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민관합동 개발 과정에서 4000억원대 배당수익을 받은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주요 주주들의 금품 로비 대화가 녹음된 녹취파일 19개를 확보했다. 검찰은 녹취파일에서 전직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에게 10여억원의 금품이 전달된 정황을 파악하고 29일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 천화동인 주요 주주의 자택 및 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별도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직무대리 자택 및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이 가운데에는 대장동 개발 민관합작법인(SPC)인 성남의 뜰의 50% 최대 주주인 성남도시개발공사 주요 관계자에게 수억원씩 여러차례에 걸쳐 10여억원을 제공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 회계사는 이와 관련 수억원대의 현금 뭉치가 찍혀져 있는 사진과 이 돈이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근무한 인물 등에게 전달됐음을 보여주는 자료도 함께 제출했다고 한다.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측에 금품 로비가 이뤄졌다는 물증이 처음으로 드러난 셈이다.
정 회계사는 천화동인 4호 대표인 남욱 변호사와 함께 2009년 대장동 민간개발 사업 추진 당시에 관여했고, 화천대유가 하나은행 컨소시엄 일원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할 때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이다. 그가 제출한 녹취록 내용에 따라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이익배분 구조와 민간사업자 선정, 토지 분양 특혜 의혹과 함께,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지사에 관련성도 나타날지 주목된다.
현재까지 녹취록에 이 지사의 이름이 언급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찬대 이재명캠프 수석대변인은 “녹취록의 내용을 전혀 몰라 사실관계를 검증할 수 없다”면서도 “백번 양보해도 4040억원의 배당금 수입은 2019년 이후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2018년 3월에 성남시장에서 물러난 이 지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동규 전 사장이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고 덧붙였다.
화천대유, 성남도시개발공사 10억대 로비 녹취록·사진 나왔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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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동인 5호가 제출한 녹취는 지난 2년간이라네요...최소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시기는 아닌가보네요.
이건 로비 자금 전달하면서 나중에 작업 하려고 준비한 듯한
냄새가 많이 나네요. 일단은 제보가 들어 갔으니 수사절차
따라서 하는 거겠지만 화천대유에 몸 담은 막강한 법조
인맥들을 볼때 그렇게 쉽게 나올만한 내용은 없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