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예전에 비상등 켜고 코너 돌았던 버스에 승용이 박았는데. 승용 : 방향 지시등을 두고 비상등을 켰길래 코너는 돌지 않을줄 알았다.
했는데 그말 반영해준 판사가 있습니다.
부디 이런 판사가 늘어서 비상등을 일상시에 남용하는 사람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문라이징오
IP 121.♡.112.206
10-21
2021-10-21 01:02:52
·
근데, 도로에 끼어드는 차는 전혀 안보일텐데.... 뭔가 이론상은 맞지만 현실성은 떨어지는 '자장면' 같은 판결 같은 느낌.
IP 106.♡.193.243
10-21
2021-10-21 01:10:48
·
@문라이징오님 도로에서 주행하고 있는 차 입장에선 들어오려는 차는 무조건 우측으로 가는 거니까요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떡검아웃
IP 210.♡.57.170
10-21
2021-10-21 01:30:57
·
@문라이징오님 저역시 뒤에서 오는 직진차 입장에서는 분명 그 차가 끼어드는 상황이므로 좌측 깜빡이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 상황에서 내차의 움직임만을 표시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고 뒤에서 오는 직진차에게 내차의 상황을 알리는게 의미있는 깜빡이 활용법이 아닐까 하네요.
kabaneri
IP 112.♡.201.90
10-21
2021-10-21 01:34:53
·
@문라이징오님 이러니까 사고가 나는 겁니다 끼어들기는 차가 없을 때 하는거죠 전후좌우 다 살펴보고 문제없을 때 끼어드는 겁니다 우회전은 특별한 신호가 없는한 무조건 비보호입니다 비보호라는 말은 머리부터 들이밀어라가 아니고 가장 낮은 순위라는 얘기구요
ROUn
IP 125.♡.24.6
10-21
2021-10-21 01:50:47
·
@문라이징오님 @떡검아웃님 윗분도 말씀하셨다시피 [우회전은 무조건 비보호] 라는 개념만 갖추고 있으면 현행 도로교통법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이 해결됩니다.
전혀 자장면 같지 않고 요 답변이 명쾌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돌아다니던 짤보면 나름 넓어 합류구간처럼 생겨 핸들은 좌측으로 꺾을수도 있게 생겨먹었어서 어느쪽을 켜냐! 요러한 넓은 공간이 있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왼쪽을 킬수도 있다.. 라고 저는 답변을 달았는데요. (국도 가면 합류구간 짧게 있는 주유소도 많아요)
방향지시등 방향은 핸들을 꺾는 방향과 같다. 라고 명쾌하게 잘 적어준것 같습니다. 합류구간이 있을경우 오른쪽으로 나와 합류차선에서 왼쪽으로 꺾게되고 대부분의 주유소는 그게 없어 오른쪽으로 꺾어 나오게 되죠.
페르셰포네
IP 118.♡.43.73
10-21
2021-10-21 08:32:15
·
@문라이징오님 볼필요도 없어야하는게 기본이라서요 끼여드는 사람의 문제이지 길 잘가던 사람이 멈춰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차선변경도 아니고 도로에 진입하는사람이 무조건 기다려야하는게 기본원칙이에요
@Jinan님 직진하는 차가 통행 최우선이므로 그 차를 인지할 필요가 전혀 없는데 왜 좌깜으로 인지시켜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ㅅ>
IP 8.♡.241.148
10-21
2021-10-21 01:25:56
·
@Jinan님 달려오는 차는 님을 인지할 필요가 없어요. 님이 그 차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끼어들어야 하는 것이고. 그건 인지용이 아니라 난 너희를 방해하면서 빨리 끼고 싶다는 욕망의 깜빡이라고 합니다. 비상등은 더 혼돈의 카오스죠? 대댓글보니 이미 엉망이네요. ㅋㅋㅋ. 절대적 법칙이 아니래. ㅋㅋㅋ.
Myayu
IP 112.♡.32.181
10-21
2021-10-21 01:26:59
·
@ㅅ>님 욕망의 깜빡이 ㅋㅋㅋㅋㅋㅋㅋ
somedragon
IP 183.♡.96.58
10-21
2021-10-21 01:28:10
·
@ㅅ>님 음.. 인지할 필요가 없어도.. 서로 부딛히면 사고가 나고 사람이 다치고 100:0 과실 인정한다 치더라도 어차피 다치면 손해 아닌가요?;;; 그리고 도로교통법은 1962년 이후 107회에 걸쳐 개정되어 왔습니다..;;
@어떤용님 니가 와서 박으면 너도 손해니까 알아서 피하라는 건가요? ㅋㅋㅋ. 도로교통법이 100번 개정되서 뭐 어쩔까요? 법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내 생각에 맞는대로 한다는 말인가요? ㅋㅋㅋ. 말씀이 하나같이 주옥 같아서 약간 감동했어요.
somedragon
IP 183.♡.96.58
10-21
2021-10-21 01:42:52
·
@ㅅ>님 제 말을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그런데 말을 꼭 그렇게 공격적으로 해야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somedragon
IP 183.♡.96.58
10-21
2021-10-21 01:49:02
·
@꼬마벨루가님 네. 법을 따르겠습니다. 근데 어.. 궁금한게 제가 다니는 주유소는 차량 간격이 2~3미터 정도로 차들이 항상.. 달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앞 차가 도로에 합류를 못해서 5분 이상 주유소에 다같이 갇혀 있었던 적도 있어요. (보다 못해 주유소 아저씨가 차량 수신호로 막아주심.. )
이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에 준하는 주유소를 가는 경우가 다들 한 번 정도는 있으실텐데.. 그런데서 도로 합류를 어떻게 하시나요? 직진 차는 양보할 이유가 없고 다들 그냥 냅다 직진만 한다면..
@어떤용님 최대한 통행량이 적어질 때 까지 기다려야겠지요. 그정도로 차가 많으면 보통 신호대기나 정체가 생길탠데 그때 눈치껏 밀어넣어야겠죠. 직진차량들이 전방주시하고 있으면 다들 그정도는 보십니다. 저 차가 나오려는구나 하구요. 보통 그런길은 직진차량들이 인지하고 감속해서 지나가거나 양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omedragon
IP 183.♡.96.58
10-21
2021-10-21 02:01:59
·
@꼬마벨루가님 그... 다들 눈치껏 밀어넣어 가해자가 되야만 하는 상황인거죠. 심야나 새벽 시간이 아니곤 항상 차들이 그 지경으로 있는 길이어서 ㅜㅜ
진진하던 운전자 입장에선 인도에서 갑자기 차가 쑥 튀어나오는 것 처럼 보이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_-;;
모르겠네요.. 거기서 그냥 법대로 앞으로 우측 깜박이 켜고 눈치껏 들어가는게 잘하는 짓일지..;;; 그냥 주유소를 다른데를 찾아보겠습니다 ㅋㅋ ㅜㅜ
@(9ㅡㅡ)9님 위에도 썼지만 어두울 때를 말합니다. 흐린날이나 합류하는 도로쪽에 어두운곳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대도시 주유소에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밝지만요. 아무튼 제 차량이 데이라이트가 있는 차량도 아니고, 깜박이 같은 경우 직진 차량 운전자에게 앞쪽에 차량이 있다는 걸 좀 더 잘 알게 해 줄거라 생각해서 켭니다. 난 깜박이 켜고 그냥 들어간다는 표시가 절대 네버 아니구요.
