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님 말 하는 상황에..
조용조용한 상황에 저도 모르게 그만 방구를 부욱.. 이 아니라
부르륵 부르륵 부륵… 잠시 정적 후 마지막 뾱! 하는 소리 까지..
다들 표정 일그러지는게 보였어요.
팀장님은 속 안좋냐 물으시고 상무님은 어쩔 줄 몰라하시고
다른 직원들도 빨리 환기 시키자 문 열자 이러고요.
ㅜㅜㅜㅠㅠㅠ
회의 때문에 화장실 참고 있었는데 얼른 다녀오라고..
그러면서 문 열고 나가는 와중에 또 부르륵..
지금 화장실인데.. 회의실에 어떻게 들어갈까요 ㅠㅠ
아.. 망했어요.. 지금 까지 쌓아온 이미지가 이렇게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용조용한 상황에 저도 모르게 그만 방구를 부욱.. 이 아니라
부르륵 부르륵 부륵… 잠시 정적 후 마지막 뾱! 하는 소리 까지..
다들 표정 일그러지는게 보였어요.
팀장님은 속 안좋냐 물으시고 상무님은 어쩔 줄 몰라하시고
다른 직원들도 빨리 환기 시키자 문 열자 이러고요.
ㅜㅜㅜㅠㅠㅠ
회의 때문에 화장실 참고 있었는데 얼른 다녀오라고..
그러면서 문 열고 나가는 와중에 또 부르륵..
지금 화장실인데.. 회의실에 어떻게 들어갈까요 ㅠㅠ
아.. 망했어요.. 지금 까지 쌓아온 이미지가 이렇게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르륵부르륵을 뿡뿡 으로 너무 미화하시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수달요정님 습하지 않으셨기를 빌어봅니다 ㅎㅎ
그냥 퇴사할때까지 놀림감 하나 생긴겁니다.
(퇴사후에도 회자되긴 하겠죠 ㅋㅋ)
/Vollago
를 몸소 실천하셨네요 ㅋㅋㅋㅋ
니들 ㄸ 안싸면, 얼마 못가 다 죽어~
라는 진실을 보는 사람마다 말해주면서 설득하세요. ㅋㅋ
한번 터 놓으면 다음회의시간부터는 괜찮을거에요..^^;
죄송해요 ㅠㅠㅠ
힘내세요.
클이앙 공식 뿡뿡이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Vollago
없더라도 이미 소문났을듯.
ㅋㅋㅋㅋ
제가 나이들었ㄷㅏ고 생각드는게
제가 만약 이상황이었다면
‘ 에. 다들 생리현상하자나. 새삼스럽게 뭘’
이렇게 생각하고 태연해질듯하네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수만 있다면~🎶
심지어 두번임
ㅠ_ㅠ
오늘은 방구 끼지마라 / 오늘은 속 괜찮아 등등
다들 많이 놀랐겠지만 이해하실겁니다.
그거시 생리현상이니까
뿌웅
두번째 지리신듯 ㅠㅠ
맞춤짤 만들어오시다니 ㅋㅋㅋ 진짜 나쁘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생리현상이잖아요. 나중에 회식때 술안주가 조금 될 것 같지만.. 잘못한건 없으십니다 ^^
팀장: 상무님 이번 승진 심사 대상자입니다.
상무: 음? 이 친구는... 전에 혹시...
팀장: 맞습니다. 회의 중에 방구 꼈던 친구입니다.
상무: 허허허, 이 친구 방구만 잘 뀌는 줄 알았더니 일도 잘 하나 보군? 이 친구로 하지
대형 프로젝트:
팀장: 이번 프로젝트는 수달요정군이 맡을 예정입니다.
상무: 수달요정? 아, 그 전에 방구 뀌고 승진했던 친구지?
팀장: 방구를 껴서 승진한 건 아니지만 그 친구 맞습니다.
상무: 음, 그래 그 친구 방구도 잘 뀌지만 일도 잘하는 친구지, 믿음직하네
상무님 경조사:
상무님: 아니 자네... (방구맨 아닌가) 이 먼 곳까지 다 와 주다니 고맙네.
사내에 방구로 각인이 찍힌 수달요정님은 소문은 소문으로 덥자는 생각에 사내 연애를 시작하는데...
사원들: (수군수군) 저 사람이 그 사람 맞지?
사원들: (수군수군) 어 방구 뀌다 사내 연애 시작한 사람이야
결혼식:
상무님: 결혼 축하하네
수달요정: 상무님, 여기까지 또 와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상무님: 자네랑 내가 보통 인연이 아니니 말이야. 사실은 자네 신부가 내 처 조카인 건 알고 있나? ... 인사하러 오면 방구를 뀌나 안 뀌나 궁금했는데 우리한테까진 인사를 안오더군.
수달요정: ...
생활툰 소재로 쓰면 재밌을 것 같네요. 방구 꼈다고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진 않으니 심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
저도 어제 신입 여사원 있는 옆에서 일어서다..... 방구를 부르륵...
배아퍼서 화장실 가려던 참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
늙으니까 괄약근 조절이 안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공감드려요 ㅠㅠㅠㅠㅠㅠ
일단 회사에서 유명해졌으니 일만 잘하신다면 승진도 잘 되어서
상무 자리에서 똑같은 상황으로 당하시길 빌어봅니다.
는 한달각 봅니다 ㅋㅋ
드디어 우리가 가족이된거 같습니다 저는 방구를 텨야지 가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쓰김 방구한번 시원하게 껴보세요~!
왜냐면 방구는 누구나 못참고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그 사고 자체는 이해할 것이고 사람들은 그 사고이후의 반응으로 님을 평가할 겁니다.
뭐 어쨌거나 시간 조금 흐르면 잊혀지긴 하겠죠. 바지에 싼것도 아닌데 ㅋㅋㅋ
끝났습니다... 회복안되요...
퇴사후에도 회자될겁니다... 힘내십쇼.
그래도 언젠간 잊혀질겁니다.
그뒤로 야자시간에 자기가 무섭더라구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