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정영진씨가 발언한 내용만 뽑아 보았습니다.
음모론적 성격도 어느정도 있다고 경계를 하기도 하지만, 트럼프의 전략 같기도 해서 무시할 수 없네요.
두터운 지지층이 존재하는 한, 이런식으로 끝까지 살아남아 검찰 개혁을 방해할 것 같아 암울하기도 합니다.
------------------------------------------------------------------------------------------------------
내 소설은 좀 다른데...
전두환 관련 발언을 이게 문제 될 것을 모르지 않았다
문제될건 모르지 않았는데
내가 볼땐 고발 사주 의혹이 지금 꽤 닿아 있다는 판단
그리고 김건희 수사에 대한 위기감, 이게 있는데
일단은 내가 후보만 되면, 그 수사는 못한단 판단한거예요
왜, 대선 후보가 되면, 야당 대선 후보가 되면 그 법적인 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이제 너무나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일단 대선후보만 되자, 그걸 할려면 어떻해야 돼?
일단은 다른 발언들, 예를 들어 전두환 발언들 같은걸로 일단 가르칠(기름칠?) 좀 해야 되는 거에요
특히나 지금 제일 필요한 건, 일반 국민 여론조사 보다도 일단 필요한 건 당원 인데,
당원들 가운데 혹은 적극적인 지지자들 가운데는,
(사실 불편할 수 있지만) 전두환씨의 대해서 좋게 생각한 사람도 있어,
그 사람들한테 전혀 문제될 게 없고, 중도나 반대세력들에게는 욕을 굉장히 먹겠지만 그건 내 갖고 간다.
대신 지금 고발사주의혹, 김건희 수사 이런거에 대해서 좀 관심 떨어뜨리고
이렇게 갈라 낼 수 있는 걸로 나는 승부를 보겠다.
나는 이게 전략이라고....
------------------------------------------------------------------------------------------------------
그냥 생각나는대로 내뱉는 사람이에요..
단순히 전두환이 독재는 했지만 경제는 잘했지. 대한민국을 먹여살렸지 라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으니까
그거에 편승해서 단어를 조합해서 말하다보니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라는 얼토당토한 x소리가 나온거고요.
독재는 했는데 정치는 잘했다 란 문장이 성립이 안된다는걸 모른다는거죠.
그냥 여기저기 유세하러 다니면서 주변 사람들 반응보고 되는대로 반응 좋은 쪽으로 썰을 풀어주는겁니다.
정치 철학같은건 1도 없이 대선 후보가 못되고 대통령이 못되면 쫄딱 망하게 생겼으니까..
꼬랑지에 불붙은 망아지처럼 날뛰고 있는거죠.
다만 개사과는 잘 모르겠고…
대구경선 앞두고 전두환 이야기가 나온거 이거는 경선에서 이기기 위해 꺼낸거다라고.
/Vollago
술자신 동네 태극기 할배 그이상도 아닌 어린시절 추억보정이 씨게 들어간 아재의 헛소리고 아직도 본인은 자기 발언에 문제없다고 생각할꺼라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윤석열에게는 김건희가큰영향력을미친다봅니다..:왕"자 사건도그렇고 개사과건도 김건희발상인듯하네요
지금은 이재명을 너무 의식해서 나온 헛발질이란 생각
본인이 이재명후보에게 가장 밀리는게 정책행정부분이고 그걸 전문가에게 맡기겠다 - 잘했다고 생각한 사람이 전두환
딱 이정도 머리로 한건데 의도했든 안했든 경선결과를 뒤흔들만한건 아니죠 저쪽 지지층들에겐
석열이는 쥴리 꼬붕일뿐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을거 같이요.
택시 타면 기사 님들 중 가끔 정치인들 시끄럽게 싸우면
박정희 전두환 처럼 싹 밀어 버려야해 ! 라고 말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버거운 인간들이 많이 있다고 볼 수 있숩니다.
굳이 저러지 않아도 윤씨가 국짐 후보가 될 것은 이미 결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