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 입니다.
불쑥 직원이 폰을 내밀며 카톡을 보여줍니다.
국민의짐 당원이 됐더군요.
저더러 같이 가입하자길래
나는 열린당원이다. 라고 했더니
희한하게도 열린당에는 관심이 없고 또 잘 모르더군요.
20대인 이 친구와 그 주변 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꼴페미, 페미니스트 대통령, 성차별, 노동의 무의미
결혼 포기’ 등의 이야기들로 그저 분노만이 가득하고
대통령에 대한 욕만 이어집니다.
묵묵히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물론 추구하는 방향과 가치관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의, 옳고 그름에 대한 이야기 마저
필요 없다고 할 만큼 분노만이 가득한 이 친구들과
무슨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싶어 저도 그냥 내려두었습니다.
평생 부모님 세대와의 끝없던 씨름이
이제는 이렇게 또 이어지나 싶습니다.
이명박그네 정부를 보고 자라온
이 친구들은 조금 다르겠지 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인지.
저 같은 경험 많이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대처도 궁금하고요.
영민한 사람도 정보 편식 환경 속에 있으면 바보같은 선택을 합니다.
10대 20대들이 얻는 정치 정보 대부분이 유튜브, 디씨인사이드나 펨코같은 커뮤니티라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많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말해주면 그런 사람은 더 힘들어해요. 획득한 정보에서 팩트체킹과 전달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체계적인 정보 재구성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저도 나꼼수 만나기 전까지는 정치 저관여층이었지만
노대통령님 빈소도 가고 ‘뭐 이상한데? 왜 나라가 산으로 가지? 어떻게 21세기에 저런 짓까지 하지?’란 강력한 의심이 들었는데 저런 애들은 생각이 없다고밖에….
그죠.. 뉴스 매체 개혁 못한 정치인과 기성세대의 잘못도 일부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는 능력이 없어서라고 보는게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진실을 알릴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양심의 척도도 높고 도덕적인 개념과 행동도 올바르기에 더 의외였어요@Ramy님
도덕적 개념이 높으면 페미나 이런 쪽에 쉽게 혐오발언 하지 못합니다.
지인도 기독교인데 양심의 척도도 높고 도덕적인 개념과 행동도 올바른데
게시글처럼 문재인정부 욕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들의 사고방식처럼 '각자도생' 하게 냅둬야지요.
저는 저 스스로가 속해 살아가는 이 세대를 반쯤 포기했습니다.
첫투표가 김대중대통령 대선 선거였고, 이제껏 한번도 투표하지 않은적이 없었습니다.
시대적 흐름있고, 변화도 있었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국짐당 당원되었다고 자랑하듯이 보여주는 건 제기준에서는 적어도 뇌가 없는겁니다.
많은 커뮤니티가 페미 이슈로 분위기가 정부비판쪽으로 넘어갔죠...
젊은 층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페미이슈를 여성계에서 펑펑 터트려주고, 동시에 드문드문 정부비판소스를 접하다보면 민주당에 표 주기 싫을법합니다. 근데 당원까지는 모르겠네요 음...
더군다나 같이 가입?
저런 분은 국힘이 비리 정당인지 모르는 것 같네요.
일본이나 중궈보면 느껴지는게 없는건지
페미문제는 이해가 가지만 쩝
알면서도 모르는 척이죠. 이준석씨 지지자들 보면 각 나오잖아요.
근데 문제는 그들이 그리 투표하고 자기들이 직장에서 고생하는 것은 상관 없지만 직장인인 저와 제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ㅠ.ㅠ
부탁드립니당
저의 경우는 초등학교 때 여러 언론사를 보면서 어떤 논조로 사회 현상을 보도하는 것과 왜 그 사회 현상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보는 사회 현상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것, 가디언지와 같은 진보 성향 외신을 본 것, 강경 극우 보수 성향 친척들이 보여준 해악을 보게 되면서 국내의 대다수 언론사와 자칭 애국 보수라고 칭하는 토착 왜구 세력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 되어 민주진영을 쭉 지지해왔는데요. 개인적으로 토착 왜구편을 드는 언론+이명박근혜 때 더욱 강해진 신자유주의 등등이 젋은 세대들이 국힘을 지지하는 것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이 보고 듣는 게 완전히 다르다는 것 부터 현실로서 인식해야 해요.
