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 처제가 서울아파트 보유자고.
전남 출신이라 민주당만 찍어왔는데 오세훈찍었고.
말 그대로 서울 민심은 부동산 하나로 오세훈이 당선되었는데.
그것도 가장 쎈 박영선 상대로 박영선 지역구에서도 털린 상황인데.
이걸 그냥 대충 회초리 맞은걸로 생각하고 대선은 다를거라고 생각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다들 오세훈 나쁜놈인줄 아는데. 민주당 부동산 정책은 자신들을 구렁텅이로 몰아갔다고 보는게 정확하고요.
주위 1주택자
쥐위 가까운 4주택에 임대사업자.
동료들중 무주택자들은 이미 문재인정부가 막 들어섰을때 부동산은 이제 떨어질거니 아직 구매하지 말고 떨어지면 구매하자 하고 기다리다가
매매가 6억 수준에서 지금 13억으로 오른건 정확한 팩트입니다. 6억으로는 이제 전세도 못살아요.
서울에 살려면 이제 전세금도 모자라서 월세로 들어가야 할 판이니 당연히 민주당이면 절대 안뽑아 라는게 정서로 보이고.
1주택자들은? 자기 주택이 올랐으니 만족할까요?
아니죠.
1주택자는 무조건 자기 주택 오른값보다 자기보다 상급지가 2배로 올라서 갈아탈 상급지는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즉 자기 주택 오른 가격보다 자기보다 상급지가 배로 오른상황이니 더 배가아프고 짜증이 난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주택자는요?
정권 바뀌기만 빌고 있어요.당연하죠.
이명박근혜처럼 다시한번 양도세 면제 조항 넣어주고 할 정권교체만이 살길인거에요.
와이프가 공인중개사 출신이라 매번 듣는 그쪽 영향도는 그냥 이명박 당선될때보다 더 더 더 흉악합니다.
부동산 폭등이 공인중개사들은 더 안좋아요. 거기다가 폭등으로 장사도 안되는데 그나마 올라서 어느정도 상충되는 공인중개 수수료도 반값되었죠?
부동산 중개업은 지금 민주당이면 이를 갈고 있어요. 다시 이명박이라도 윤석열이라도 안보고 뽑습니다. 이명박 될때도 공인중개사들이 자식들에게 이명박 안뽑으면 재산 안준다고 협박했었어요.실제로.
그럼 여기서 대충 서울시장 오세훈이 멍청한 짓 하고 있으니 안뽑을거다?
이건 말도 안되는거고 그동안 미뤄왔던 모든 민생법안 폭탄을 안겨도 서울은 부동산 못잡으면 정권교체됩니다.
서울 인구를 보고 나머지 판을 짜야죠.
지금까지 서울에서 버림받고 당선된 민주당 대통령이 있나요? 인구에서 이미 경기 빼고는 압도적인데 경기는 지역마다 갈리니까 서울이 압도적이라고 봐야죠.
현실적으로 그리고 지금 문재인정부도 이재명 후보랑 밀접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현실적이고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해야되요. 다주택자 빼고는 전부 집값이 떨어질 그리고 실제로 떨어져야 민주당 한번 더 생각해볼겁니다.
아니면 대안이 없어요. 지금 상황은 무조건 진다고 봐야합니다.
유동성 연착률 이런 한심한 소리나 해서는 지금 상황은 최악의 대통령 윤석렬이 대통령 ? 박근혜도 되었는데 오세훈도 되었는데 박형준도 되는 상황이에요.
이재명 지사는 이런면에서 완벽한 대선후보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지금 상황에서 민주당은 최선의 후보를 만난겁니다.
이재명지사의 행정적이고 실질적이고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지금 정부가 도와줘야 합니다.
윤석렬 518 망언에 전두환 발언은 진짜 치가 떨리는데 현실적으로 서울 잡을 방법이 안떠올라서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이재명이 대선후보 된건 희망이고 현 부동산민심은 절망이네요.
댓글을 읽다보니 제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위만 보고 편협하게 생각한것도 많은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서울 민심은 180석을 가지고도 개혁법안을 망설인것. 엄중하게 아무것도 안한것이 더 영향이 컷을 수도 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긴합니다. 가장 나쁜건 힘을 가지고도 쓰지 않은것이기 때문이죠.
