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도안 대통령, 10개국 대사에 대한 ‘페르소나 논 그라타’ 선언 지시.
- 페르소나 논 그라타 : 비엔나협약에 따른 외교상 ‘기피인물’을 의미.
- 10개국은 모두 서방측 국가들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핀란드,
덴마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임.
- 해당 대사들은 최근 체포된 오스만 카발라의 석방을 터키측에 요구했음.
- 오스만 카발라는 터키의 자선사업가로서 쿠데타 주도 혐의로 체포되어
2020년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같은 혐의로 또다시 체포된 인물.
- 페르소나 논 그라타 선언으로 대사들은 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이로인해 해당 국가들과 터키의 관계가 한층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됨.
에르도안 막 나가네요 ㄷㄷㄷㄷ
참 좋은 나라였는데ㅠㅠ
엄청난 선언을..
대사 가족이 아니라면 해당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안그래도 적자인데
아예 관짝에 용접 하겟네요.
지금 로이터통신 보고왔는데, 에르도안이 그들을 터키에서 떠나게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네요.
에르도안쪽이 러시아파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예견된 일이겠네요.
러시아가 웃고 있겠네요.
https://www.kita.net/cmmrcInfo/cmmrcNews/cmmrcNews/cmmrcNewsDetail.do?pageIndex=1&nIndex=61655&sSiteid=2&searchReqType=detail&searchCondition=TITLE&searchStartDate=&searchEndDate=&categorySearch=2&searchKeyword&logGb=A9400_20210114
또 버라이어티 하군요....ㅜㅜ
아타튀르크가 이 꼴 보고 있으면 관짝에서 일어날듯..
터키... 여기도 워낙 역사가.깊어서 관광이나 무역 비중이 상당히 높을건데 서민들은 죽어나겠네요.
그런 폐해들이 정치가 점점더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것으로 나타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