그리고 그런 구도는 언론 개혁한다고 해도 쉽게 풀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여론 파편화의 시대라
한 번 반감을 갖게 되면 그 이후부터 부정적 메시지들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낮아지면서 점점 저쪽의 세계로 흘러나갑니다.
페미 쉴드치는 사람들은 겨우 페미 하나 때문에 반 민주당이 될리는 없다고 주장하지만
그건 여론 파편화 현실을 외면한 주장이에요.
그렇다고 민주당도 그냥 저사람들 냅두게 하면 안되는데 뭐 그렇습니다..
부정식품.....
착한페미.....
120시간..노동....
농민들..경자유전..원칙은..아니다.라는....
후쿠시마.방사능은...안전..하다......
집없어서....청약통장..만들지.않았다....
죽창가..부르다..한일관계.안좋아졌다....
금수저.....
장의원.아들...무면허.운전..경찰폭행은..
그냥..일탈일뿐...
......역대급..망언들이..나오는....
국민의짐...
입당이.....
그렇게나....
자랑스러웠나보군요...??....
아주....
특이한것을....
좋아하는...
분인것..같아요..??
보시기엔...
양심의.척도가..높고....
도덕적인..개념과...
행동이..올바르다고요..?
국민의짐측은...
집행유예..기간에....
무면허..음주운전...
경찰폭행을.....
그냥.일탈이라고..
하는데..
지인분의...
양심의..척도가...
높다는..말이죠..??
어쩌면...???
돼지..발정제..
홍반장을....지지해서.......
양심의..척도가..높다고...
착각하고..있는것은...
아닐까요..??
설득안됩니다 그냥 나중에 당해봐야 깨닫죠
/Vollago
그런의미에서 국짐당이 정권잡는것도 그리 나빠보이진않아요
D져봐야 정신차리겠죠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이..가능한....
사람들까지...
억지로...
똥..먹게.까지...하지는..맙시다....
계속..다그쳐서....
똥을..멀리하게..노력...해야죠..
왜...
모든..국민들이...
똥을..먹어야..합니까.??
젠거문제가 심각해서 찾은 해결책이 잘못되었으니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오히려 이용당하고 있는 것인데
내가 지지하는 거라고 정신승리하고 있으니 안타깝다는거죠.
민주당 내에 그런 문제가 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의 그런 사례는 문제 삼고 다른 쪽은 문제 삼지 않죠. 그 쪽은 페미가 없습니까?
확증편향의 전형을 따르면서 내가 맞고 남은 틀리다 주장하면서 ‘정신승리만 될 뿐’ 이란 주장을 하니까 그런겁니다.
결혼 포기등등...국짐 찍으면 이게 다 해결될거라는 헛된 믿음이 본인들을 수렁에 빠지게 하는걸 모르는 군요.
분노에 빠져 이성 상실인가요..
그런데 아무 의미 없는 무의미한 분노군요.
진짜 분노는 이럴때 느끼는게 아닌데...
나라팔아 먹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토왜기득권 똥통들하고 구분되는데, 대부분 토왜들의 총알받지인지 모르거든요
가장가까운 근현대사도 전혀모를것이네요
어찌보면 당연할수 있습니다
내가 어렸을때도 박정희 전두환을 리더쉽쌘 대통령으로 생각했으니까요
30중반이나 되서 독재자 새끼들인걸 알았구만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정보에 다가갈수있는게 차원이 다르다는점은 아주 큰차이가 나네요
더빨리 깨우칠수있도록 기원해보쥬뭐
20대면 리명박그네가 저의시절엔 전두환 노태우느낌되것네유
진짜시간차 로는 노태우 빵삼옹 ㅎ
들어주는거부터 시작입니다
꼰대가 아니시네요
여기서도 많이 회자된 내용이지만 민주당에서 먼저 잘해야 한다고 봅니다.
