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을 상대하고 싶은 야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경선에 개입하여 이낙연 후보에게 표를 줬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는 그 비율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해석을 냉정히 할 필요가 있어요.
제가 항상 눈팅하는 이낙연을 지지하는 20-30대 여성이 많은 커뮤니티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경선 1차 투표 이후 밭 갈기 성공해서 주변사람 경선 참가신청시켰다는 글 엄청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그 사람들의 밭갈기가 효과가 있었던 것 입니다.
따라서 이번 결과의 일정 부분은 20-30대 여성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가 얼만큼 강한지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과 민주당 캠프는 남은 대선기간 동안 그들의 호감을 끌어내는 것에 총력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친인척들 전화돌려서 경선참여시키더군요.
이낙연 꼭 찍어달라고.
5명이나 포섭하더군요.
그냥 조직표 아니면 답이 없는겁니다.
역선택 말고 동원표 조직표는 일단 충분히 의심가죠
모든 지표가 이재명50%이상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것만 튀었죠.
이낙연 지지자라면 1차, 2차때도 반영이 되어야죠. 그땐 왜 가만히 있었을까요?
호남정도의 퍼센테이지가 나왔다면 밭갈기가 설득력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의 결과는...전혀요.
그리고 이재명은 뭘 어쨌다고 비호감일까요? ㅎㅎ
30,40대~50대 여성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