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있는 코스입니다..
와이프 이번에 들어가는 직장이 멀어요 ㅠㅠ
국도길로 막힘 없이 무조건 직진~~~ 만 하다가 도착 하는데 .
67km 약 1시간 걸립니다..
대형트럭들 자주 지나가는 국도라 위험하고..
최근에 저 도로에서 저희 회사 직원이 졸음운전으로 죽었네요 ㅠㅠ
와이프가 들어가고 싶어하는 직장이라 포기는 못하고 .
일단 기숙사 요청하고.. 1주일에 2~3번만 집에 오고..
안정적으로 계속 다니면 중간 지역으로 이사 가자고 말했은데..
이 정도 거리 출퇴근 가능 할까요~?
절~~~~~~~~~~~~대 절대절대 비추 입니다.
꼭 가고싶은 회사라면.. 이사를 최대한 앞당기시는게..ㅠㅠ
아무리 마음에 드는 직장이라고 해도 삶의 질이 떨어질거에요.
이사를 가실땐 아내쪽 직장 가까운데 잡는게 여러모로 좋아용
오고 가는 동안. 노래 들으면서요. ㅋ
대신 차가 급속도로 늙더군요. ㅋㅋ
칼퇴가능한 직장이라면 그래도 괜찮겠으나 아니라면...엄청 피곤하실거에요.
차량은 차로유지장치랑 충돌방지 센서 갖춰진 차량으로 출퇴근하세요.
싱글이라면 바로 월세 얻는게 나을텐데
당분간은 고생 좀 하시겠네요.
출퇴근 편도 1시간이내라면 충분히 가능하고 생각보다 좋은 여건의 출퇴근입니다.
아주아주 많이 봐줘서 1시간 30분까지도 괜찮아요.
그 이상은 이사가는게 낫죠.
제가 편도 60km 떨어진 직장을 8년 다녔었습니다.
처음에는 막힘 없이 1시간이면 가던 곳인데 차량이 점점 많아져서 집에서 나오는 시간을 1시간 정도 당겨야 출근이 가능했어요. 차량이 증가한 상황에서의 퇴근길은 정말 졸음과의 전쟁이 였습니다.
그때 삶은 정말 피곤에 찌들은 삶이였어요.
한달 기름값만 30만원정도 나올 것 같은데...그 돈으로 원룸을 잡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일단 주말부부로 하시고...
일단 퇴근시간에 테스트 해보세요~
결론은 말씀드리면... 엄청 힘들겠다!!!입니다. 저쪽 도로가 운전하기 편한 도로는 아니에요ㅠㅜ
자차말고, 회사버스 가능한 거리내에 집을 얻으세요.
도로는 잘 되어있어서 괜찮겠지만 피곤합니다.. 출퇴근때는 막힐거구요 ㅠㅠ
목동 안양 20km 정도 나오는데도
3년 동안 자차로 다녔는데 죽을맛 이였습니다.
말리고 싶네요 ㅠㅠ
체력관리 필수입니다.
저는 쌉가능인데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ㅁ=
너무 힘들어요
기숙사 추천요...
해당구간은 길자체는 안어려운데 화물차가많고 졸가능성이 있는거라 안전옵션이 있어야죠. 서울안에서도 1시간운전이상 다들하고다니는데요
주말 부부하시고, 중간에 보고 싶을 땐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한 3개월하면 몸 적응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힘들어요.
그리고 차 중형이상 타시는게 좋아요.
중간 지점에 막히는 곳이 있어서 출발시간을 1시간
정도 앞당겼습니다. 피곤은 기본 장착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저의 의지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졸음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ㅜ ㅜ
운전을 하신다면 꼭 승차감 좋은차로 하세요.
중간에 신호 없는 구간이 길긴 하지만 트럭도 있고 해서 자차로 통근하기에는 여러 모로 부담이 크실 것 같습니다.
주행 옵션이 좋은 차로 다니시거나, 아니면 이사가 가능하시다면 기차로 출퇴근 가능한 S지역으로 옮기시는 것도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모쪼록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몹시 피곤해 했습니다
고속도로는 그나마 낫지만 국도는 위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