@phones님 여기 글과 댓글 보다보니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 군요. 주유소에서 내 뒤에 있는 차들에게는 어차피 나가는 길은 그 길 말고는 갈 길이 없으니 굳이 내가 어디로 갈지 알려줄 필요가 없고 도로에서 직진하고 있는 차들에게는 "니가 어디로 갈지 알고싶지 않고, 나 방해하지 말고 알아서 나와." 라고 하니 역시 내가 나갈지 말지 굳이 알려줄 필요 없고 그러니, "그럼, 깜빡이를 안켜도 되겠네? 아니, 켜는게 아무 의미가 없네???" 라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아다다그
IP 106.♡.64.128
10-21
2021-10-21 08:54:19
·
@phones님 하아....
북풍
IP 165.♡.96.116
10-21
2021-10-21 09:35:22
·
@phones님
돌궁댕이
IP 218.♡.134.173
10-21
2021-10-21 01:41:05
·
버스가 차선 바꾸면서 비상등 키는 게 제일 짜증납니다. 대체 어디로 간다는 건지.....
노란육교
IP 49.♡.123.179
10-21
2021-10-21 01:42:43
·
@돌궁댕이님 버스는 정차시 무조건 비상등, 출발시 왼쪽 깜빡이가 기본 공식 아닌가요? 다른 상황이라면 비상등 끄는 걸 잊은 것 아닐까요? — ClienKit³
rrer
IP 125.♡.195.33
10-21
2021-10-21 07:04:24
·
@돌궁댕이님 그냥 비키라는겁니다 ㅋㅋ
노란육교
IP 49.♡.123.179
10-21
2021-10-21 01:41:28
·
깜빡이 켜든 안 켜든, 우선권 문제입니다. 깜빡이 용도는 "제가 끼어들려고 하는데, 양해해주시겠어요?" 입니다. 차선 변경도 마찬가지. 양해 안 해주면 끼어든 차가 상황에 따라 100% 적으면 70% 책임 지니 혹시나 해서 두드려보는 것에 볼과합니다. 그러니 깜빡이를 어떻게 켰든 권리 획득은 아닙니다. — ClienKit³
틸렌
IP 114.♡.132.71
10-21
2021-10-21 01:42:40
·
저렇게 명쾌하게 알려줘도 답답한 덧글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방향지시등은 방향을 지시하는거지, 알림 용도가 아닌데 왜 다른 용도로 쓸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정해진 대로 쓰면 되는데 말이죠.
IP 211.♡.197.131
10-21
2021-10-21 01:42:48
·
글 제목은 종결인데 종결은 커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zozo
IP 119.♡.224.74
10-21
2021-10-21 01:58:51
·
당연히 오른쪽 깜빡이 아닌가. 좌 깜빡 킨다고 하는 사람들은 면허증 반납하고 다시 따셔야겠네. 답답...
@님 이미 대법원판례에서 주유소내 입출구부분에 음주운전적발된 사람에게 무죄를 때린 판례가 있습니다. 도로가 아니라서 말이죠.그래서,저부분은 도로법상으로 신호지시등 왼쪽으로 켜면 불법이라는 말도 틀린 말입니다. 노외지로 부류되는 주유소에서 주도로 진입하는 신호가 우측이 맞느냐 좌측이 맞느냐는 도로법에 아예 규정이 없다가 맞는 말입니다.우리나라 신호지시등관련 법규는 도로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의하고 있어서 말이죠.주유소같은 노외지로 부류되는 곳에서 좌측이든 우측이든 해당 노외지 나가는 구조에 따라서 운전자 판단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법에도 명확한 규정이 없는 노외지라서.....
@실버스톤님 대법원 판결 2005도7293는 출입구를말하는게 아니라 가스충전을 위한 구역을 말하는겁니다. 아파트 내부도로가 도로로 취급안되었던것처럼요 연결되어있어서 어디까지가 자주권이있고 어디가 점용허가받은 도로인지 구별이 어려울순있겠으나 대부분은 깜빡이 킬때 밟고있을 곳은 자주적인 사유지가 아니라 점용허가받은도로란거지요(그것이 인도일수도 있고 노견일수도 있고)
나의X에게
IP 122.♡.235.140
10-21
2021-10-21 02:19:55
·
@님 이미 이 답변을 한 경찰에서 주유소출입구는 노외지라서 도로가 아니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
닉넴짓기어려워
IP 39.♡.28.125
10-21
2021-10-21 08:01:49
·
@님 진짜 필요합니다.
실선에서 추월하는 게 무슨 문제냐는 사람도 봤어요 최근에..
조지아
IP 125.♡.68.217
10-21
2021-10-21 0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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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면... 필기시험 한 문제라도 틀리면 불합격 처리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교통법규를 잘못 알고 있는데도 일단 70점인가 넘으면 합격을 주고 있는데요. 운전면허 시험 보고나서 오답체크하고 복습할리도 없구요. 일단 합격하면 내가 알고있는게 맞나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는건데 이게 더 위험한거죠. 말씀처럼 적성검사시마다 필기시험 다시보고, 한문제 틀릴때마다 한달 면허정지 후 다시 시험보고 만점 맞을때까지 반복했으면 합니다. 좀 급발진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윗 댓글들 보면 이게 맞는것 같아요.
slobberer
IP 119.♡.222.11
10-21
2021-10-21 02:01:56
·
와...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군요. 그냥 핸들 돌아가는 방향으로 키면 됩니다. 우핸들 차량에 일본처럼 깜빡이 노브가 오른쪽에 있으면 어떻게 적응하시려고...
@님 예전 지침에 있다가 언제 빠진건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2018년 국가 캠페인이었구요, 관련 법규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회전교차로의 경우 도로교통법에서 따로 정의되지 않았고, 도로교통법 제2조(정의) 13.에 의거 교차로입니다.
회전교차로에서 직진이나 우회전, 좌회전 유턴 역시 교차로에서의 진행방법과 동일하고 신호의 시기 및 방법 역시 일반교차로와 동일합니다.
따라서 방향지시등 점등은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와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1조 (신호의 시기 및 방법)에 따라야 합니다.
회전교차로에서 직진을 한다면 무점등 진입, 나갈 때 우회전 방향지시등 점등 (이건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있네요) 좌회전, 유턴을 하려한다면 좌회전 방향지시등 점등 후 진입, 탈출 전 우회전 방향지시등 점등 우회전을 하려한다면 우회전 방향지시등 점등, 역시 탈출 전 우회전 방향지시등 점등하면 됩니다.