180석 줬는데도 그 삽질하는데 누가 지지하나요.
국짐을 경험할기회 없는게 제일 좋은데
제대로된 인간들 모였으면 당 이름 바꿀 일 없었겟죠
이유가 있겠죠. 개개인의 선택이고 그건 인정해주는게 맞다 봅니다.
페미는 어느당이고 다 해당되는데 그냥 헛소리고 월급 올려주는건 싫어하는 국짐당인데 더 결혼은 힘든거 아닌가요.
말이 앞뒤가 맞아야 하는데 맞는게 없어요.조금만 생각 해보면 국짐당이 본인 삶에 보탬이 안되는걸 알텐데 말이죠.
아님 본인 위치 못보고 1%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이던가요.
이전 정부인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는 다르다. 훨씬 낫다. 훨씬 잘 하고 있다. "
이런 논리는 20대 남성들 한테는 크게 와 닿는게 별로 없습니다.
이걸 확실히 인지하시고 서로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솔직히 민주당은 20대 남성들의 분노에 대해
이제는 정면으로 진실을 맞주할 용기 가져야 합니다.
" 20대남성들을 위해 뭘 해주었나 ? "
이 질문에 민주당은 무어라 답할 수 있을까요 ?
젠더 갈등 문제 점점 싹틀 때,,,,
성인지 감수성이라는거 사회적 합의 많이 부족한 일방적 주장이다 ~~
여성할당제가 양등평등과 도대체 무슨 연관이냐 지난친 여성 특혜만 부추기는거 아니냐 ~~
일부에서 남성혐오와 여성우위 주장 나오는데 이거 과연 맞는거냐 ~~
인국공 문제 나올 때,,,,,
정규직 일자리의 확대라는 명목으로,
기회의 평등에 위배될 수도 있는 일방적 일자리 전환은 신중히 해야 하는거 아니냐 ~~
양성평등 강조할 때,,,,,
남성들만 강제 징병하는건 남녀차별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이고,
그로인한 남성들의 희생에 대한 논의는 전혀 하지도 않으면서,
양성평등 강조하는데,,,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 된거 아니냐 ~~
이런 이야기들에 대해,
그 동안 민주당과 청와대는 어떤 행보 보였는지요 ??
아주 속된 말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 그냥 쌩 깠습니다. " 라는 말 나올 정도로
무관심, 무대응 처럼 보였거나,
여성관련 이슈들에 대해서는
" 니가 잘못 생각하고 있어 ~~ "
이런 태도 취했습니다.
이런 부분부터 솔직히 인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 언론이 부풀리고 일부러 문제화 한 것들 "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글쎄요...제가 실생활에서 만난 20대 남자애들이 가지고 있는 분노, 불만들 중,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들 정리한 것인데요.
소위 "꼴통" 으로 불리울만한 그런 애들 아니고,
나름 사리분별은 할 수 있는 20대 남자애들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그들이 어떤 생각 가지고 있는지 공유하는 차원에서 기술하였습니다.
