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시작이네요 에어쇼 시즌인가 봅니다 몇일째 계속 전투기를 띄우네요 소음이 어마어마해요 옆사람이랑 대화할때도 목청을 높여야될 정도 사실 에어쇼 같은걸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거 한번 띄우는것도 만만찮은 비용이 들어가고 이거다 세금이고 4~5대를 동시에 몇일동안 계속 띄우니 어마어마한 소음을 일으키면서까지 저런걸 굳이해야되나 싶은 저런 쑈하라고 공군이 있는건 아닐텐데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공항근처만 살아도 시끄럽던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근처 잠실까지 소리로 생활하기 힘들죠
저도 성남비행장 근처에 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ADEX 좋아해서 매번 기다려지기도 하고 매번 유료티켓 구매해서 방문합니다.
사실 뭐 소음이 크기도 하고, 요즘처럼 습도 높으면 찢어지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긴 하는데.. 애초 이런저런 이유로 여기는 안된다라고 밀어버리면 결국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공항이 있어도 이런 비행쇼가 있는지는 모르실수도 있겠죠... 집값 저렴한 지역은 다 이유가 있는...
공항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언가를 해주던데...그런것도 없나요...
/Vollago
성남 공항은 만든지 수십년된 핵심 군 시설이고 저 행사는 90년대부터 있던 행사인데
저걸 모르고 간 사람이 잘못이지 왜 그 부담을 전 국민이 해야하죠?
요
가을쯤 열리는 이런 시끄러운 행사가 올해부터 생긴것도 아니고...
그나마 한달 두달 이렇게 지속되는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지내야 되지 싶습니다.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이 먼저 있었을까요??
두택이 밀집되어있는 곳에 공항이 들어서서 시끄럽게 한것 보다는 빈땅에 공항 지어놨는데 나중에 들어산 주택들이 시끄럽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뭐 대부분의 공항이 똑같습니다만...
회사에서 지난주부터 비행기 소리 들으니 고등지구는 이거 때문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