@브라더광님 법에도 없어서 논란이 되는거죠.주유소자체가 노외지로 분류되어서 도로교통법에 해당되지 않아서 말이죠. 도로가 아닌 주유소에서 직진주도로로 나갈때 왼쪽이 맞느냐 오른쪽이 맞느냐인데 개인적으로 어느쪽이든 켜기만 해도 다행이죠.일반신호지시등에 관한 규정은 일반도로에서 어떻게 하라고 나와있습니다.이런 주유소같은 도로가 아닌 노외지에서 직진도로로 진입할때 어느쪽 맞느냐에 대한 규정차제는 없어서 ...
진짜 댓글들 보다가 암 걸리겠네요. 저만큼 당연하고 확고한 사실에 대해서, 본인만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껴넣어 보겠다고 .. 그게 또 본인이 맞다고 우겨보려는 몇몇이들 보니..에휴.. 본인이 이 당연한 글에조차 의문이 들고 아닌것 같고, 뭔가 부족한거 같으면, 운전면허 반납부터 하는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뒤에 차 없으면 깜빡이 안켜도 되겠다에서, 비상깜빡이 넣겠다까지..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IP 183.♡.232.82
10-21
2021-10-21 19:18:28
·
@별명읍슴님 확고한 사실이 이해하기도 어려운게 아니고 'A는 B다' 수준인데 자꾸 예외를 언급하니 =.= 진짜... 다들 멋대로 할거면 규칙이 뭐하러 필요한가요.
IP 83.♡.146.43
10-21
2021-10-21 03:24:12
·
이 간단한 이론에 댓글이 이정도라니 ㄷㄷㄷ 그리고 고구마 먹은 느낌 ㅠㅠ
리치월드
IP 49.♡.67.114
10-21
2021-10-21 03:32:02
·
간혹 골때리는 주요소는 직진차가 안보이게 만든 곳들이 있더라고요 나무가 가리던가 그럴때는 좀 난감하긴하더라고요 비상등이던 우깜박이던 알려야할때가 있습니다. 그런 주유소 갈때는 참 난감하더라고요
이게 논란이 된다는게 놀랍군요; 우회전하면서 좌측깜박이를 키면 직진해오는 차는 비상등인지 좌측깜박인지 알 수가 없는데 키나마나 아닙니까...오히려 뒤에 있는 차가 헷갈릴듯 하네요. 깜박이는 내 뒤, 6시 방향, 내 앞 12시 방향 차가 알아 볼 수 있게 키면 됩니다
skepticism
IP 14.♡.20.28
10-21
2021-10-21 03:52:50
·
저는 그냥 양쪽 깜빡이 다 켭니다.
zetakamiru
IP 124.♡.149.125
10-21
2021-10-21 05:32:12
·
저는 도로위에서 사람들이 왤케 난폭할까... 했는데 게시판들에서 운전 얘기만 나오면 똑같이 난폭해지는 걸 보면서 그냥 운전 자체가 문제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민군이닷
IP 36.♡.156.81
10-21
2021-10-21 05:46:10
·
면허시험 다시 봐야 할듯....
리락쿠마호떡
IP 205.♡.233.48
10-21
2021-10-21 05:52:28
·
이 글 또한 국평오를 증명하는 사례가 되겠군요.
MurderFucker
IP 223.♡.8.213
10-21
2021-10-21 0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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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 반납하셔야 될분 몇 계시네요
장난감
IP 210.♡.42.40
10-21
2021-10-21 05:58:10
·
면허증 반납하셔야될분들 많네야,,
척잔덕
IP 118.♡.254.55
10-21
2021-10-21 05:59:32
·
세상에 법대로 안되는 경우도 가끔 있어서요.... 1. 나가는 차량 입장인데 왼쪽이 안보인다. 쌍깜빡이 켭니다. 2. 이게 길이 묘해서 거의 45도 각도 진입이다. 보면 우깜켠채로 진입하는 차, 우깜에서 좌깜 바꾸는차 다앙합니다. 3. 길이 큰 인도를 가로지르는데 저멀리서 댄싱 자라니나 핸폰 보는 킥라니가 달려온다. 역시 쌍깜빡이.....
당연히 법이 우선되어야하지만, 사람들이 '어 이건 이렇지 않나'하는 의견들에 너무 공격적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뭐 이게 이맛클이기는 하겠지만요.
넌말로안되것다
IP 49.♡.110.36
10-21
2021-10-21 08:02:32
·
@민하아빠님 저도 이렇게 합니다. 현실의 도로는 사고 안나는게 제일 중요해서요
삭제 되었습니다.
달려옹
IP 59.♡.50.103
10-21
2021-10-21 06:19:47
·
그냥…깜박이는 내가 그방향으로 핸들꺽는다고 선전포고 하는 용이죠..특별히 남배려하려고 키는게 아닙니다.. ??
면허딸 때 운전면허 학원에서도 진입로에서 우회전해서 나가더라도 좌깜 낳으라고 가르쳐줘서 그렇게 알고 있다가 무조건 우깜이 맞다는 건 몇 년 전에 알았네요. 근데 위에 댓글들을 아무리 탐독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회전 진입할 때 직진 차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공감 그러니 내가 진입하는 사실을 직진차량들이 알아야 할 이유가 없고 그러므로 좌깜을 넣어서 직진차량에게 당신의 진입 의도를 인지시켜야 할 이유가 없다 - ???
우선 당연히 저는 직진 차들을 길막하면서 진입하는 건 옳지 않다는 거 동의합니다.
하지만.. 깜빡이, 다른 말로 방향지시등은 내가 갈 길을 다른 운전자에게 인지시켜 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자는 용도잖아요? 보이지도 않는 우깜을 넣는 게 핸들 꺽는 방향으로 깜빡이 켜야 한다는 원칙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은 그렇다 치고.. 직진차들이 나를 고려할 필요가 없게끔 매너운전해야 하기 좌깜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 건 방향지시등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 아닙니까? 직진하다가 끼어들기 할 때는 비매너로 들이밀 때만 깜빡이 넣나요? 그럴 거면 깜빡이를 뭐하러 키냐 안 키는 거나 진배없지 않냐는 말도 일리 있어 보입니다.
전 두번째 댓글에 자장면 같은 판결이라는 말에 제일 공감이 갑니다. 깜빡이는 핸들을 꺽는 쪽. 즉 본인이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넣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목적이 있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어딘지를 다른 운전자들이 알게 하여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다. 이 목적이 기본이고 그걸 실현하기 위해 핸들 꺽는 쪽으로 깜빡이 넣는다는 운영 차원의 원칙이 수반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좌측으로 진입이면 내가 진행하던 방향에서 우회전이든 좌회전이든 간에 다른 운전자들이 내 차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하게 왼쪽으로 방향지시등을 넣어준다. 이게 합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로교통공단에서 그렇다고 하니 전 우회전 깜빡이 넣을 겁니다.원칙이 그렇다면 따르긴 해야죠. 하지만 권위있는 기관에서 설명자료를 내놓았다고 그게 항상 맞는 것은 아니죠. 짜장면이 자장면으로 오랫동안 표기되었던 것처럼요. 그걸 잘 아는 클리앙에서 ‘도로교통공단에서 그렇다는데 뭔 말이 많아?’ 식의 댓글들이 달리고 그게 공감되는 건 별로 유쾌하지 않네요.
