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을 열심히 한 덕분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열혈 민주당 지지자이고 권리당원이고 정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와이프는 정치에 관심이 없고 화천대유 관련해서도 국힘이 많이 받아먹었다 어쨌다 설명해도 시큰둥한 사람입니다.
근데 이렇게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이 정권은 바뀔거랍니다.
박근혜를 좋아하거나 한것도 아닌데 박근혜 때가 좋았다고 합니다. 단지 집을 살수 있었던 시절이여서요.
박근혜 최순실이 나라 말아먹고 탄핵당했는데도 국힘에 정권을 줘야되냐? 후보 4명이 뉴스에 나와서 저 중에 누구 뽑을 사람있냐? 하면 문통보다 낫다고 합니다.
단지, 집을 못사게 만든 것때문에요.
이 얘기를 나눈뒤로 한마디도 안하고 있습니다. 남을 말을 듣지도 않는 성향이라서 더 설명해봤자 이기 때문에요.
걱정은 두가지 입니다.
저도 와이프같은 부동산 때문에 민주당을 안찍는다는 정치 무관심자들이 상당수일거라는 걱정이 있습니다.
실제로 세들어 사는 입장이라 당장 우리 가족의 부동산 문제가 현실이고 앞날이 막막한것도 맞습니다.
정말 매우 쉽지 않은 대선인듯한것은 분명 하고 이 부동산 위기를 종전선언, 위드코로나 등의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서 중도층의 지지를 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되야합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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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보고 공감해주시고 다양한 의견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클량을 아낄수 밖에 없네요ㅎㅎ
첫 댓글의 영광은 제가~
그런데 정권교체하면 해결될까요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질 수 있어야겠죠.
첫 글 축하드립니다.
/Vollago
누가 더 유권자의 감정을 잘 컨트롤하는가하는거죠. 깨끗함은 기본으로 깔고가는거고 깨끗함만으로는 안되는 이유죠
- 가족분은 국민의 힘이 정권을 잡으면 집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10년간 국민의 힘이 집권하던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는 왜 집을 사지 못하셨나요?
근데 지금은 차이가 너무나요.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저희가 사는곳도 서초구라 더더욱 집값은 차이가 비교하기 힘든 정도라 그렇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 가족분은 국민의 힘이 집권하면 서초구의 아파트 가격이 다시 내려오리라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 매매가 가능한 범위 이내로? 또는 박근혜 정부 당시의 가격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은 학생이셨으니 제외합니다)
- 다음 정권을 국힘당이 잡건 민주당이 잡건 간에 대선이 끝난 후 아파트 가격이 하락 추세로 바뀌면 가족분은 아파트를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하락 추세라는건 어디까지 내려갈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민주당 지지하고 버텨보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그런데 4억이 올랏다면
오르기 전 전세금이 얼마인지 지방 사는사람으로 궁금하네요
우리교육이 피폐해서 이런 심리라는가 정치관. 이념관 세계의 흐름. 세께역사의 진행과정 등 전혀 교육이 안되니 뭐가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런 교육이 잘되어도 감정에 휘둘리는게 다반사입니다
그냥 줒어들은걸로 얘기하지만 3단계를 넘지 못하고 바닥을 보입니다
감정이 뭔가요 간단히 말하면 이성적으로 성찰하지 못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겁니다
난 고등교육의 막장까지 마스터했고 누구보다 이성적인 판단을하는 사람이야합니다만
근데 이것조차도 감정의 개입이 어마무시하게 개입된겁니다. 감정은 무의식의 세계에서 즉각적으로 자연반사적으로 나옵니다
모든 혁명은 전혀 이성적이지 않은 감정의 폭발적에너지가 동원된겁니다 그래서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겁니다
다만 그 이유가 집값을 잡아서가 아니라 나라경제가 폭망해서 그럴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집값은 떨어져도 수중에 돈이 없어서 못 사겠지요.
민주세력의 정권에서 집값이 올라갔지만 달리 생각하면 대부분 경제도 우상향이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전세계적인 부동산 폭등에 휘말려서 노력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했을 뿐이라고 봅니다.
정권교체되면 신세진 세력에게 빚잔치해야됩니다 뭘로하겠습니까. 제2, 제3의 대장동 시즌2가 시작될테고
결국 IMF 버금가는 큰일이 벌어질까 걱정입니다
누가 뿌렸던 뿌리대로 거두게 될터인데 제발 민주정부에서 연착륙을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외부의 영향은 민주정부라도 힘에 버거울지도 모르지만 남북문제해결같은 이벤트로 스므스하게 넘어기길 희망합니다
우린 모두가 하루 5끼를 먹는 사람이든 몇백억을 갖고있는 부자이든 결국 투표장에선 1표만 행사할뿐입니다
우리의 지지는 민주당이 아닌 희망입니다 민주당에 대해 미래의 희망을 보았고 기대하며 투사하는것이죠
뭐 증명이 필요하시면 이정근, 박경미 총선당시 민주당 후보자님 들과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이수진 의원님도 있구요. 고민정 아나운서는 못뵈서 아쉽네요.
수요일 날 아이프와 애기가 친정에 갔었을때는 다스뵈이다 보러가고 3,4시간 동안 서서 방청하고 온 사람입니다. 벙커 사진도 있을거 같네요.
진심을 가지고 쓴 글인데 왜곡되는게 그런 작전 세력을 많이 보셔서 그렇신건지요
민주당 왜 지지하냐구요?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매우 아끼고 좋아하고 몇몇 실력있고 개혁적인 국회의원들 좋아하여 민주당 통해 많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고 동시에 국힘을 매우 극혐해서 더더욱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와이프한테 한말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시도를 했지만 해도 안통하는 사람이라는 전제를요.
첫글은 다음 대선이 너무 걱정되고 제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이런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매우 많을 것이란 걱정이 들고 진짜 짜장이든 홍이든 큰 고민없이 부동산 이슈만을 가지고 저쪽을 찍을 수도 있다는 진짜 걱정되는 마음이 제일 제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회원님들께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 적은 글입니다.
첫글이지만 누구보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있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으니까요.
박근혜때 집살수있었으면 그 때 다 사고 지금 다 부자됬을텐데 논리적으로 참 어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