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언론 무섭네...
세상에 전작권을 처음 주장한게 노무현이랍니다. ㅋ
전작권을 처음 주장한건 박정희라니까 아니라고 우기시는데...
전작권 회수를 처음 주장한건 박정희 (전작권 줬다가 박정희가 진짜 전쟁할꺼 같아서 안줌)
전작권 회수를 처음 대통령 공약으로 내세운건 노태우....
그리고.. 김영삼 대통령도 전작권 회수를 주장함....
김대중 대통령때는 imf 회복하느라 못했고
그 뒤에 4번째로 주장한게 노무현 대통령....
그런데 우리 아부지께서는 노무현이가 처음으로 주장한것으로 알고 계심...
설명해 드려도 아니라고 우기시길래 자료 뽑다 드린다니까 그러라고 해서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기사들 정리해서 프린터중....
여러분.....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이렇게 무서운거에요.
하아... ㅡ_ㅡ....
형식에도 민감하실테니까 좋게좋게 설명 드리세요. ㅎㅎ
자기들이 전작권 회수를 주장할 때는 자주 국방 논리를 내세우고
노통이 주장하니 반미, 주한미군 철수로 가는 길이냐며 정치 공세한거라서요.
아......
진짜 어이없는 상황이군요 ㅎㅎ
막던지는 것 조차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다니....
근데 왜 이런 이상한 상황이 연출되냐면, 노무현 대통령이 이 전작권 찾아오는데 엄청난 공을 들였거든요. 그리고 노무현 정부의 성과 중에 하나기도 하구요. 물론 약속만 받아낸 던 것이긴 하지만. 여하튼 그래서 "노무현이 한 짓은 모두 나쁜 짓이다!" 라는 프레임 속에서 만들어진 믿음(?)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작권을 찾아와야 할 소위 "보수" 라는 놈들이 저따위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와... 진짜 일고의 가치도 없이 당연히 초당적으로 추진 할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개아들 놈들은 같은 하늘아래 살지 못할 놈들이네요
우리가 미국 속국도 아닌데 작전권도 못갖는다는 게 말도 안되는 건데 말이죠.
중국을 떠받들던 조선시대에도 그러지 않았습니다.
아 정말.. 유튜브 삭제하고 싶네요.
이짤을 떠올리며... 가족끼리 승패는 없으니까요 훗
싸우지 말라는건 답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감정 상하지 않게 "잘" 싸우는게 답이죠.
이는 이재명 후보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언론 개혁이 절실합니다.
전작권 환수해도 미군철수는 절대 없다고...
아버님께는 이게 가장 중요한 거죠...
가볍게 팩트 체크 정도만 해 주세요. 자료 몽땅 뽑아 드렸다고 하니 전쟁 모드같아요.
ㅠ.ㅠ 숙제라고 생각하고 제출해야죠. 아직 제출 안했습니다. ㅋ
"박정희 정부부터 작전통제권 환수를 추진해 왔지만 ~~" 이라는 기사가 최상단에 나옵니다.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이 부분이 자주 국방, 전작권 회수 의지가 반영된 가사죠
자료 보여드려도 안 믿으시더라고요
조작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