콩나무
IP 61.♡.150.211
10-21
2021-10-21 07:57:08
·
@토롸이님 짜장면은 억울합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그렇다는데’ 뭔 말이 많아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도로교통공단에서도 그렇다는데’ 입니다.
@콩나무님 글쎄요? 댓글들을 보면 그렇지 않네요. 면허시험 다시 봐라. 이게 논란거리라니 기타 등등 도로교통공단의 해석이라는 권위에 기대서 비아냥과 조롱이 난무하는데요? 합리적인 의견 개진은 없고요. 양측 입장 의견 진행되는 양상을 보세요. 뭐 이게 흔한 클리앙일지는 모르겠지만요
@토롸이님 그러니까 왜 이게 의견 개진이 필요한건지 모르겠다는겁니다. 방향지시등으로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애초에 세가지 밖에 표현을 못하는데, 그걸로 이 상황 저 상황 다 쓰려고하는거죠. 기존에 정해진 규칙이 꼬이는겁니다. 합리적인 좌깜이라 생각하겠지만 규칙 잘 지키는 사람에겐 혼란입니다.
@콩나무님 왜 의견 개진이 이렇게까지 난리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주차장에서 나가면서 좌깜을 킨다고 그렇게까지 혼란이라는 것도 억지스럽고 지형에 따라서는 나가면서 좌깜 켜야 하는 합류도로도 있는데 핸들 방향 따라 무조건 좌우 정하라는 것도 웃기고요. 도로 지형에 따라서는 핸들방향 왔다 갔다 하는데 굳이 깜빡이를 좌우로 켜는 거 보다 한 쪽으로 켜는 게 효율적인 거 아닌가요? 규칙이 꼬이고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는데, 상대 운전자가 볼 수 있게끔 지시등을 켠다고 생각하면 좌깜 키는 게 더 단순합니다. 수신호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회전으로 도로 진입하는데 차 많아서 진입을 좀 해야 한다면 오른쪽 창문 열고 수신호 할 거예요?
회원입니다
IP 223.♡.203.126
10-21
2021-10-21 09:43:14
·
@토롸이님 지금 이말씀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데.. 직진하는 차량들 보라고 좌깜 켠다는거랑 동일한 말입니다. 오른쪽으로 갈거면 우깜 왼쪽으로 갈거면 좌깜 이게 기본적으로 만든 룰이라고요.
키즈_리턴
IP 211.♡.145.63
10-21
2021-10-21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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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님 아 첨언하자면 전 앞서도 말했지만 우회전할 때 우측 깜빡이 넣습니다. 근데 귀찮고 이상하다고 생각은 해요. 바로 다음에 좌깜 넣을 건데 우깜 넣었다 좌깜 넣었다 하면서 이게 누구를 위한 것인가 생각들때가 있죠.
그래서 이 문제가 이렇게까지 욕먹고 비아냥 당할 일은 아니란 겁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고 규칙도 정해지기 나름이라 생각하고요. 특히나 진입로에서 좌깜 넣는다고 무슨 다 뚫고 대가리 들이밀려는 무법자로 몰아간다든가 그걸 유턴 하겠다는 의지로 봐서 사고가 난다는 둥 하는 말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고.. 현실적으로 이게 무슨 그리 큰 문제가 됩니까? 많은 사람들이 좌깜빡을 넣어왔고 면허시험장에서도 그렇게 가르치기까지 했다면 그 이유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죠. 무조건 응 아냐~ 라는 식의 태도를 보일 문제가 아니고 굳이 고구마 백갸씩 먹은 기분을 느낄 일도 아닙니다.
키즈_리턴
IP 211.♡.145.63
10-21
2021-10-21 09: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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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입니다님 우회전 우깜이 맞다고 저도 생각해요. 굳이 주유소에서 나오는 합류지점에서 왜 이런 말들이 나오냐 하면 지형이 우회전인지 좌측도로 합류인지가 헷갈리는 애매한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콩나무
IP 39.♡.25.90
10-21
2021-10-21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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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님 이렇게 난리인 이유는 피로도 때문이죠. 그동안 길에서 보았던 답답한 상황 + 반복된 온라인상의 논란
상대운전자가 직진차라고만 생각하시는게 일단 이상하고요. 직진차가 좌깜 켠 합류차를 보고 “저 차 우회전하려고 한다”고 생각하라고 하는게 좀 억울한 생각마저듭니다. 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차들을 이해해줘야하죠? 오해를 야기하는 상황을 왜 이해해줘야하는지…
중앙선이 잘려서 좌합류도 가능한 곳이라면 더더욱이요.
합리적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다수의” 규칙을 잘 지켜오던 사람들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차라리 비상등을 켜세요.
키즈_리턴
IP 182.♡.116.122
10-21
2021-10-21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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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님 그런 피로도가 쌓였다면 문제가 맞긴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별 느낌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이고요. 다만..
1)주유소에서 우회전 진입하는 차가 비상등 켜는 거랑 좌깜 넣는 거랑 뒤에서 직진 하는 차가 보기에 다를 기 뭘까요?
2) 다수의 룰이라고하기에는 주유소에서 나가면서 좌깜 넣는 차량이 많습니다. 피로도가 쌓였다는 것이나 논란이 되는 이유도 이런 부분이 있겠죠. 클리앙 성향상 우깜이 대세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정확히 정립되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3) 계속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완전한 우회전과 좌측 합류 사이의 미묘한 경계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콩나무
IP 39.♡.25.90
10-21
2021-10-21 1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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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님 바로 다음에 좌깜 넣을 건데 우깜 넣었다 좌깜 넣었다 하면서 이게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우회전 합류라 우깜, 진입후 좌측차로변경이니 좌깜입니다. 좌측차로 변경할게 아니면 좌깜은 필요없죠.
여러개 차로 한 번에 변경할 경우는 어떤가요? 그냥 좌깜켜고 쭉 들어가시나요? 전 차로 변경할 때마다 끊고 다시 들어갑니다. 편하다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게 아니죠.
콩나무
IP 39.♡.25.90
10-21
2021-10-21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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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님 주유소에서 우회전 진입하는 차가 비상등 켜는 거랑 좌깜 넣는 거랑 뒤에서 직진 하는 차가 보기에 다를 기 뭘까요? -> 직진차만 상대차가 아닙니다.
