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이네요;;
노답이네요;;
총 7개의 게시글과 3개의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된 게시글 1. 언더케...읍읍 관련 글 작성 후 삭제(클리앙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는지 몰랐었습니다.) 2. 동영상 첨부를 시도하다 실패하여 삭제 3. 박제글(박제 대상자가 관리자를 통해 요청하여 관리자삭제) 4. 질문글(모공에 신고차단 된 글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글을 썼다가 관리자 삭제) 5. 박제글(박제 대상자의 요청으로 인한 삭제) 6. 박제글(박제 대상자의 요청으로 인한 삭제) 7. 뻘글(좋지 않은 쓰레기 글이라 생각되어 삭제) 8. 황ㅂㅅ희(삭제 요청으로 인한 관리자 삭제) #삭제된 댓글 1. 삭제된 게시글 1번 항목에 적었던 댓글로 게시글과 함께 삭제 2. 어그로 회원에게 작성한 댓글이였으나 실수로 다른 회원에게 언급하여 삭제 3. 잘못된 정보로 댓글 작성하여 삭제
과소비를 조장한다고 걱정하면서도 외국여행을 미화하는 방송도 싫다
바뀐 포맷으로 시청률 살아나고 지금까지 연명한거라고 하니...
그닥 나아진 것 같진 않지만요
여리여리한 남자 아이돌이 나왔는데
외출할것 마냥 집안에서 가죽점퍼 입고 스타일링하면서 옷방을 보여주더니
뜬금없이 카메라를 꺼내서 기르는 강아지 사진을 찍고??
그러더니 가죽점퍼 입은채로 갑자기 음식을 만들고??
외출한다더니 집에 약속된 손님이 찾아오고??
뭔가 나 이렇게 잘산다는 보여주기식 어색한 설정연출이 너무 많아서 이게 뭐하는 프로그램인가 했습니다
초반도 시작할 필요가 없는 거였죠
혼자사는 연예인들 삶을 포장하거나
희화한 것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거죠
그땐 게시판에 캡쳐 올라오지도 않았죠.
그냥 잘사는애들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되었죠
그편이 광고넣기도 좋을테니...
제가 알던 나혼자산다는 이미 종영된것으로 ~
그냥 관심만 받고 싶은..
공중파 예능은 정말 매너리즘에 푹 쩔어진 뭐랄까 너무 익어서 시고 물러 버린 오이소바기를 먹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거의 안보지만요..)
재미있었는데 ….
그리고 지금은 PD가 다시 바뀌었죠. 가학적인 몰카 취향으로 기안 왕따 논란을 만든 변태PD
기안84가 서해바다 뛰어들었을때는 참 볼만했는데..
이제는 안봐요....
연예인들이 잘살고 좋은거 먹고 좋은거 입고 부러운거 하는걸로 보여주기 시작한 다음인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연예인들도 우리랑 다를거 없다 쟤들도 외롭고 힘들고 일상에서 어려운것들도 있구나 하면서 동질감도 느끼고
거만하거나 새침하거나 도도할줄 알았던 연예인 이미지가 사실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만나는 사람들과 다를바 없다는 편안함도 가졌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잘생기고 몸짱이고 이쁘고 근사한 파티 패션쇼 하고 좋은거 먹고 입고 우러러봐야 한다는 느낌이 들게 하더군요.
내가 내 시간 써가며 부러움까지 느끼게 하는게 불편해져서 그닥 보고 싶지 않은 프로가 됐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컨셉(?)이랑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건지 ㅋ
사과해라 사과해라 모공 같은데 댓글도 달리고 비판하고 성토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지만
ㅎㅎㅎㅎ "다음주에 ㅇㅇ 나온대" "그래? 그럼 봐야지" "형이 여기서 왜 나와" 웅성웅성
그런 말 나오기 무섭게 나혼산 재밌다는 글이 다음주에 올라오죠 모공 뿐 아니라 여기저기에.
마음에 안 들면 보지 마세요. 전 그래서 안 봅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면 기업이든 프로그램이든 뼈를 말려 죽여야지 왜 재밌다고 그걸 보는거에요?
저는 초기 소소한 일상 보여주기 컨셉도 일단 가짜니까 싫더라구요.
진짜인 척 하는게..
박진영씨가 작가가 개입한 방송은 안본다고 얘기했던 이유가 이혜됩니다
초기엔 진짜 따뜻하고 좋은 프로였는데..
근데 그들은 나 잘났다고 보여준 삶이 아닌데, 언젠가부터 나 잘났다 라는 사람이 나오니 공감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나마 인간미는 기안에게서 느껴지는거 같아요.
/Vollago
채널 돌리다가 잠깐 한 5분정도 틀어두다가 다시 채널 돌리고...
이런저런 이슈를 떠나서..저 프로그램이 재미가 있긴 한가요?
아무일도 없었다는양 박씨 계속 출연시키는거 보고
더이상 안봅니다. 지가 잘못해놓고도 아무 연관도 없는
애꿏은 조부모 고기방패로 쓰면서 즙짜는거 보고
그냥 그 뻔뻔함에 학을 뗐어요.
예능에서 조차 가르침을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