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제주 동문시장에 갔었습니다.
남해수산은 제가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는 핫플레이스죠.
오후 5시 6분에 딱 도착했는데...
(오후 5시에 시작입니다.)
이미 줄이 15명 정도가 찼더군요.
들은대로 사장님 혼자 하시는데 손도 엄청나게 빠르신데도 한 팀당 6분~10분 정도 걸리더군요.
이렇게 덥고 힘드신데도 표정 하나 안 변하시고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도무지 줄지 않는 줄에 슬슬 짜증이 나면서도 천천히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제 차례가 와서 주문하고 받아왔는데 이 때 시간이 6시 20몇분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제 뒤에는 줄이 몇 배가 더 늘었구요.
그 때 남은 고등어는 4마리였습니다.
당연히 그 분들중의 상당수는 물건 구매를 못하셨을 걸로 예상됩니다.
고등어 회가 이리 쫄깃한지 처음 알았구요.
당연히 가성비 엄청납니다.
제 앞에 커플은 고등어 빼고 3만원 어치 주문하셨는데 세접시 받아가시더군요.

여기 알려지면 안됩니다...
제가 예전에 글을 썼다가 후회했던 곳인데...ㅠ
이미 스크랩 해두었습니다.후후...
생선들이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