키즈_리턴
IP 211.♡.145.63
10-21
2021-10-21 1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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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님 뒷차까지 고려한다면 비상등이 맞지만 그럼 정차를 시도한다는 것으로 생각할 가능성도 있죠. 그러니 뒷차를 고려한다면 우깜이 무조건 맞다고 봅니다. 근데 주유소에서 나가는데 뒷차가 좌깜 넣는다고 앞차 역주행 한다고 생각하진 않죠. 제 생각에 그 피로감이라는 것은 상대 차로 인해 혼란이 와서 피로허다기보다는 왜 저 차는 규칙을 지키지 않는가? 라는 불만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키즈_리턴
IP 211.♡.145.63
10-21
2021-10-21 10: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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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님 제가 어디 가야 하는 관계로 더는 댓글 못 달 것 같고.. 콩나무 님 의견에 저도 대체로 동조합니다. 규칙은 단순한 게 좋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혼란이 오죠. 저도 우깜을 켭니다. 다만 이게 그렇게까지 논란이 될 정도로 대단히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다는 점, 많은 사람들이 좌깜을 넣기도 하는 사정이 있는데 그걸 단순히 무지와 몰개념으로 치부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콩나무
IP 39.♡.25.90
10-21
2021-10-21 1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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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님 비상등을 켜면 “이 차가 어쩌려고 하는건가”하고 가능성을 열어둘지언정 오해는 안 합니다.
비상등을 켜자는건 아니구요 “차라리” 비상등을 켜라는 뜻이었습니다.
콩나무
IP 39.♡.25.90
10-21
2021-10-21 1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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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님 무조건 비아냥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죠. 저도 그러지 않을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잘 되고있는진 모르겠네요.
전 이와 비슷한 문제로 짜장면보다는 사물높임법을 비교하고싶네요. “손님, 커피 나오셨어요~“ 점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말 맘에 안 드네요..
긍정의습관
IP 122.♡.127.74
10-21
2021-10-21 06: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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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 뭐가답답한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게 왜 종결 글인가요 ㅋㅋㅋ
운전 경력은 저도 올해 13년차 입니다만. 주유소에서 우회전 할땐 당연히 우깜이 맞습니다. 약 4-5년간 그렇게 켰었구요.
@커피칼디님 아니 무단횡단은 누가봐도 위험하기도 하지만 벌금이나 처벌조항 있는 내용 아닌가요? 몰아붙이기식 화법을 대하고자 쓴글 아니구 깜빡이 기능이 '진입합니다' '진입 대기중입니다' 의사전달을 신호로 보내는 점을 고려했을때 시인성이 좋은게 더 낫지 않냐는 취지로 글을 적었습니다. 맞춤법 부분은 자장면 충격받은 이후로 최신소식을 확인하지 못한 부분에 제가 잘못 인용한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뉘앙스 전달은 정확합니다. 법이 우깜을 맞다고 쳐줬다 하더라도 실제상황에선 전 시인성 뛰어나고 주의 신호의 기능을 하기 좋은 좌깜이 실용적이고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늘 안전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긍정의습관
IP 223.♡.219.64
10-21
2021-10-21 2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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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님 기억에 남은건 주유소 나갈시에 오토바이 였습니다만 자주가는 주유소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사람 없지 싶으면 엄청 밟으시는 기사님들 덕에 종종 경험하는 내용입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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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운전자 뭔 잘못이냐 지랄...
하...욕나오는거 참았네요
승용 : 방향 지시등을 두고 비상등을 켰길래 코너는 돌지 않을줄 알았다.
했는데 그말 반영해준 판사가 있습니다.
부디 이런 판사가 늘어서 비상등을 일상시에 남용하는 사람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상황에서 내차의 움직임만을 표시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고 뒤에서 오는 직진차에게 내차의 상황을 알리는게 의미있는 깜빡이 활용법이 아닐까 하네요.
끼어들기는 차가 없을 때 하는거죠
전후좌우 다 살펴보고 문제없을 때 끼어드는 겁니다
우회전은 특별한 신호가 없는한 무조건 비보호입니다
비보호라는 말은 머리부터 들이밀어라가 아니고
가장 낮은 순위라는 얘기구요
진짜 이런 사람들하고 도로에 같이 있다는게 너무 무섭네요.
낮은 차량이 우선순위 높은 차량에게 한상 양보해줘야 해요.
높은 차량은 눈치 볼 필요 없구요.
기존에 돌아다니던 짤보면 나름 넓어 합류구간처럼 생겨 핸들은 좌측으로 꺾을수도 있게 생겨먹었어서 어느쪽을 켜냐! 요러한 넓은 공간이 있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왼쪽을 킬수도 있다.. 라고 저는 답변을 달았는데요.
(국도 가면 합류구간 짧게 있는 주유소도 많아요)
방향지시등 방향은 핸들을 꺾는 방향과 같다. 라고 명쾌하게 잘 적어준것 같습니다. 합류구간이 있을경우 오른쪽으로 나와 합류차선에서 왼쪽으로 꺾게되고 대부분의 주유소는 그게 없어 오른쪽으로 꺾어 나오게 되죠.
끼여드는 사람의 문제이지 길 잘가던 사람이 멈춰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차선변경도 아니고 도로에 진입하는사람이 무조건 기다려야하는게 기본원칙이에요
사거리에서 신호가 열려도 주변상황을 살피고 이구역의 미친넘이 있나없나 살펴야하는게 방어운전입니다.
교통현실도 감안해야죠. 교통법규만 지키면 사고가 안난답니까?
직진차가 안전운전하고 있다. 그러면 법대로 우측깜빡이 키고 진입하면 됩니다.
그러나, 직진차가 과속하거나 꼬리물기하거나 교통정체구간에 상대가 예측불가하면
방어운전때문이라도 왼쪽깜빡이, 비상등 다 활용해야한다고 봅니다.
/Vollago
그러니 키는게 맞는거고 우회전차량은 가장 최하위순위이니 원칙은 합류하는도로서 직진하는차는 우회전차가 기어들어올것이라는걸 배제해도 되기때문입니다
직진 흐름이 끊어질 때 들어가는게 맞아요.
혹시 사거리에서 우회전할 때 좌측 깜빡이 넣으시나요.
깜빡이가 없다고 움직이는 차가 안보일 정도의 시력이면 운전하면 안 될 거 같은데요.
왜 이 간단한 규칙을 어렵게 만드려고 하나요.
주유소 나갈때도 뒷차량 생깁니다. 다른 주유한 차량이 뒤에 서겠죠.
우측깜빡이 켬으로 뒷차량은 지금 진입할려고 대기하고 있구나 생각하고 기다리겠죠. 아니면 뭔일인가 하겠고요.
와 미치겠네 뒷차량없다고 깜박이 무용지물이라니!!!
뒤차량이 있던없던 무조껀 켜야됩니다
그거 차량만 보는거 아니고 행인들도 보고 판단합니다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도
제발방향 변경하면 좀 키세요
맞은편 차량에게 알린다는게
'나는 중앙선 넘어 당신과 동일한 방향으로 좌회전 할거야.' 라는건가요;;
규칙 지키는 차에 빵빵거리는 놈들이 잘못인거죠.
