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술자리나 식당에서의 식사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꿍(새우), 채(절이다), 남쁠라(액젓) 입니다. 식당마다 액젓에 살짝 절이기도 그렇지 않은곳도 있습니다.
새우는 신선한 새우를 포떠서 사용하기도 하고 냉동 새우를 해동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단단한 식감이 살아나는 냉동새우 해동하여 쓰는것을 좋아 합니다.
양배추 얇게 채썰어 접시에 깔아주고 그 위에 포뜬 새우,
그 위에 마늘 슬라이스와 고추, 민트나 고수를 올리고 소스를 끼얹으면 끝.
올리기 전에 새우 아주 연한 액젓에 살짝 절여도 좋고 그냥 올려도 무관합니다.
소스는 몇번 올렸던 다용도 해산물 소스 남찜-씨푸드를 이용합니다.
믹서기에 매운고추, 마늘, 라임이나 레몬쥬스, 액젓, 뿌리 포함 고수, 설탕, 미원 약간 넣고 갈갈갈...
그냥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로 곁들이면 환상적일 맛입니다.
사진은 정신 못차리고 먹느라 못찍어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 올려요 ㄷㄷ
한국에서 쟈료 구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쉬우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태국어로 “쁠라”가 더 맞는 발음입니다. “빠”로 발음하는건 라오스 말이고 이싼 사람들의 어투이기도 합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생선을 “빠”로 발음한 어린 학생에게 진행자가 뭐라고 한다고요? 라고 서너 번 묻고 그제서야 “쁠라”로 발음하자 “태국어에는 ‘빠’라는 말은 없습니다”라고 지적한 적도 있습니다.
언제 또 태국가서 먹을 수 있을까요!!!
코로나 끝나서 태국 가게되면 첫 음식으로 깽솜쁠라랑 꿍채남쁠라 먹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