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1 01:06:35
수정일 : 2021-10-01 01:08:25
61.♡.181.106
아버지께서 추미애 후보와 동갑인 58년생
어머니께서는 또래이신 60년생이십니다.
이번 더민주 경선에서는 두 분다 추미애 찍으셨고요.
얼마전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다가 추미애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머니 말씀이
“나는 정치를 잘 모른다. 그냥 한나라당(국짐) 아닌쪽을 찍는게 맞다고 생각했지. 추미애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래도 니가 추미애라고 해서가 아니라 내가 추미애를 믿고 찍을 수 있는 확실한 이유가 있는데
그건 우리세대에서 법대 나와 판사하는 대구 여자가 장애가 있는 전라도 정읍 남자와 결혼했다라는것 하나만 봐도 그 사람의 강단과 신조가 느껴지는거다. 아마 여간이 아닐거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마지막엔
“추미애가 여장부여~ 여장부!” 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니께서 중학교밖에 못나와 못배우셨다고 자주 말씀하셔서
전 마음이 안좋을때가 많습니다.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있냐 아니냐는 배운것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니까요.
정치판 보세요. 서울대 연대 고대같은 좋은대학나와사 개떡간은 생각으로 정치하는 사람들이 한둘입니까?
현명함은 단순히 공부로 얻을수 있는게 아님을 알기에
저는 부모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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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교하는게 민폐지요.
나는 자격이 된다 왜냐하면 나는 문재인의 친구다
이말 처음 듣고... 음? 했습니다. 나중에 문재인이 당대표 되고 나서 알게 됐죠. 문재인 친구라는 것이 엄청난 자랑이되는 구나 싶었습니다.
맞아요.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갔는데 노무현 대통령님이 참으로 훌륭한 식견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조곤조곤 색출해서 국민에게 보고한 사람이
역대 있었나요?
추미애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용단없는 보신용 처세술 의원들은
절대로 앞장서서 싸우지 않습니다.
자칫 당 화합에 해를 끼친다. 해당행위다. 갈라치기다 등등
비난의 리스크를 절대 감수안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추미애는 이낙연, 김종민 등 실명거론하며
개혁에 반대되는 자들, 껍데기는 가라 말씀 하셨어요.
민주당 의원 출신중에 노무현이후
유일한 인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