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20대때 자주 듣던 소리가 말 잘한다. 이런 소리 종종 들었거든요.
근데 요즘 무언가 얘길 하다 보면 내 뱉고 싶었던 말이 아닌데 이상하게 말을 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 병원에 예약이나 문의 할 일이 많아 자주 통화를 하게 되는데
대화 도중 " 아 .. 다시 설명 드릴게요" 이 소리를 꼭 하게 되네요. 제가 말해 놓고도 정리가 안됐다 생각이 들어요.
말이 헛 나오기도 하고, 의미가 완전 다른 말을 하게 된다거나 그리고 단어도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뭐 이건 다른분들도 흔하다 볼 수 있겠지만요.
원인을 생각해 보면.. 예전 처럼 말을 자주 안해서? 회의도 별로 안하고, 길게 대화하는 일이 줄어들어 그런가싶고
아니면 매일 먹는 맥주 때문에 알콜성치매? 비슷한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제일 먼저 요즘 해보고 있는게 매일 먹는 맥주를 줄여보고 있습니다. 만원 4캔.. 2000cc 매일 매일 먹었네요.
지금 10월달인데 연초부터 안먹은 날이 열손가락 안쪽일 듯해요.
업무시간에는 생각 없거든요 퇴근하고 집이 가까워 지면 맥주가 떠오릅니다. 파블로프의 개인냥..
어쩔때는 두캔 먹고 더 먹고 싶지도 않은데, 맥주가 남아 있다 생각하면 그냥 더 먹어 버리는?
너무 습관적인 음주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맥주를 안먹으면 하루가 끝나지 않은 느낌도 있고,
어제도 안먹었는데 잠이 잘 안오더군요..
이 버릇 어찌 고칠까요. 의지겠지만, 뭔가 도움이 될만하게 있으면 해보고 싶네요.
지금도;;;; 말하는 습관 얘기 하다가.. 급 음주습관으로 내용이 날라가네요 -_-;
일주일에 한두번으로 줄이셔야 할 거 같아요..
혼자만 그런건 아닐겁니다
요즘은 조금 나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