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모짜렐라를 소진하기 위하여
피자를 더 만들었습니다.
이 번에는 그야말로
오리지날 하와이안 피자!!


크러스트를 안 할 것이기 때문에
도우의 양을 20% 줄였습니다.
한 덩이는 1시간30분 정도 상온 숙성
나머지 한 덩이는 냉장 보관중입니다.



오리지날 하와이안 피자에는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햄, 파인애플
딱 4가지만 들어 가더군요.
살라미 혹은 페페로니를 사려고 했자만
동네마트에는 베이컨 밖에 없네요.. ㅠㅠ
토마토소스를 만들기 귀찮아서
시판 파스타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여태껏 만들었던 피자 중
가장 단순하고, 양이 적은 피자입니다.
맛의 풍성함은 부족했지만
굉장히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아쉬운 건 도우 숙성이 제대로 안 되서
덜 부풀었고 도우 가장자리가 좀 딱딱했네요.
만들기는 굉장히 편했고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피자 느낌이었네요.
역시 제 피자의 정체성은
풍성한 맛, 푸짐한 양 같습니다. ㅎ
독학으로 배웠습니다. ㄷㄷ
데워진 파인애플이 내는 단맛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저는 원하는 비주얼이 안 나와서
상심하고 있었는데.. 여하튼 감사합니다.
생 파인애플이 그리 맛나는 품종이 아닌데요.
(맛난 파인애플에 비해 새콤달콤함이 부족. 좀 밍밍하달까..)
팬에 구우니 마이야르 반응?
단 맛이 조금 농축되는 느낌입니다.
하와이안 피자는 첨 구워 보네요..
와~~ 100점 만점이세요
시행착오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의외로
파인애플 불호가 더 많더라고요.. ㅠㅠ
'ㅁ' b
보통 2~3일 냉장 숙성 후 만듭니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 바로 구운 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