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이 국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조폭에게 돈 받았냐 질의했다가
하루도 못가고 뽀록난게 너무 커서
다른 국감 이슈들이 묻혀버렸지만
여배우의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플레이 중간에 중단되긴 했지만
이재명이라는 정치인 선거철만 되면 세트로 따라다니는 이슈입니다
왜 이런게 계속 이슈가 되고 의혹이 되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의혹과 이슈를 끝낼려고 사타구니 공개 검진까지 받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점은 없다고 하소연 하듯이 말했습니다
2021년에 허위 날조 왜곡 왠말입니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소식도 SNS로 바로 확인 가능한 지금인데
정치권은 아직도 1980년 혹은 1970년대에 머물러 있는것 같습니다
종이 신문으로만 정보를 얻을수 있는 시대에는
언론 아니면 정보를 구하지 못해서 이런게 통했을지 모르지만
디지털 스마트 시대에도 이런 날조를 그것도 국회에서 해대는건
너무 시대 착오적입니다
검찰은 이재명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을 잡아다가
이재명과 엮을려고 표적수사로 괴롭히고
국회에선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말하라고 거짓 증거를 제출합니다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여서 법을 어기면 처벌받는데
이들은 전국민이 알고있는 카메라 앞에서 뻔뻔하게 사기 치는데도 처벌받지 않습니다
전국민에게 대놓고 사기치면 처벌받지 않는 법이라도 있는건가요
국회의원이 법으로 부터 처벌받지 않는 자유를 누리는건 말도 안되는 차별이고
검사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누구 말처럼 기소권가지고 보복하면 그건 검사 아니라 깡패 아닙니까
법 앞에 누구나 공평한 사회를 만들어야 우리 아들과 딸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공정과 정의를 외면하고 불법 이익과 특혜, 일확천금 꿈꾸는 사회가 정상이겠습니까
이제 우리나라 정치권도 비상식적인 인사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공권력을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취하는 인사들에게 철퇴를 휘둘러야 합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철면피들 얼굴에서 철가면을 도려내야 합니다
2022년은 2021년과 전혀 다른 시간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이재명의 국감을 보면서 쏟아지는 사이다에 실시간으로 본 그때는 좋았지만
이 국감이 우리나라 국회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크게 오는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술이 땡기네요
이날 아침은 어제의 긴장감으로 잠을 설처버린 몽롱함에 마시지도 않은 소주가 눈 앞에서 아른 거리는 아침입니다
진정한 보수 더불어민주당과 진보개혁 열린민주당으로
국회 원구성 되길 학수고대합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80년이 지나서야 제대로된 광복을 맞이할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