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입니다 ;ㅂ;
공군 조종장학생으로
얘(KT-1) 조종하다가 내려와서
꿈을 버리지 못해 전역 후에 취미삼아 (-_-) 군 복무하며 벌어놓은돈 까먹으며 교육중입니다.
이제 30시간조금 넘게탔으니 1000만원돈..조금 더 들어갔네요 ㄷㄷㄷ 아직 갈길이 먼데....
우선 자가용 면장따는게 현재 목표이고. (사업용 취득하고, 에어라인 들어가기에는 현실적인 벽이 조금 높아서 자가용까지만..)
자작비행기 만들어서 날려보는게 두번째 목표입니다. (키트형식의 수제작항공기 들여오면 1억 언더로 제작 가능하더라구요)
얘 만큼..돈 많이들어가는 취미생활도 별로 없을겁니다 ;ㅂ;
후딱 취직해서 돈 많이벌어야겠습니다 ;ㅂ;
대략적인 예산이 어느정도 들까요 ?
KT1 볼 때마다 P51 닮아서 저런거 탈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신체적 조건과 경제적 조건까지 다 갖춰야 할 수 있는 취미네요 ㄷㄷ
우선..사업용은 200시간 이상타야하기에..돈이 쫌 더 많이들어갑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렇게 사업용면장은 있는데 항공사로 취업안된사람들이 수백 수천명이라는게 함정이죠.
싶었는데 실사네요? ㄷㄷㄷ
대박 멋지십니다!
(한서대 같네요)
/Vollago
아마도 가장 기본적인 교육만 받으신것 아닐까 싶습니다.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지금은 플심으로 즐기고 있지만 저도 나중에 PPL까지는 꼭 취득해보고 싶네요.
비행기에 앉아있으면...창밖을 보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하여 자가용 운전면허 따듯이
뱅기
자가용면장을 따보려 이래 저래 알아봤는데.
아이들은 커가고. 나이는 먹어가고...
상용 비행기....운전으로 파일럿 모자 쓰고...먹고살려는 계획까지는 이래 저래 시간도 .무엇보다 돈이라는 항목이 가장 크더군요 !
2억정도 드는것 같더군요. 아마 인생에 아내와 아이들의 인연이 없었다면...아마도 조종을 업으로 할수도 있었을 겁니다.
요즘도 경비행기 이래 저래 관심은 가는데...
자가용면장까지도 이래 저래....마음은 가는데.
우리나라 많이 보편화되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것으로 추정되네요. 화성에 경비행기 활주로 우연히 봤는데...잠시지만 가슴이 뛰더군요 !
미국과 같은 나라는. 3주인가에 500만원??인가 1천만원 정도면 면허 딸수 있다는 이야기 들었던것 같은데...
아무튼 은퇴 후에....할수 있을지...없을지....
꿈으으로만 남을것 같기도 하네요 !
코로나 지나면. 국내선이라도 . 비행기 타고..여행 많이 하고프네요 ! 창가 좌석에 앉아 테이크 오프와 랜딩....간접으로라도 마니 느끼고 싶네요
지금도 비행기 타면...마음이 편합니다.
비싼 취미생활..꿈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글도 여유되시는대로....자주 부탁드립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요즘 취미로 비행을 한다는게 보통일은 아닌데.. 정말 멋지십니다..!
자가용 면허 따는건 비용이 어느정도 들어가는건가요?
초경량은 저렴해서 도전할만 합니다!
확실히 비싼 취미긴 하네요 ^^
그래도 즐겁게 하시는거 보니까 부럽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조종하려면 시력이 중요하죠? (안경 끼면 안되거나, 나안시력 1.0 이상 등?)
비행기 조종은 아니지만,
가스터빈에 대한 꿈을 갖고 있어서... 저도 용기얻고 갑니다.
(*자작 비행기 생각하신다고 했는데, 터빈 모델이나 가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솔로 비행시간만 채우시면 실기시험 가능하니
자가용 면장 따는데 비용을 줄일수 있을거에요
"값비싼 취미생활 중입니다" 응원합니다!
236에서 정비했었는데
울진인가요 저긴
잠시 꿈꿨지만 이대로 접어야겠네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