산되는 거겠죠.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니면 봇물처럼 뇌피셜을 부리는건지 아무튼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