안나도 되는 사고 열에 아홉이 그런 말도 안되는 예측 운전 때문입니다
운전하는 사람들은 다 '면허'가 있을 텐데.. 미스테리
자동차 운전에 '면허'가 필요한 건, 도로 위에선 모두가 공통된 약속으로 움직이는 게
'면허'라는 강제적인 제도가 필요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합의되지 않은 자의적인 기준으로 운전하면, 혼란을 가중시키고 위험을 증가시킬 뿐이죠.
이제까지는 몰랐다 치고 앞으로도 그러면 쌍욕을 박을 겁니다.
가는 방향에 맞는 깜빡이가 정상이죠.
상황에 따라서는 '우합류도로'인 (같은 방향 차로로 판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핸들 꺾는 방향으로 깜박이 켜야한다.
우합류도로는 핸들을 왼쪽으로 꺾으니 좌깜이죠.
주유소에서 도로 합류할때 우합류도로가 있는곳이 얼마나 될까요?
p.s. 본문이 '주유소'에 한정해서 얘기하진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주유소에서 도로 본선 진출할 때도 우합류도로가 되는 경우 있습니다.
우합류도로 는 오른쪽 차로가 메인 차로로 합쳐지는곳입니다.
다들 머릿속에 떠올리시는 주유소 출구의 모습이 다 다르신듯 한데-0-...
즉, 주유소 앞에서 좌측 합류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측 깜빡이 키고 나와서 점선 구간에서 좌측 깜빡이 키고 합류하는 겁니다
노외인 주유소에서 저 가감속차로나올때는 우깜
(핸들이 우측)
가감속차로서 속도붙여서 본선들어올땐 차선변경이므로 좌깜이되는겁니다.(핸들도 좌측)
최초의 노외에서 도로진입은 핸들가는방향인 우깜으로 동일합니다
저런경우 노외서 도로진입할때 우깜을안키고들어오니 저런구조선 좌깜아니냐 이러고있는겁니다
당연히 저런 형태에선 합류하고 좌깜이 맞겠죠;;;;;;;;;
몇몇 지방도시들에서는 기억상으론 주유소 출구에서 직진으로 나와서 우합류 도로로 이어지는 주유소가 왕왕 있었습니다.. seno 님도 그 말씀을 하시는거 같아서요..
말씀하신 "노외" 라는 단어가 엄청 생소하네요.
도로외에서 진입하는거면 (T자 도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당연히 진행방향인 우깜이 맞겠죠...
그런데 seno님같은 경우엔 가감속 차로를 끼고 있는 지방 몇몇 주유소를 보고 말씀하시는거 같아 몇자 거들었습니다 ^^...
정확히는 주유소 나갈 때 우깜
나가서 본선 합류할 때 좌깜입니다
공단에서 얘기한대로 지켜야합니다 ?
원칙대로 하라면 좀 하세요.
노외에서 도로진입은 중침안하는이상. 핸들이 오른쪽으로 돌테니 우깜이 되는거구요
반대로 왼쪽의 진입로의형태가 오른쪽에 반대로 위치하면 노외서 도로로 나올때는 우깜 가감속차로서 본선은 차선변경이니 다시 좌깜입니다
저 진출램프는 왼쪽으로 핸들이 갈일이없으니 좌깜을 킬필요가없는겁니다
위에 있는 수십개의 댓글보면서 쌓인 답답함이 사라지네요..
이게 뭐가 어려울까요
여기서 좌깜키고 나오는사람은 그냥 역주행하겠다는 뜻이니...
그런데 합류형 출구에선 좌깜이 맞겠죠... 진행방향이 왼쪽이니까...
안내문이 너무 예외상황없이 안내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은 사이다인데 댓글에서 고구마를 느끼니 안 보니만 못 하게 됐어요.
근데.. 꽤 많은 분들이 법을 절대적 법칙으로 인지하시네요..;;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에 준하는 주유소를 가는 경우가 다들 한 번 정도는 있으실텐데.. 그런데서 도로 합류를 어떻게 하시나요? 직진 차는 양보할 이유가 없고 다들 그냥 냅다 직진만 한다면..
진진하던 운전자 입장에선 인도에서 갑자기 차가 쑥 튀어나오는 것 처럼 보이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_-;;
모르겠네요.. 거기서 그냥 법대로 앞으로 우측 깜박이 켜고 눈치껏 들어가는게 잘하는 짓일지..;;; 그냥 주유소를 다른데를 찾아보겠습니다 ㅋㅋ ㅜㅜ
그리고 좌깜 안켜도 직진차들은 진입차량 다 보여요.
밤에도 보이고요. 전조등도 안키는 개막장 스텔스 차량 아니면 좌깜 안켜도 다 보입니다.
제발 도로에서 서로 약속된 규칙을 자의 해석해서 서로에게 혼란을 주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님은 배려라고 생각하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도로의 폭탄이자 범법자로 보입니다.
/Vollago
제가 머물고 있는 나라에서는
주간에는 수신호, 잘 안보일땐 상향등 깜빡으로 우선순위 높은 차가 해줍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계속 차가 달려오는 상황에서도
2분 기다리면 오래 기다리는 것 같아요.
보통은 한 10초 내외인거 같아요.
누군가는 수신호나 상향등으로 양보 표현 해주거든요.
그러고 보니 한국에선 양보의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비상등: 니가 양보해라. 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양보의 표현" 그런거 없습니다.
"양보"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수준입니다.
여기 댓글만 보셔도 보입니다만,
90%이상의 사람들에게 "양보"는 "네가 하는 것"입니다.
양보의 표현이 있으면 많은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거 같아요.
깜빡이 이전에 애초에 주유소 출구쪽에서 머리 내밀고 있으면 당연히 "나 나간다" 아니겠습니까....
주유소 바로 앞 (우회전해서 들어가야하는...)도로 합류할거면 당연하 오른쪽 깜빡이 켜고 진입하면 되고....
좌측 깜빡이는 중앙천 침범해서 건너편 도로로 들어간다고 이해할 것 같은데......(이렁 경우에 우회전으로 진입했다가 유턴해야 하나.... 아니면 중앙선이 점선이면 양쪽에 직진차량 없을 경우 바로 들어갈 수 있나....는 모르것네요...찾아봐야지....)
여기 글과 댓글 보다보니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 군요.
주유소에서 내 뒤에 있는 차들에게는
어차피 나가는 길은 그 길 말고는 갈 길이 없으니
굳이 내가 어디로 갈지 알려줄 필요가 없고
도로에서 직진하고 있는 차들에게는
"니가 어디로 갈지 알고싶지 않고, 나 방해하지 말고 알아서 나와." 라고 하니
역시 내가 나갈지 말지 굳이 알려줄 필요 없고
그러니,
"그럼, 깜빡이를 안켜도 되겠네? 아니, 켜는게 아무 의미가 없네???"
라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다른 상황이라면 비상등 끄는 걸 잊은 것 아닐까요?
