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돈으로 신혼가전을 하려다보니 가전제품을 냉장고 빼고 다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엘지 세탁기 건조기 세트를 샀는데
19년식이었고 전 사용자가 세탁실에서 담배를 피웠나봐요...
들고 올때는 몰랐는데 들여놓고 환기가 안돼니까 담배 찌든내가 엄청 났습니다.
처음엔 빨래에도 그 냄새가 베어날 정도였어요.
세탁실 문만 열면 거실까지 냄새가 스멀스멀...
계속 방법을 알아보니 오존발생기가 냄새에 탁월하다는 걸 알아서
5만원 안돼는 금액으로 시간당 10그램 분사하는 오존발생기를 샀습니다.
0.5평 정도 공간에 10분 정도 가동했더니
정말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이건 미친 혁명이에요.
전에 살던 집도 처음 이사했을때 도배를 못해서 사람 냄새로 두어달 고생했는데
이걸 먼저 알았더라면 고생 안했을 텐데요 ㅠㅠ
보통 자동차 담배냄새 제거하는데 50분 정도 가동한다고 나오더라구요.
너무 많이 노출되면 부식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합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일을 겪으실지도 모르는 분들은 꼭 오존발생기로 담배찌든내 썩은내 너무 쉽게 해결가능합니다
환기잘히면 됩니다.
아니면 몇시간뒤에 세탁실에 들어가면됩니다.
오존이 분해되는 과정에 세포독성이 생기는거지
오존이 분해되고나면 세포독성이 없습니다.
호텔 같은 곳에서도 혹시라도 악취나 담배 냄새 나면 룸 클린 시간 때 오존 발생기 돌립니다..
물론 안전수칙 안 지키면 ㄷㄷㄷ
그리고 5만원이나 썻는데 두 번도 아니고 한 번으로 해결 된 것 ㅋㅋ
오존으로도 어찌 안되면 진짜 답이 없는..
하지만 오존발생이 100% 냄새를 자 잡진 못하더라구요~~
저도 중고차 냄새 뺄려고 샀다가 결국 포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