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빠서 지난글 몰아읽고있는ㄷ
또 연봉타임이 왔었나 보네요 ㅎㅎ
쨌든.. 아내 자랑 이야기도 있던데
밥차려주는것에 부러워하는것보고 좀 놀랐습니다.
집사람이 음식을 좋아해서
매끼니때마다 새로운 메뉴가 무조건 1개씩은 올라옵니다 ㄷㄷㄷㄷ
아침은 당연히 차려주고
저녁은 물론이구요
주말에 외출하지 않으면 세끼다 차려줍니다.
(가끔 한끼정도는 시켜먹기도 하구요)
대신 매월 식료품비가 어마무시합니다 ㄷㄷㄷ
한살림. 자연드림. 쿠팡. 쓱. 생소한마켓들 (?) 등등
택배가 끊이지 않네요 ㅜ
전업인데 안해준다면..
아이가 아직 어린가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
지금은 출산육아로 휴직중입니다만
맞벌이 할때도 아침은 늘챙겨주고 나갔어요. 진실(?)은 본인이 새로운 음식을 먹고싶으니 ㅎㅎ
/Vollago
꿈도 못꾸나요
김태희 같은애랑 결혼하고싶다는 생각 한번이라도 안해본 남자 없잖아요
꿈도 급이 되야 된다면 우리나라에 비 정도 급이 되는 남자가 수두룩 하겠네요 ㅋㅋㅋ
제가 딲하다면
님은 제 꿈을 성공 하셨다는 건가요!!!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딱하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그 사람이 님이 아니기에 성립 할 수가 없는 논리 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요리를 더 잘해서..
근데 마켓들이 다 비싼곳들이네요 ㅎㅎ 오히려 돈 더 나갈 수도 있을듯하군요
여초사이트 가봐도.. 여자가 밥해주는 식모냐 지밥은 지가 차려먹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더라구요
월급 차이 많이 나면 한쪽이 아침하나요?
반대로 제지인은 맞벌이인데 남편이 음식좋아하고 아내는 안먹어도 되다보니 남편이 다 요리하더라구요 ㅎㅎ
생각해보니
부부사이에.월급차이 이런거따지는거자체가 말이안되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부인은 상당히 미인 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아이랑 부인 깰까봐 조심스럽게 혼자 준비하고 출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분 목표가 애가 대학가면 바로 이혼...
목표는 결국 조기달성 ...
사내 기밀유출로....자살 하셨어요.
/Vollago
주방 근처도 안와요.
여보 애들이 배고프데!
끝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입장바꾸면 똑같을듯.
밥 해주러 나랑 결혼한것도 아니고
남에집 귀한딸입니다. 오죽 착하면 나랑 살겠어 맘으로
모시고 사세요.
다른집이 아침 차려주든 말든 상관이 없어요 ㅎ
매끼니 장보고 차리고하는거에 비하면 경제적이라고 판단하여 애용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