— ClienKit³
그냥 비키라는겁니다 ㅋㅋ
깜빡이 용도는 "제가 끼어들려고 하는데, 양해해주시겠어요?" 입니다. 차선 변경도 마찬가지.
양해 안 해주면 끼어든 차가 상황에 따라 100% 적으면 70% 책임 지니 혹시나 해서 두드려보는 것에 볼과합니다.
그러니 깜빡이를 어떻게 켰든 권리 획득은 아닙니다.
— ClienKit³
적성검사때 필기시험 다시 다 보면 안되나요… 하… ㅎㅎㅎ
법이 그렇다는데….
법이 뭐든간에 내가 가는길이 곧 길! 이란 이야기네요 ㅎㅎㅎ
도로교통법과 도로에 해당되지 않아서 그에 대한 신호지시등 규정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도로가 아닌 주유소출구에서 난 사고는 과실유무만 판단하고 신호지시등은 아무런 연관성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실선에서 추월하는 게 무슨 문제냐는 사람도 봤어요 최근에..
교통법규를 잘못 알고 있는데도 일단 70점인가 넘으면 합격을 주고 있는데요. 운전면허 시험 보고나서 오답체크하고 복습할리도 없구요. 일단 합격하면 내가 알고있는게 맞나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는건데 이게 더 위험한거죠. 말씀처럼 적성검사시마다 필기시험 다시보고, 한문제 틀릴때마다 한달 면허정지 후 다시 시험보고 만점 맞을때까지 반복했으면 합니다. 좀 급발진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윗 댓글들 보면 이게 맞는것 같아요.
그냥 핸들 돌아가는 방향으로 키면 됩니다.
우핸들 차량에 일본처럼 깜빡이 노브가 오른쪽에 있으면 어떻게 적응하시려고...
'저 ㅅㄲ는 엉뚱한 타이밍에 끼어들거나, 들어오자마자 3개차선 횡단하거나, 등등... 어떤 형태로든 분명히 사고 친다. 내가 조심하자' 라는 시그널을 확실하게 주어서 직진 차량이 경계를 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뭐랄까... 서로 간에 윈윈이네요.;;;
'방향지시등 방향은 핸들 꺽는 방향과 같다.'는 일반적으로는 거의 맞지만 틀린 말 입니다.
회전교차로 진입시 우측으로 진입하지만 방향지시등 점등은 좌측 점등입니다 회전교차로에서 나갈 때 우측 방향지시등 점등입니다.
https://www.koroad.or.kr/kp_web/roadQnAList4.do
회전교차로 규정에 진입시 방향지시등에 대한 지침은 없는 같네요.
단지 빠져나갈 때 우측 방향지시등을 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치면 세상 모든 길은 구부러진 직진입니다
구부러진 자체가 직진이 아닙니다
방향지시등 자체가 주변 다른 운전/보행자들에게 이 차의 진행방향을 예측하라고 알려주는 목적인데 알려줄 사항이 없지 않습니까.
회전교차로의 경우 도로교통법에서 따로 정의되지 않았고, 도로교통법 제2조(정의) 13.에 의거 교차로입니다.
회전교차로에서 직진이나 우회전, 좌회전 유턴 역시 교차로에서의 진행방법과 동일하고 신호의 시기 및 방법 역시 일반교차로와 동일합니다.
따라서 방향지시등 점등은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와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1조 (신호의 시기 및 방법)에 따라야 합니다.
회전교차로에서 직진을 한다면 무점등 진입, 나갈 때 우회전 방향지시등 점등 (이건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있네요)
좌회전, 유턴을 하려한다면 좌회전 방향지시등 점등 후 진입, 탈출 전 우회전 방향지시등 점등
우회전을 하려한다면 우회전 방향지시등 점등, 역시 탈출 전 우회전 방향지시등 점등하면 됩니다.
물론 그럴 리가 없고요. 골목길에서 좌회전 깜박이 켜면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럽습니다. 실제로 중앙선 침범하는 당당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골목길 같은 곳에서도 도보중인 사람에게 자기가 가는 방향은 알려줘야 합니다.
운전하다보면 자기 주변에 안보인다고 깜빡이 안켜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기본적으로 진행방향으로는 무조건 켜야져
그리고 저렇게 깜빡이 켜는 인간들중에 진짜로
4차선 ->1 차선까지 바로 밀고들어오는 무개념들도 진짜 많아요..
저만큼 당연하고 확고한 사실에 대해서,
본인만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껴넣어 보겠다고 ..
그게 또 본인이 맞다고 우겨보려는 몇몇이들 보니..에휴..
본인이 이 당연한 글에조차 의문이 들고 아닌것 같고, 뭔가 부족한거 같으면, 운전면허 반납부터 하는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뒤에 차 없으면 깜빡이 안켜도 되겠다에서,
비상깜빡이 넣겠다까지..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A는 B다' 수준인데 자꾸 예외를 언급하니 =.= 진짜...
다들 멋대로 할거면 규칙이 뭐하러 필요한가요.
그리고 고구마 먹은 느낌 ㅠㅠ
게시판들에서 운전 얘기만 나오면 똑같이 난폭해지는 걸 보면서
그냥 운전 자체가 문제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1. 나가는 차량 입장인데 왼쪽이 안보인다.
쌍깜빡이 켭니다.
2. 이게 길이 묘해서 거의 45도 각도 진입이다.
보면 우깜켠채로 진입하는 차, 우깜에서 좌깜 바꾸는차 다앙합니다.
3. 길이 큰 인도를 가로지르는데 저멀리서 댄싱 자라니나 핸폰 보는 킥라니가 달려온다.
역시 쌍깜빡이.....
당연히 법이 우선되어야하지만, 사람들이 '어 이건 이렇지 않나'하는 의견들에 너무 공격적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뭐 이게 이맛클이기는 하겠지만요.
우회전 진입할 때 직진 차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공감
그러니 내가 진입하는 사실을 직진차량들이 알아야 할 이유가 없고 그러므로 좌깜을 넣어서 직진차량에게 당신의 진입 의도를 인지시켜야 할 이유가 없다 - ???
우선 당연히 저는 직진 차들을 길막하면서 진입하는 건 옳지 않다는 거 동의합니다.
하지만.. 깜빡이, 다른 말로 방향지시등은 내가 갈 길을 다른 운전자에게 인지시켜 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자는 용도잖아요? 보이지도 않는 우깜을 넣는 게 핸들 꺽는 방향으로 깜빡이 켜야 한다는 원칙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은 그렇다 치고.. 직진차들이 나를 고려할 필요가 없게끔 매너운전해야 하기 좌깜을 넣을 필요가 없다는 건 방향지시등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 아닙니까? 직진하다가 끼어들기 할 때는 비매너로 들이밀 때만 깜빡이 넣나요? 그럴 거면 깜빡이를 뭐하러 키냐 안 키는 거나 진배없지 않냐는 말도 일리 있어 보입니다.
