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mondlake님 주작은 아니고 청소업체가 의뢰받고 청소하러 와서 올린 걸로 기억합니다. 상대적으로 거주 기간이 짧아 9개월이었구요. 나갈 때도 기본 청소비만 내고 나갔다고 했었습니다.
세면대나 변기가 바짝마른 것으로 봐서는 최근 몇개월간은 물을 아예 사용 안했다고 볼 수 있구요.
몇년 안된 건물이면 시멘트에 기운?이 남아 있어서 곰팡이가 잘 안생깁니다만 보통 이런 집은 ... 환풍기와 에어컨을 24시간 켜놓습니다. 그래서 집안 상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곰팡이가 안생깁니다. 안 그러면 옆집에서 냄새 항의가 엄청 들어옵니다. 9개월만에 내보낸 것도 그런 이유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 신기한 것은 담배를 저정도 폈다면 방 벽지들이 누렇게 되는게 일반적인데, 담배를 철저하게 화장실에서 환풍기 켜고 폈던 것 같습니다.
주택이나 사무실 퇴실한 곳 청소하러 가보면 10곳 중 한 두곳이 이런 상태입니다. 해당 임차인을 밖애서 만나면 정말 깔끔한데, 나중에 퇴실한 곳에 가보고 놀란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상 저기보다 더한 집은 살던 내내 발생한 모든 쓰레기를 화장실에 쌓아놓은 집이 있었습니다. 남은음식부터 밑닦은 휴지까지 ㅡㅡ; 화장실에 쌓아 놓고 갔죠. 또하나는 7평 원룸인데 방전체에 쓰레기가 거짓말 안하고 최소 1.5m 높이로 쌓여 있어서 방문이 안열리는 집도 있었구요.
100만원이면 비싸요. 적당히 더러워진 것이나 많이 더러워진 것이나 엄청나게 시간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 2명이 하면 3~4시간정도 걸릴 듯 합니다. 변기 세면대 타일 바닥 같은 곳은 생각보다 금방 씻어집니다. 타일 메지가 얼마나 변색 되었는가가 중요하지만요. 벽지가 생각보다 깨끗하네요. 주방도 사용한 흔적이 많지 않고요. 음식을 해먹지 않았던 것 같네요. 주방이 청소해도 변색등 흔적이 남는 경우가 많고 기름 때 등으로 청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펭수
IP 223.♡.146.193
10-16
2021-10-16 19:09:03
·
@플레이아데스님아무래도 무기력증 때매 대부분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거 같습니다
M4XiMUEL
IP 118.♡.45.144
10-16
2021-10-16 21:30:50
·
@플레이아데스님 시간 차이가 아니라 실제 저런 오폐물을 적합한 장비로 닦아낼 수 있는지, '합법적인 방법'으로 처분할 방법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mokona
IP 112.♡.52.73
10-16
2021-10-16 22:02:42
·
@플레이아데스님 뭘 모르시나본데 100만원도 싼겁니다. 님께서 그 돈받고 치워보세요. 그돈만 받고 해결가능한가. 일단 수많은 바퀴나 기타 벌레들을 처리하면서 또한 저런거 폐기비용이 쓰레기봉투 대충 싸가지고 가면 끝나는게 아닙니다. 폐기물 운송해주는 업자불러야하고요. 생각보다 더 고난이도 입니다. 저거 반도 안되는 거 청소용역 부르고 같이 도와주는 조건으로도 50은 나갔습니다.
충분히쉬었다
IP 218.♡.74.182
10-16
2021-10-16 23:28:06
·
@플레이아데스님
해 본 적 있나요? 30평 청소 맡기면 아주머니 3명 옵니다. 각각 15~20만원 줍니다. 인테리어 끝나고 먼지와 모래, 창문 닦는것 등등 해서 대충 50+식비 들었어요. 그것도 싸게 한 겁니다. 많이 더러우면 이 아주머니들이 그냥 가 버립니다. 청소 시간은 6시간 정도 걸려요. 2명이서 3~4시간 걸리는 그런 청소는 없어요. 이중창 창문 창틀만 닦는데도 3명이서 최소 1~2시간 걸립니다.
용역업체가 저 쓰레기 갖다 버리는 비용까지 감당한다면, 마이너스일 수도 있겠네요. 물론 아니겠지만요. 쓰레기 버리는 비용이 꽤 되더라구요.
