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스플레이 글래스가 내구성 좋게 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보호필름 안 씌우고 씁니다.
근데 갤탭 s7에 키보드 커버로 덮고 보호 필름 없이 다녔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의문의 번짐 자국이 생겨서... 닦아봤는데 안지워 집니다. 보니까 코팅이 까진듯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몇개가 더 생기네요.
그리고 오늘 유심히 봤더니 이 자국 생긴 위치가 키보드 커버의 돌기 위치랑 일치하네요..... 아마 가방안에서 이리저리 마찰과 압력으로 생긴것 같아요. 서비스센터 가져가 봐야겠지만 뭐 이게 수리 대상인지도 모르겠고... 혹시 쓰시는 분들 주의하세요.
노트북때 비슷한걸 당해서...
예전 맥북도 키보드 자국때문에 골치 아픈적이 있어서요
요새는 그냥 젤리케스 붙여다닙니다 ㅜㅜ
액정 보호 필름 없이 그냥 쓰면 1년도 안돼서 키보드 스크래치가 심하게 생기더라고요;; ㅠㅠ
아패 10.5도 아직 멀쩡한데...
그래도 조심히 사용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