전 두번째 댓글에 자장면 같은 판결이라는 말에 제일 공감이 갑니다. 깜빡이는 핸들을 꺽는 쪽. 즉 본인이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넣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목적이 있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어딘지를 다른 운전자들이 알게 하여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다. 이 목적이 기본이고 그걸 실현하기 위해 핸들 꺽는 쪽으로 깜빡이 넣는다는 운영 차원의 원칙이 수반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좌측으로 진입이면 내가 진행하던 방향에서 우회전이든 좌회전이든 간에 다른 운전자들이 내 차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하게 왼쪽으로 방향지시등을 넣어준다. 이게 합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로교통공단에서 그렇다고 하니 전 우회전 깜빡이 넣을 겁니다.원칙이 그렇다면 따르긴 해야죠. 하지만 권위있는 기관에서 설명자료를 내놓았다고 그게 항상 맞는 것은 아니죠. 짜장면이 자장면으로 오랫동안 표기되었던 것처럼요. 그걸 잘 아는 클리앙에서 ‘도로교통공단에서 그렇다는데 뭔 말이 많아?’ 식의 댓글들이 달리고 그게 공감되는 건 별로 유쾌하지 않네요.
‘도로교통공단에서 그렇다는데’ 뭔 말이 많아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도로교통공단에서도 그렇다는데’ 입니다.
기존에 정해진 규칙이 꼬이는겁니다.
합리적인 좌깜이라 생각하겠지만 규칙 잘 지키는 사람에겐 혼란입니다.
지금 이말씀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데..
직진하는 차량들 보라고 좌깜 켠다는거랑 동일한 말입니다.
오른쪽으로 갈거면 우깜
왼쪽으로 갈거면 좌깜
이게 기본적으로 만든 룰이라고요.
그래서 이 문제가 이렇게까지 욕먹고 비아냥 당할 일은 아니란 겁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고 규칙도 정해지기 나름이라 생각하고요. 특히나 진입로에서 좌깜 넣는다고 무슨 다 뚫고 대가리 들이밀려는 무법자로 몰아간다든가 그걸 유턴 하겠다는 의지로 봐서 사고가 난다는 둥 하는 말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고.. 현실적으로 이게 무슨 그리 큰 문제가 됩니까? 많은 사람들이 좌깜빡을 넣어왔고 면허시험장에서도 그렇게 가르치기까지 했다면 그 이유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죠. 무조건 응 아냐~ 라는 식의 태도를 보일 문제가 아니고 굳이 고구마 백갸씩 먹은 기분을 느낄 일도 아닙니다.
상대운전자가 직진차라고만 생각하시는게 일단 이상하고요.
직진차가 좌깜 켠 합류차를 보고 “저 차 우회전하려고 한다”고 생각하라고 하는게 좀 억울한 생각마저듭니다. 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차들을 이해해줘야하죠? 오해를 야기하는 상황을 왜 이해해줘야하는지…
중앙선이 잘려서 좌합류도 가능한 곳이라면 더더욱이요.
합리적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다수의” 규칙을 잘 지켜오던 사람들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차라리 비상등을 켜세요.
1)주유소에서 우회전 진입하는 차가 비상등 켜는 거랑 좌깜 넣는 거랑 뒤에서 직진 하는 차가 보기에 다를 기 뭘까요?
2) 다수의 룰이라고하기에는 주유소에서 나가면서 좌깜 넣는 차량이 많습니다. 피로도가 쌓였다는 것이나 논란이 되는 이유도 이런 부분이 있겠죠. 클리앙 성향상 우깜이 대세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정확히 정립되지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3) 계속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완전한 우회전과 좌측 합류 사이의 미묘한 경계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바로 다음에 좌깜 넣을 건데 우깜 넣었다 좌깜 넣었다 하면서 이게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우회전 합류라 우깜, 진입후 좌측차로변경이니 좌깜입니다. 좌측차로 변경할게 아니면 좌깜은 필요없죠.
여러개 차로 한 번에 변경할 경우는 어떤가요? 그냥 좌깜켜고 쭉 들어가시나요? 전 차로 변경할 때마다 끊고 다시 들어갑니다. 편하다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게 아니죠.
-> 직진차만 상대차가 아닙니다.
비상등을 켜자는건 아니구요
“차라리” 비상등을 켜라는 뜻이었습니다.
전 이와 비슷한 문제로 짜장면보다는
사물높임법을 비교하고싶네요.
“손님, 커피 나오셨어요~“
점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말 맘에 안 드네요..
이게 왜 종결 글인가요 ㅋㅋㅋ
운전 경력은 저도 올해 13년차 입니다만.
주유소에서 우회전 할땐 당연히 우깜이 맞습니다.
약 4-5년간 그렇게 켰었구요.
근데 시각적으로 직진하는 차량에게 보이질 않죠, 때문에 저도 사고날뻔 한적도 몇번 있었구요.
방향표시등은 당연히 방향도 표시하지만 '들어갈려고 대기중' 이라는 의사를 상대차가 인지해야 의미있는것 아닌가요?
강남한복판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나올때 도로가 정체중이라면 끝없는 직진행렬을 다 기다리실 분들만 계신거 같네요.
어쨌든 인지를 해야 직진분들이 양보를 해주지 깜빡이 표시도 안보이는데 양보?? 우리나라에서 힘든 얘기같습니다.
도로교통법이 그런건 예전부터 인지하고 실천했지만
실천적으론 전 좌깜가야한다고 보네요.
이런걸로 종결 어쩌니도 좀 그렇네요.
맞춤법 자장면이라고 모두 자장자장 하진 않습니다
전 짜장이 좋네요 맞춤법대로 가면 자바게티 자왕 사천자장 뭔가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맞춤법과 현행법을 동일선상에 두실 정도면... 신념으로 무단횡단하는 사람에게도 뭐, 저 사람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저 사람도 이해해야지! 하시고 사시면 됩니다.
근데 시각적으로 직진하는 차량에게 보이질 않죠, 때문에 저도 사고날뻔 한적도 몇번 있었구요
-> 어떤 상황이였나요?
아니 무단횡단은 누가봐도 위험하기도 하지만 벌금이나 처벌조항 있는 내용 아닌가요? 몰아붙이기식 화법을 대하고자 쓴글 아니구 깜빡이 기능이 '진입합니다' '진입 대기중입니다' 의사전달을 신호로 보내는 점을 고려했을때 시인성이 좋은게 더 낫지 않냐는 취지로 글을 적었습니다. 맞춤법 부분은 자장면 충격받은 이후로 최신소식을 확인하지 못한 부분에 제가 잘못 인용한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뉘앙스 전달은 정확합니다. 법이 우깜을 맞다고 쳐줬다 하더라도 실제상황에선 전 시인성 뛰어나고 주의 신호의 기능을 하기 좋은 좌깜이 실용적이고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늘 안전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기억에 남은건 주유소 나갈시에 오토바이 였습니다만 자주가는 주유소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사람 없지 싶으면 엄청 밟으시는 기사님들 덕에 종종 경험하는 내용입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