펭수
IP 122.♡.164.137
10-16
2021-10-16 22:41:19
·
@멋진홍님 아파트 쓰레기 수거비용에 포함되어 있어서 몰랐는데 만약 일반쓰레기로 톤급 무게 나오면 쓰레기 폐기 비용도 상당히 나올거 같네요(20키로 종량제가 800원 정도니까요)
Zarathustra
IP 116.♡.108.252
10-16
2021-10-16 22:23:08
·
화장실이 공중화장실보다 더 더럽네요 실제로 저런 데서 사람이 살기는 했나 싶네요
azucar
IP 175.♡.49.143
10-16
2021-10-16 22:25:09
·
이런류 채널 보면 거주자가 범죄 피해로 자기관리 능력을 잃은 경우도 있고 정신이 온전하기 힘든 다양한 이유들이 있더라고요..
182.쿵.24.14
IP 49.♡.32.239
10-16
2021-10-16 22:34:36
·
100 에 해주신 분들이 천사네..
이자식밥주지마
IP 182.♡.244.16
10-16
2021-10-16 22:38:19
·
시간당 100만원이겠죠????????????????????
네로우24
IP 110.♡.202.51
10-16
2021-10-16 22:44:01
·
으아.. 화장실이 너무 ㅜㅜㅜㅜㅜ 끔찍하네요... 담배랑 생리대... 우엑..
아다마
IP 223.♡.10.33
10-16
2021-10-16 22:53:53
·
백이 아니라 이백줘도 안합니다.. 못합니다 정도껏이여야지..
삭제 되었습니다.
늘여름
IP 124.♡.142.188
10-16
2021-10-16 22:54:45
·
이거 19년도에도 올라왔던 게시글인데... 현역 청소업자로서 그때 썼던 댓글 그대로 긁어옴.
저도 청소업자인데 100만이라고 해도 남을 건덕지가 별로 안 보이네요. 대충 계산해보니 인력비로 50~60잡고 (약 3~5명) 쓰레기 수거 차 10~20잡고 기타 식대 청소 자제비 등등의 비용 20~30 잡으면 100넘을 수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청소비용이 아니라 쓰레기 수거 비용과 그로 인한 인력 비용이 꽤 클 거 같네요. 의외로 화장실과 욕조 등의 때는 약품으로 잘 씻겨 나갑니다. 저 쓰레기 더미중에서도 분명 사용하는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을테니 그걸 분류하는 것도 장난아닌 일이고... 암튼 청소 전 단계가 너무 심각해서 문제네요.
얼룩배기황소
IP 121.♡.189.248
10-17
2021-10-17 00:55:14
·
@늘여름님 궁금한데 저런 화장실 바닥이나 변기에는 어떤 약품을 써야 하나요?
늘여름
IP 124.♡.142.188
10-20
2021-10-20 00:38:56
·
보통 화장실 청소에는 티크린이란 제품을 이용하지만 저 상황에선 오히려 오븐클리너(원래 기름때 청소용)나 심할 경우 질산을 이용해야 할 거 같네요. 참고로 티크린 계열의 제품은 산이 들어가 있어 스텐에 닿으면 얼룩(녹)이 집니다. 사용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청소에 주로 사용되는 약품은 PB-1, 티크린, 오븐크리너가 있습니다. 물론 업체마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저 세 종류는 대부분 사용된다고 보심 됩니다.
주작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리콘 곰팡이는 습기가 많이 차야 생기는 건데, 보아하니 샤워 같은것도 거의 안했던 모양이네요. 습기 찰일이 없었겠어요.
집은 거의 잠만 자는 수준이었겠죠.
그리고 직업적으로 씻고 화장하는 곳은 따로 있었던 상태.
세면대나 변기가 바짝마른 것으로 봐서는 최근 몇개월간은 물을 아예 사용 안했다고 볼 수 있구요.
몇년 안된 건물이면 시멘트에 기운?이 남아 있어서 곰팡이가 잘 안생깁니다만 보통 이런 집은 ...
환풍기와 에어컨을 24시간 켜놓습니다. 그래서 집안 상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곰팡이가 안생깁니다.
안 그러면 옆집에서 냄새 항의가 엄청 들어옵니다. 9개월만에 내보낸 것도 그런 이유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 신기한 것은 담배를 저정도 폈다면 방 벽지들이 누렇게 되는게 일반적인데,
담배를 철저하게 화장실에서 환풍기 켜고 폈던 것 같습니다.