결과를 보고 프레임에 말려들지 않는게 중요하다 라는 말도 새기겠습니다. 180석 가지고 아무것도 안한 민주당이
이번에 이재명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 서울 민심이 돌아 설 수 있겠다는 희망도 보입니다.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삭제는 안하겠습니다.
/Genuine
아.. 배우자님이 공인중개사 출신이시군요.
민생은 그냥 머... 개박살 나는데 컨트롤 타워가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상대적 박탈감에 따른 복수심이 가장 큰 동기입니다.
합리적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게 선거니깐요.
전통적으로 나라 경제 개박살만들면서요 ㅋ
예나 지금이나 가장 효과적인 구호 입니다.
"못살겠다, 바꿔보자"
내용은 중요하지 않고, 선동이 먹히는 것이죠 ... ㅜㅜ
민주당에서는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민주당 비주류인 이재명 지사의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즉, 무엇인가 '기존의 민주당'과는 바뀌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을 내리라는 거죠.
양도세 보유세..취득세..
1주택자도 큰 평수 갈아타지 못하게 해놔서.
외국보다는 아직 싸지만 감당하기 싫은 겁니가.
근데, 집값 때문에 현정권이 싫은 사람에게는, 적의 적은 내편이 되는 겁니다.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이니, 논리로 따져도 안먹힙니다.
욕망을 부추기는 기래기를 욕하기도 부끄러운 요즘입니다.
최근 기승전부동산글이 부쩍 늘었는데 한결같이 패배는 당연한걸로 보더군요.
이런글들이 휴지보다 못한 조중동글보다 더 힘빠지게 만들더군요.
내주위의 여론이 전체는 아닐진데.
저는 욕망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4억하던 집값이 10억 가까이 되고,
본문에서처럼 6억 하던 집값이 13억이 되어버렸습니다. 고작 4년만에요.
사람들이 무슨 부동산 재벌이 되기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집주인 눈치 안 보고, 이사 걱정 안 해도 되는 내 집 하나 마련하는게 꿈이고 목표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걸 어떻게 욕망이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의식주, 가장 기본적인 요소 아닌가요.
현 정부에서 집값 잡겠다, 집 팔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결국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정부 공약, 정책 안 믿고 집 산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이 노동소득으로 20년은 모아야 모을만한 차익을
4년만에 앉은 자리에서 벌게 되었죠. 그러니 벼락거지라는 말이 나오는거고요.
그렇다고 민주당이 정의를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충족시켰나요?
온갖 개혁은 다 야합으로 걸레짝이 되고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죠.
그렇게 내세웠던 정의라는 가치도 실현 못 하고, 180석 몰아주고 지자체장 대통령 다 몰아줬는데
개혁은 제대로 되지도 않고 자영업자들은 정말 죽기 직전이고, 집값은 몇 배로 폭등해서 깜깜하니
민주당을 제외하고 가장 큰 정치세력인 국짐에 맡겨보자 이거죠.
저나 여기 계신 분들처럼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하신 분들은 그래도 어떻게 국짐을 뽑냐 하시겠지만
정치에 큰 관심 없는 분들께는 민주당이나 국짐이나 그 놈이 그 놈입니다.
까놓고 털어보면 민주당도 조국이나 추미애, 현 대통령을 비롯해 몇몇 빼면 더럽고 추악한 놈들 많거든요.
국짐 세력이 커졌다가 또 안 될 것 같으면 민주당으로 돌아올겁니다.
국짐 뽑는 사람들이 잘못한게 아니라, 국짐 뽑게 만든 사람들이 잘못한겁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면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하고, 명확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와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잘 해서 정권도 연장하고, 현 정부에서 잘 한 점은 계승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Genuine
/Genuine
말씀하신대로 이재명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봅니다. 쉬운 대선 아닐겁니다.
