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가 사느라 한국 휴대전화 번호 없이 살던 친구가 방탄 덕질하는데 한국에서 이거저거 사려면 결국 한국 번호가 필요하겠다고.....
오랜만에 들어와서 본인 인증용으로 쓸 알뜰폰 유심을 개통하려고 하는데,
이 친구는
한국 신용카드 없음,
한국 휴대전화 번호 없음..
이 두가지 조건이 생기니
- 다중이용시설 입장할 때 쓰는 QR 코드 못받음.... 수기 명부 항상 달라고 요청 해야 함
- 그럼 하루라도 더 빨리 알뜰폰 유심을 만들자!
- 네 고갱님 신용카드 있으셔야 해요
- 한국에 경제활동 안한지 10년 넘어서 만들어줄리가요...?
결국 범용인증서 만들러 간답니다.
4400원 신청비용에 우체국 직접 방문으로 신원 확인...!
핸드폰 번호가 없으니 어디서도 한국인이 자기 신원을 인정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혹시 외국 장기로 나가시더라도 알뜰폰 번호 이동 해서 휴대폰 개통 유지하시든, 신용카드 라도 꼭 남겨 놓고 가세요....
다른 문제는 휴대폰 개통해서.. 나갔는데.. 유심고장이면 답이 없더군요. 한국에서 요금은 신나게 나가는데..
유심고장으로 아무것도 안되고..
본인인증이 불가능하니..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상황..
3대통신사는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알뜰폰으로 처음부터 개통하려고 했는데 결국 범용공인인증서 발급 받는게 제일 쉬워서 결국 범용인증서 받으러 갔더랍니다.
그거 빼면 역으로 한국 휴대폰만 있으면 해외에 있어도 한국과 비슷한 서비스(은행 공공기관 등) 받을 수 있다는 건 장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