주택이나 사무실 퇴실한 곳 청소하러 가보면 10곳 중 한 두곳이 이런 상태입니다.
해당 임차인을 밖애서 만나면 정말 깔끔한데, 나중에 퇴실한 곳에 가보고 놀란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상 저기보다 더한 집은 살던 내내 발생한 모든 쓰레기를 화장실에 쌓아놓은 집이 있었습니다.
남은음식부터 밑닦은 휴지까지 ㅡㅡ; 화장실에 쌓아 놓고 갔죠.
또하나는 7평 원룸인데 방전체에 쓰레기가 거짓말 안하고 최소 1.5m 높이로 쌓여 있어서 방문이 안열리는 집도 있었구요.
아래: 100만원 받고 이걸 한다고? 겁내 싸네!!!
어차피 외국인 청소인력 2.3명 달라붙어서 쓰레기봉투 대형 몇묶음 쓰고 약품 뿌려놓으면 지워지죠
저정도면 외국인도 도망갈거 같은데요 ㄷㄷㄷ
편견일까요? ㅎㅎㅎ
오래되면 먼지랑 담배 가루가 보여야 할거 같은데 말이죠
요
(유튜브 공개 동의 등으로 할인이 들어가는 등 딜이 있어서 보통 사회 사각지대에서 마음이 아팠던 어려운 분들의 집이 공개되곤 하죠.)
요청사항대로 합니다. 쓸만한 거 골라달라 하면 골라주고, 싹 다 버리세요 하면 버리고.
100만원도 싸네요.
적당히 더러워진 것이나 많이 더러워진 것이나 엄청나게
시간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 2명이 하면 3~4시간정도 걸릴 듯 합니다.
변기 세면대 타일 바닥 같은 곳은 생각보다 금방 씻어집니다. 타일 메지가 얼마나 변색 되었는가가 중요하지만요.
벽지가 생각보다 깨끗하네요. 주방도 사용한 흔적이 많지 않고요. 음식을 해먹지 않았던 것 같네요.
주방이 청소해도 변색등 흔적이 남는 경우가 많고 기름 때 등으로 청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저거 반도 안되는 거 청소용역 부르고 같이 도와주는 조건으로도 50은 나갔습니다.
해 본 적 있나요?
30평 청소 맡기면 아주머니 3명 옵니다.
각각 15~20만원 줍니다.
인테리어 끝나고 먼지와 모래, 창문 닦는것 등등 해서 대충 50+식비 들었어요.
그것도 싸게 한 겁니다.
많이 더러우면 이 아주머니들이 그냥 가 버립니다.
청소 시간은 6시간 정도 걸려요.
2명이서 3~4시간 걸리는 그런 청소는 없어요. 이중창 창문 창틀만 닦는데도 3명이서 최소 1~2시간 걸립니다.
돈 자체만 보면 쎈편이지만 일이 항상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 함정입니다.
제목에 [주의] 표시하시는게...
쓰레기 버리는 비용이 꽤 되더라구요.
실제로 저런 데서 사람이 살기는 했나 싶네요
현역 청소업자로서 그때 썼던 댓글 그대로 긁어옴.
저도 청소업자인데 100만이라고 해도 남을 건덕지가 별로 안 보이네요.
대충 계산해보니 인력비로 50~60잡고 (약 3~5명)
쓰레기 수거 차 10~20잡고
기타 식대 청소 자제비 등등의 비용 20~30 잡으면
100넘을 수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청소비용이 아니라 쓰레기 수거 비용과 그로 인한 인력 비용이 꽤 클 거 같네요.
의외로 화장실과 욕조 등의 때는 약품으로 잘 씻겨 나갑니다.
저 쓰레기 더미중에서도 분명 사용하는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을테니
그걸 분류하는 것도 장난아닌 일이고... 암튼 청소 전 단계가 너무 심각해서 문제네요.
심할 경우 질산을 이용해야 할 거 같네요.
참고로 티크린 계열의 제품은 산이 들어가 있어 스텐에 닿으면 얼룩(녹)이 집니다.
사용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청소에 주로 사용되는 약품은 PB-1, 티크린, 오븐크리너가 있습니다. 물론 업체마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저 세 종류는
대부분 사용된다고 보심 됩니다.
쓰레기처리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곰팡이에 각종 세균에 온갖 하루살이 벌레 꼬일거 같은데..
정말 극한 청소 같은데요 ㄷㄷ;;;;
베껴쓸 기사들이 없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