/Genuine
근데 이익을 추종해 찍더라도, 그들은 이익을 국민에게 준 적이 없어요. 그걸 계속 까먹고.... ㅠ
/Genuine
/Genuine
/Genuine
총선때는 그렇게 이낙연씨 칭찬하더니 몇주전에 가니 이재명씨 칭찬만...ㅋㅋㅋ
/Genuine
/Genuine
정치혐오가 심해진건 확실합니다....
/Genuine
이재명이라 그게 커버가 되는것일뿐..
/Genuine
/Genuine
+1
/Genuine
문제는 무주택과 1주택자들이 놀아나는 거죠. 투기판이 벌어져야 나도 집 하나 대출 세게 받아 살 수 있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느건데
실상은 꼭지점에 사게되는 것이고 미국이 통화량 줄이면 부동산 침체는 불가피합니다.
이걸 지금 다주택 소유 투기한 사람들과 건설사, 은행은 집권 정당이 바뀌지 않으면 엄청난 손실을 피할 수 없으니 1주택 이하 소유자들에게 떠넘기려고 하는 거죠.
부동산 투기 세력을 살려주고 정권을 안전하게 잡을 것인가 아니면 어렵게 선거를 치를 것인가의 선택인데, 인생 살다보면 쉬운 선택은 언제나 함정카드였죠.
못잡는 현 정부가 있고, 규제를 풀어버릴 것으로 예산되는 국힘당이 있죠.
도둑 잘 못잡는 다고 도둑을 지지할 순 없습니다.
똥을 먹어봐야 똥인줄 알겠다면 먹을 수 밖에요.
페미문제? 부동산문제?
일정부분 영향을 주기는 했어도 그런 문제 때문이 아닙니다.
서울 시장 선거에 박영선은 없었고 생태탕만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에 내세울것이 생태탕이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된것은 LH사태가 터지고 미적 거리며 엄중하게 지켜본 결과 때문입니다. 더 이전으로 가면 개혁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개혁을 하겠다고 180석을 받아간 정당 입니다.
180석에 맞는 결과를 내놓고 선거에 임해야 합니다.
그런데 180석의 개혁 결과가 LH사건에서 적폐를 앞에두고 엄중하게 미적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찾기의 결과물을 들고 원인을 찾으면 대선도 말아 먹습니다.
부동산 때문에 민주당이 밀렸다고 생각되게 만들면 안됩니다.
/Genuine
만약 이번에 또 그정도 까지 차이가 난다면...
사람들 머리에 달고 있는게 장식이란게...
증명되는거죠.
선거는 질수도 있는거지만...
대한민국에 시민의식이 막을 내린 원년으로 기록될겁니다.
/Genuine
집가진 사람은 집값은 올라야하나 공시지가는 안올리고, 종부세는 낮춰서 자기 세금을 최소한으로 내는거고
집없는 사람은 규제니 제한이니 다 필요없고 재건축, 신축 등 무한공급을 통하여 집값이 내리기를 바라는겁니다.
두 가지 욕망 모두 만족시켜주기는 정말 힘들죠. 민주당은 둘중 하나를 잘 선택해야할겁니다.
글구 민주당 정권이 유지되기를 바란다면, 저런 욕구를 좀 맞춰주는 정책쓴다고 너무 비난하지 말아아죠.
경상도 몰표를 막을려면, 수도권에서 어떻게든 민주당이 이겨야됩니다.
최근 서울에서 집을 새로 구매한 사람은 2,30대가 많고 증여도 있겠지만 영끌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들은 집값은 내가 구매한 금액보다 안떨어지길 바라고 세금은 줄었으면하고 바라고 있겠죠.
하지만 무주택 세입자들은 폭등한 집값을 바라보면서 거품이 꺼지길 바라고 있죠.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은 어느쪽의 민심을 선택할지 지켜봐야죠
제발 다음 정부에서는 부동산이 지금보다 안정화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때 세금 올랐다고 주위 사람들 열 받았었습니다.
그걸 보궐 선거전에 하다니 그러니 선거 졌죠
전 정권도 무능했기 때문에 교체당한거구요.
뭔가 바꿔보라고 대통령에 지역장에 국회의원 다 몰아줬는데도 개혁이 지지부진하다면 무능한거고 그러면 또 사람들의 마음은 돌아서는 겁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바라볼테구요..