그 대상이 우리 시대에는 페미니즘이라든지(래디컬이 아닌, 이전의 훨씬 순수했던 시절의 페미니즘을 뜻합니다.), 혹은 이른바 무임승차의 문제나 복지의 영역 같은,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 상대적이 박탈감처럼 느껴지게 되고, 그러한 몇몇 사실에 대한 분노로 이어진 거라고 생각해요. 한 편으론 세대를 거쳐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건, 어쩌면 인간의 본성 자체가, 매번 다양한 사실들을 놓고 고민하고 사유하며 판단하기 보다는, 한두가지 사실을 갖고서 빠르게 평가하고 단정하는 쪽으로 발달해온 탓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래디컬 페미니즘은 또 다른 차원에서 빠르게 단정지어 온 인간의 단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역시 윈터 솔져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분들 역시도 별로 옹호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여담이지만, 앞으로의 인공지능의 시대는, 굉장히 많은 다양한 로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판단들이 큰 역할을 할텐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단편적인 정보로 빠르게 단정지어 온 인간의 보편적인 사고 방식들이 인공지능들로 대체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 과정에서 또 소외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그로 부터 엄청난 격차감을 느끼는 세대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윗세대에선 남자들이 여성 착취했으니 이젠 니들이 좀 참아라 한 것
무엇보다 국민청원은 재밌는 이슈 취급 했는데
이건 정의와 원칙을 앞세워 내려진 결론이 아니었죠
전 개인적 경험상 95년생 이후 태생을 극도로 싫어하고 꺼려하지만 국정이 이래 돌아갔으니 별 수 있겠습니까
저 또한 직장 후배 여직원들 덕에 똥물 튀는거 고스란히 받고 있으면 상사는 사리 맞게 결단 내리지도 않고 유야무야 자기만 빠져나가더군요
여직원 일처리 못하는것도 남직원으로 몰립니다
상사 똥닦으랴 여직원들 수발 드랴 바쁩니다
적어도 20대 30대에서 민주당에 고개 돌린 사람들 심정 이해합니다
20대 친구들 보면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 찾아보기 힘듭니다
근데 이건 지금 20대 뿐만이 아닌 그저 20대이기에 그럴수밖에 없는거죠
예전이라고 뭐 얼마나 달랐답니까
예나 지금이나 20대에 정치에 관심 많고 아는거 많은게 오히려 특수한 경우입니다
초중고 학력과 학교가 전부인 당연한 시기를 왜 그리 모욕하고 싶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20대 되면 짜잔 하고 정치력 시사상식 급상승하나요
90년대 x세대도 그랬고 00년대 n세대도 그러했고 20대 대부분 청춘은 술에 한다리 걸치고 부푼 꿈에 한다리 걸며 자기 만족과 자기 욕심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챙이들에게 개구리처럼 뛰어 다니라 하면 잘도 그렇게 되겠습니다
기득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망했고 국민의힘 또한 구태는 망했지만 새 당대표와 고칠만한 인간은 예를 들어 홍준표 같은 사람은 고쳐서 쓰겠다는 거고 자신들도 뿌리 내리겠다는 거죠.. 입맛에 맞는 사람 키우겠다는 겁니다. 기득권 여당 더불어민주당보다는 귀기울이는 척, 대단히 바꿀 수 있는 척 포장지라도 잘입혀 놓습니다. 물론 여론 지형이 안좋습니다만 얕은 정치층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최고 기득권 여당이고 일정부분 사실 이니까요.
몇년 전만 해도 휘발성이던 컨텐츠들이 가라앉아 근거와 논리로 뭉쳐진 담론으로 형성되고 있기에 무시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많은 의석을 지닌 여당은 우는 소리 그만하고 잘해야 할 것입니다. 지지자들도 무조건 덩어리로 그들을 바라본다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으니 많이 듣고 소통하고 섬세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속상하게 들리는 말씀들도 있네요..
별로 공감 안되네요 언론이 파고들지 않아서 그렇지 구더기가 많은 당은 국짐당입니다 젊은이들의 말을 들어준 척한다구요? 틀렸습니다 그냥 민주당이 언론전에 져서 그런거 뿐이에요
시작은 경청과 나눔 삶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환경아닐까요? 밑에 6명 직원이 있습니다. 그저 후임들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동료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바라보면 그 세대가 고민하는걸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매번 고민합니다. 그리고 여당이 잘못한점이 있다면 수용하고 바꿀려는 자세를 가져야죠. 그래서 저쪽 당이야? 그저 흑백논리로는 세대를 아우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대가 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지 고찰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는 더욱 중립적 시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제 식구만 감싸는건 기득권 세력 옹호로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당도 페미로 많이 클릭한 사례도 많고요
요
그래도 국짐 지지하면 그냥 '네다순' (네 다음 순사) 하시면 됩니다
제가 아직은(?) 젋은 편인데, 학교 에브리타임이나 또래 애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나이가 아직 어린 친구들은 정치 현황의 중요성을 크게 모르고 일단 취업 하나만 보고 쉬지 않고 달리는 느낌입니다. 제가 처음 대학교 입학했을 때는 많이들 술 마시러 다니고 그랬는데, 요즘 대학교 저학년 애들도 거의 대부분 성적에 엄청 신경쓰고 도서관은 거의 풀입니다.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취업 잘 되는 좋은 학교를 목표로 주입식 교육으로 수능 공부 입시 전쟁만 신경써 온 학생들이 이제는 취업난이라고 다시 또 대학교 내에서 취업 전쟁에만 신경을 쓰는 모양이지 않을까 생각힙니다.
