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누군가 억울한 죽음이 생길수 있죠.
안죽어도 될 사람(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국힘당쪽에서 정권을 차지하게 되면 사활을 걸고 문대통령을 타켓팅할겁니다.
잘못을 찾는다는 얘기가 아니라 무조건 잘못했다고 몰아세울겁니다.
사법부는 쿵짝을 맞춰가며 말도 안되는 혐의를 씌울것이며
언론은 그걸 대서특필해가며 카더라 뉴스를 살포할겁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라구요? 에이 설마?
논두렁 시계는 뭐 전설속의 얘기랍니까.
그리고 위협적이었던 이재명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냅두겠습니까? 전두환의 정치를 잘했다고 하는 양반인데, 군부 독재 마냥
자신이 갖고 있는 권력을 아낌없이 사용할겁니다.
조국 전장관님, 추미애 전장관님 역시 조용히 넘기지 않을거구요.
균형 잘 맞춰왔던 외교도 중심못잡을거고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겠죠.
메르스를 기억하세요. 과거는 현재로 다시 재현됩니다.
절박하게 대해야합니다. 아무리 뭣같은 후보라도 저쪽에선 똘똘뭉쳤습니다.
어리석다 비난하고 아둔한 모습을 보여도 콘크리트가 있어요.
이러다 2012년 대선 꼴납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해요.
사법개혁, 언론개혁 진작에 했으면 그리 큰 걱정 안했겠지만 이미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과거는 과거로 두고, 남은 지지자들이 다시 힘내야죠.
부디...힘냅시다. 화이팅...
겪어본 이명박근혜는 끔찍했습니다.
일반인은 그냥 저냥 살아간다는 말 동의 못합니다.
윤이 될 경우 피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인플레이션 유통 대란. 코로나 변종. 세계가 난리입니다.
이번 대선 잘못 뽑으면 그냥 진짜 다 박살 납니다
일반 국민들도...
당장에 메르스 vs 코로나..
이 두개의 정부의 대응만 봐도..
P.S : 글쓰신분의 의도와 취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이번 시기는 노동의 가치가 떨어지고 노동자=소비자의 공식이 깨지고 있는 중이라
스태그플레이션 다른 말로 하면 대공황의 초입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극복하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 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겁니다.
살아지기도 하고
명박산성
교복입은 아이들의 시위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시즌2
용산참사와 같은 억울한 죽음도
유우성 같은 억울한 누명도
세월호 같은 참사도
땡윤 뉴스도
댓글 공작도
민간인 사찰도
확실한 건,
내 나라 내 조국의 국격이 한없이 떨어진다는 거.
한창 잘나가는 우리 문화가 촌스러워지고 저렴해 질 수도 있다는 거
명박이 마누라 한식 세계화처럼
일단 빼가는 돈과 주머니에 넣어주는 돈이 달라지고, 빼간 돈을 어디에 쓰느냐도 달라집니다.
물론 누가 되도 이나라는 굴러간다고..
유시민님도 비슷한 이야기 하셨었잖아요?
그런데 아니더군요. 아니 되게 힘들더군요.
다행히도 이 나라가 군주제는 아니기에
민주라는 의식이 조금이라도 있기에
시민들이 역할을 한거죠 힘들게힘들게 말입니다.
지금처럼 언론이 언론역할을 못하고
사법권력이 권력을 오남용하고있는 상황에서
다시 그런 대통령이 그런 세력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된다?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어요.
건강보험 민영화만 놓고 봐도 비슷할 수 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로 긴장하려구요. 빡시게 하려구요.
그런데 지난 박그네 시절 한진해운이 망하게 만들어서 협력사였던 우리회사도 망할뻔 했습니다.
몇달동안 할일도 없이 멍하니 있었던 거 생각하면 대통령 정말 잘뽑아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이미 서울을 그렇게 떠났던 오세훈을 다시 찍어준거보면 아 내가 생각하는 상식과는 좀 다른 세상이구나 싶더라고요..
사람들이 겪고도 망각을 하는건지 아님 힘들었던건 외면하는건지 지금 살기좋아서 그런건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요
솔직히 좀 이해 안가지만 어쩌겠어요.. 정권 넘어가고 계엄 일어나고 독재 정치 부활해도 그냥 받아들여야죠.
의료민영화/수도민영화/공항민영화/철도민영화할까봐 매일 두려웠고
슈킹 대마왕들 때문에 강바닥에 시멘트 때려부어서 녹조라떼 만드니 수돗물 마실수 있을까 매일 걱정되고
회사에서 쎄빠지게 일해서 낸 세금이 엉뚱하게 쓰이니 속터져서 홧병나고….
대북문제 처리도 미숙하니 늘상 우리 군장병들 죽거나 다칠까봐 걱정에 저희집이 고양시라 더 무섭고…
정치는 정말 내 생활에 매시간, 아니 매분 영향을 미치던데요
이명박그네 시절에 저는 청년이라서 아무것도 지원받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지금 청년들 청년이라서 여러가지 혜택 받고 있죠. 물론 그게 고루 돌아가거나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요.
이명박그네같은 시절이 또 오면 일반인들은 죽어나는겁니다.
촛불은 기적이었습니다.
그나마도 중간 중간 방해가 있었다는거 다들 잊으셨나요?
언론이 입 꼭 다물고 있으면 일반 대중은 모릅니다.
지금 우리나라 방역이 아무리 뛰어나다 소문이 나도
해외외신에서 나오는 얘기지 우리의 주요 언론들은 일본의 확진자가 급감했네 어쩌네 떠듭니다.
언론이 저러면 우리가 열심히 얘기하는 이 모든것들이 헛소리로 남게 될겁니다.
사실 박근혜 당선때에도 아버지께 똑같은 얘길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러다 나라 망한다고
그러고 또 몇년을 살았죠. 그냥 귀닫고 입막고.
나라자체가 망가진다는건 국민들이 깨달아야 느껴지는겁니다.
내 옆사람 처지도 똑같으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요.
힘이 있는 기득권이 문제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어지간해서는 그 연결고리가 안깨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