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인가 이사 가볼까하던 아파트가 6억약간더나가고 했는데, 6.5억 매물이나와서 약간만 떨어지면 할까했는데, 8.2억 까지 올라서 어어어 ~~~~했는데
부동산에서 8.5 에 급매 나왔다고 했는데
본전 생각에 못사고 했는데, 아침에 거래가 알림 왔네요. 15억이라.
이제는 죽을때 까지 못살아 보겠네요.
허허
약간 황당한건은 이거 살까 말까 의논하던 직장 동료는 7억에 전세끼고 샀었다고하네요. 나에게 말도 안하고.
쩝 분석은 내가 다하고 했었는데, 마지막 결단력차이로 ...
자기도 너무 올라서 말하기 미안해서 샀다는 말 못했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하려 갈려고 하는데, 몸도 피곤한데 15억거래가 알림보니 더 우울하네요.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네요.
오늘도 직장생활열심히.
200년정도 더 일하면 살수 있을듯하네요.
https://m.news.nate.com/view/20211020n15265
혼자라면 모를까 가족들도 있고 부모님도 있고 하니 . 내혼자 잘못되면 되는데 이런것들이 선택을 어렵게 하죠 . 이야기 감사 합니다.
집값이 많이 올라서 허탈함을 느끼는 사람한테 너가 선택 안한 잘못이야 라고 비아냥대는 건 아니지 싶네요.
집과 비트코인을 비교하시는 논리라니....
물론 저는 지금 사는 아파트가 아니라 다른 곳에 좀 더 가격이 높은 아파트를 사기 위해 돈을 더 모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지금 사는 아파트도 못사게 되서 참 원망스럽네요.
집을 살 때 비트코인 같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사야하는지 몰랐네요.
저도 기회가 다실 올거라 생각하고, 혹여 기회가 안와도 재산을 못모은게 안타까운거지 사는데는 큰 지장이 있는 상황은 아닌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있으려 합니다. 조급해하고 안타까워해 봤자 말씀하신대로 저만 안좋은 것이니..
좋은 하루되시길..
투표를 잘못하면 그렇게 됩니다.
5년이 아니라 10년 , 15년 여파가 올겁니다. 전세대출 같은 건 한번 망쳐놓으면 되돌리기 힘들어요.
이명박 때 자원외교로 수천억씩 망한 뉴스도 10년이 지나서야 들려오고 있구요.
덕분입니다.
어서 습관을 바꿔야 할텐데. ㅠㅠ
기자님이 스스로 글도 쓰고 기사도 쓴 자작극은 혹시 설마 절대 아니겠지요? 설마 그럴리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09558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