특히나 제 전공 친구들인 공돌이들은 책에서 배우는 내용을 많이 빠르게 흡수해야 되는데, 그 내용이 틀릴 수 있다는 비판적인 사고를 하기가, 어떤 트리거가 있지 않는 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근거로 가져와하는 것이 책, 논문, 뉴스 중에 하나여야 한다고 글쓰기 시간에 그렇게 배우는 데, 뉴스 내용이 틀릴 수도 있고 거기에 비판적으로 읽는 학생이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레기들이 건드리는 포인트가 그런 20대들의 힘든 점을 파악하고, 거기에 분노를 심도록 기사를 작성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데, 솔직히 가장 쉽게 전달되고 또 거기에 쉽게 눈이 가려지는 감정이 분노이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상황은 제대로 볼 줄 아는 눈이 형성이 안 된 학생들에게 가리개를 씌운 것이고, 그렇기에 언론 개혁이 정말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말고는 천천히 스스로 의구심이 들 수 있게끔 조금씩 회유라는 이름하에 주변 사람들부터 밭갈기(?)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치 분야가 어려운게, 그 진위, 현상을 이해하기까지 깔려져 있는것들이 너무 많죠.
저도 14년 정도부터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양쪽을 비판적인 시선을 보려고 노력했는데
나름의 확고한 주관이 생길때 까지 거진 2-3년은 걸린것 같습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데 이정도의 노력을 들여야만 한다 라고 주장하기도 쉽지 않은 문제이죠.
개인적으로 해법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좀 쉬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에 치이면 당연히 퇴근 후의 삶은 쾌락과 단순 흥미 위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으니깐요.
그래서 저는 사실 문재인 정부의 가장 인상깊은 정책이 원전 찬반에 대한 숙의과정이었어요.
시민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깨어있는 시민들이..
촛불 같은 강한 개혁동력도 2년이면 유효기간이 다 된다는걸 알게 되니 개인적으론 참 막막하더라구요.
이게 다 기득권 세력의 프레임에 항상 지기 때문이고 언론개혁이 정말 1순위로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번 정부는 기존의 적폐 청산에 너무 힘이 몰렸던게 아쉽습니다.
정말 그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됐는지 어디서 정보의 오염이 있었는지 어떻게 그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알게 할 건지에 대해 우리도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그들이 자주 다니는 펨코에서 부터 싸워야 하는데 그리 쉽게 되겠습니까?
쉬운해고를 주장하는 정당에 지원하는 게 참...
안타깝지만 그만큼 건강한 커뮤니티와 언론이 아쉽습니다.
친구들 중 복지와 독재,공산주의의 차이를 모르는 놈들이 있어서 정리했네요….분노만이 가득하다…맞는말인거 같습니다.