/Vollago
사실 조금만 배운 사람도 다 알 수 있었던 결과를 정책권자들이 예측하지 못했다고 보기엔 ...
윗분이 말씀 하시는게 맞습니다.
근데 말이죠…. 집갖고 있는 사람보다 집도 꿈 못꿈꾸는 사람도 많아서요
사실 뭐 부동산 폭등 세금 등으로 실망해서 등돌렷다?
부동산 에 눈돌릴 여유도 있고 돈도 땅길수 있고
조금만 더하면 살수 있었네 어디 경기도 도 못사네 이런말
할수 있는게 사치 입니다
윗분들 사실 다 내집 마련 못하네 외치면서 사실은 네집 마련 하고
계시는 거자나요. 내 동네 임대 아파트나 다른거 들어오면
어짜피 본인은 안사고 자가 사시면서 국민 평생 임대생활 하게
할거라며 무작정 반대하자나요.
욕심도 적당히 해야지 언제까지고 풍선 부풀리기 는 그만해야합니다
내주변엔 이러더라 그게아니라 주변이 그런곳에 매몰된 사람만 있겟죠
제주변에고 저러는 사람들은 다 집있고 세주는 사람들입니다.
18년 이전 8-10억 일때 아파트 는 샀나요?
마치 20억 되서 못산것처럼 말하는게 가식이죠.
마티즈도 못사는 사람이 벤츠값 올랏다고 욕하는게 정상인지
부동산 잘못햇죠 못한것 맞죠
근데 그거 하나로만 등을 더 못한사람에게 돌린다?
경찰이 신호위반 못잡앗다고 경찰 못믿겟다
도둑놈에게 맡겨야지 라고 하는 논리죠
서울,수도권에 너무 공급을 안한것 같아서 더욱 심화된것 같고요...ㅠㅠ 진짜....부동산 이야기만 나오면 심각해요
물론 그런 부류도 있지만 지나친 일반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주변의 다주택자들은 모두 이재명 지사 뽑겠다고 합니다..~
국짐당이 무슨 서민들 주거안정에 힘써서 아파트를 반값에 공급하는 집단도 아니고
서민들 피빨아 기생하는 투기꾼 범죄자집단일뿐인데
민주당에 표를 안 줄 지언정 국짐당에 표를 준다는 건 어불성설임
이걸로 나는 계급이 달라지고 싶다.
집안가진 사람은 대출로 집을 사고 계급을 올리고 싶다.
못내려서 난리인건 소수고 다수는 그걸로 계급 올리고 싶어하는거죠.
다만 문제는 그게 불가능하다는 거고 국짐을 뽑으면 더 나락일거라는거죠.
국짐은 그걸 자극할 겁니다.
우리를 뽑으면 니들 부동산 폭등시켜서 계급을 올려주마...
우리가 해먹는 건 별거 아니야 그 말을 하고 있는거죠.
잘 몰라서 물어 보는 겁니다.
부동산 때문에
부동산 정책 하나 없는 당을 찍는다구요?
제대로 된 개혁을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국힘 당선되면 뭐... 서울에 저렴하고 좋은 임대아파트 마구마구 지어서 서민들 집 걱정 없게 해주나요?
결론은... 집값을 안정적으로 잡으면 됩니다.
국힘이 되면 오른 집값은 앞으로 영영 못잡아요...
막말로 제2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처럼 중국발 헝다 등등 사태가 터지지 않는 이상,
국힘이 정권 잡으면 집값이 더 오르면 올랐지 내리진 않아요.
물론 현재 상태로는 민주당 정권하에 집값이 오르긴 하지만,
반대로 안정화시킬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하지만 국힘이 잡으면, 진짜 그 기회마저 없어져요...
상대적 박탈감으로 국힘을 찍는다는 논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이재용 걱정해주는 거랑 같은 거에요...
그냥 논리박약, 무지, 무식, 자포자기, 동반자살... 뭐 이런 심리...
원인을 알아야 대책을 세우죠.
지금 민주당이 이렇게 된건 부동산이 절대적입니다.
차라리 경제가 좀 힘들어도
부동산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