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11/0003976679
김희진은 '도쿄올림픽에서 이재영·이다영의 부재가 전력 손실이었나'라는 물음에 고개를 갸우뚱한 뒤 “도쿄올림픽은 느낌이 조금 달랐다”고 답했다. 이어 "도쿄올림픽에 간 멤버들은 모두 하나가 됐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도쿄 올림픽은 그 둘의
부재도 오히려 득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연경 이라는 확실한 리더아래
모두가 다 같이 한뜻으로 뭉쳤구요
과연 그들이 있었으면 김희진 선수 부상으로 퉁퉁 부은 다리를 붕대로 감은채로 뛰던거 같은 모습을 그들이 보여줬을까? 생각하면 글쎄요...
이미 과거에도 안 그랬는데요
더불어서 올시즌
그들 전 소속팀이었던 흥국도
그들 보내고 오히려 더 조직력 탄탄한 팀으로 잘 리뉴얼 되고 있다고 봅니다.
당장 다시 우승 노릴만한 전력까지는 되지 못하다라도 충분히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제공되고 더 잘해내자는 선수들의 의지가 보이더군요
기자가 의도를 가지고 한 유도질문으로 보입니다.
엄청난 관종이었더라구요. 유세윤이 이미 눈치챘네요 ㅋㅋ
객관적으로 떨어지는 전력 팀이 팀 전술로 승리하는 경우는 매우 많죠.
수시로 팀웍 망치고 자기들만을 위해 모든게 돌아가게 만든 자매들은 도움이 되었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