결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특히 나꼼수 이런 매체를 알게되면서 각성된거같아요
그래서 그토록 저들이 커뮤티니를 장악하려고 애썼는지 ..그 결과인것같기도해요
그런 사이클이 또 누군가에게 반복되는겁니다. 유시민과 나꼼수를 탄압하려는 시기가 있었고 지금은 그게 조국 추미애 김어준 집중 극딜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우리의 청년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가 갈수 있을런지요
IMF이후 '돈만 벌면 된다!'는 것이 만고진리인 세상에서 유년을 보냈고, 지금은 오직 기업에 취업시키는 것을 지상 최대 과제로 여기는 대학에서 능력만능주의를 최고로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흐름을 깨지 못하는 한 우리 청년들에게 정의와 공정을 이야기하는것은 어쩌면 희망고문이 될지도요 ㅠㅠ
이명박근혜 시절을 살아온 20대는 다 죽일 놈 취급을 하시네요
현재 모든 세대를 통털어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아픔을 가진 세대일텐데요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켜야할 공정과 정의의 개념이 무너져 버린 사회....
나와 같은 생각이 아니라면 적대감을 여과 없이 들어내는 사회
우리 사회는 세대와 남여와 지역과 이념의 전쟁으로 인해 결국 망국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신뢰도 꼴찌인데 언론에 세뇌당하는 사람이 많을 리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판단능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언론에 의해 지지를 결정하는 것보다 현실을 보고 느끼는 게 크죠. 어려워진 취업, 크게 오른 집값, 능력주의 부정, 젠더 차별.
그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일반적으로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은 되야 정치나 세상 사는 일에대한 관심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사실 중,고등학교 때도 아니고 성인(20대)은 되어야 관심이 생기죠.
그럼 지금 20대는 노무현 대통령님때는 기억에 거의 없고 느낀바도 없이, 이명박근혜때의 시대만 알겁니다.
그렇다면 뭐가 나쁜지, 뭐가 다른지 알기가 어렵죠. 비교할만한 노무현 대통령님 때를 겪지 못했으니까요.
그럼 당연히 자신이 자주 보는 사이트, 주로 만나는 사람들 이런거로 가치관이 형성되는데,
일베적 마인드의 글, 현 정권을 저주하는 글들이 디씨나 여러 커뮤니티에 쫙 깔려있죠.
어떻게 보면 개그맨트로서 문재앙이니 하는 말이 쓰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그런 쪽의 생각이 싹트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말도, 제가 뭣모르던 시절에는 그냥 개그 맨트처럼 쓰였죠.
발전되서 "이게 다 OOO때문이다" 라는 말도 자주 쓰였구요.
지금이야 ㅅㅅ의 댓글조작조직이나, ㄱㅁㅇㅎ같은 정당이 집권할때 국정원에서도 저런 댓글부대를 운용했다는걸 생각하면,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 죽음에 국정원에서 심리적 타격까지 계산해가며 그딴 댓글과 글들을 퍼트렸던걸 생각하면,
그런 짓이 적어도 10년은 꾸준히 커뮤니티들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니, 20대의 사고가 그런 쪽으로 굳어진 사람이 많은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반대의 활동을 민주정부에서 할 일도 없으니 결국 스스로가 깨닫거나 주위에서 중립적인 시선을 갖게 해줘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굳어져있는 것도 문제구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 20대들을 비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니 (이미 작업이 다 들어간 결과니) 적어도 언론만이라도 제대로 된 정보를 공급해주면 좋을텐데 그러지도 않죠.
그래서 좀 아쉬운 상황인거 같습니다.
언론 중재법 만들어도 이미 경도된 사고를 지닌 사람들은 정부에서 언론탄압해서 찬미를 하고 있다 이럴게 뻔하거든요.
결국 나쁜놈들이 심어놓은 더러운 씨앗이... 싹틔워서 문제가 되어버린 상황이라고 봅니다.
해결법이... 잘 생각나지 않는게 참 아쉽네요.
노엘 특혜
이준석 특혜는
어떻게 보냐고 물어보시죠
인정하면 소신이고
인정안하거나 역공하면 소신과 도덕성이 위장이였던 것이고요
#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 곽상도 아들
학창시절부터 일베놀이가 하나의 문화인 세대인 걸 감안하면 아무 말 안 하시는 게 서로 좋을듯~
그리 멍청한 친구들은 아닌데 그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