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딩구르님 갭투기를 대출 받아서 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전세 내어놓고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 80~90%받고 세입자돈 10~20% 더해서 만든 전세보증금으로 다시 갭투기 들어가는 방식이라...
현장에서 배짱호가도 흔하지만 배짱전세도 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호가를 높이고 신고가 거래되면 그걸 기준으로 전세호가도 또 높아지고
제가 사는 지방은 7월에 비해서 매매호가가 30~40% 올랐습니다. 전세가격도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적으니 갭투기 들어온 법인이나 투기꾼들이 본인들이 산 가격보다 높게 전세 내어놓은 경우도 있구요. 근데도 계속해서 매매호가는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게 작업들어간 상황인건지? 아니면 뒤늦게 불안한 지역주민들의 추격 매수 시작된건지? 지방도 난리인 상황이네요.
딩딩구르
IP 223.♡.35.236
09-24
2021-09-24 11:04:10
·
@몽비쥬님 그거랑 전세자금대출 유용이랑 어떤 관련이 있나요? 전세자금대출을 유용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 여쭤본 것입니다만..
yolljjang8309
IP 218.♡.100.151
09-24
2021-09-24 11:38:24
·
@딩딩구르님 50프로 받아도 되는거 80프로 풀로 받으면 저리에 빌리는 거죠
딩딩구르
IP 223.♡.35.245
09-24
2021-09-24 11:50:18
·
@욜욜욜님 30% 그정도의 자금 여유가 있으면 그걸 전세자금대출 유용으로 볼 수 있나요? 그냥 자기현금 활용 수준이죠.. 말씀하신대로 같은 집 살아도 전세금이 잔뜩 올라 힘든데 그 여유자금이 남아도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리고 그런다 한들 그게 유용인가요. 자기한도로 대출받아 쓰는건데요.. 여유자금이 잇어야 겨우 쓰는거고 그마저도 없으면 못쓰고..
yolljjang8309
IP 218.♡.100.151
09-24
2021-09-24 12:20:01
·
@딩딩구르님 30프로 2프로대로 빌릴수 있으면 어떤 집은 2억에서 5억 까지 초저리로 곤 빌릴수 있는건데요 그럼 그돈으로 주식이나 코인으로 갈 수 있구요 그런 사람 많지는 않아도 10명 중 2명만 있어도 전체적으로 엄청 난거죠
drkyu
IP 119.♡.218.144
09-24
2021-09-24 13:37:10
·
@욜욜욜님 말슴하신 전세자금은 세입자 입장인거고....소위 말하는 갭투자/갭투기는 집주인이 전세 끼고 사는거고요.
두 개는 전혀 다르죠.
세입자가 자기 돈 안쓰고 대출받아 코인을 하던 사채를 하던 자기돈으로 하는거고. 그게 대박을 치던 쪽박을 치던 그건 자기 사정이고요. 대출만 보면 상환능력 보고 해 주는건데 상환 능력은 전세금을 집주인(정확히는 집)이 가지고 있는거라 대출 회수에는 아무 문제가 없죠.
몽우기
IP 143.♡.220.177
09-24
2021-09-24 13:55:06
·
@ifit님
아니 전세자금대출 가능해서 전세금은 대출로 해결하고, 본인의 여유 자금은 코인을 하든 주식을 하든 본인 자유인데 무슨 전세자금대출로 코인하고 주식하는 것처럼 댓글을 다시나요?
전세자금대출 가능한데 자기는 여유돈이 있다고 안 받으면 그게 현명한겁니까? 오히려 멍청한거죠^^; 주식, 코인, 부동산 열풍이 그렇게 좋은 현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문제될 것도 없습니다. 버블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 했고, 대박을 차든 쪽박을 차든 결국 본인 책임인 겁니다.
@-r--r--r--님 여러 상황이 맞물려서 미친거지요.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미친듯 움직였기때문에 집값이 오르는건 필연이었습니다.
다만 당시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헛발질 많이 해줘서 이지경에 온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정부 시작하면서 금융실명제와 동등한 수준의 갭투자를 막는 정부 정책이 나와주길 바랬는데, 임대사업자란 말도 안되는 숨구멍을 내줘서 집값 떨구기를 초장부터 망쳐버렸지요.
이후로도 정부 정책이 타이밍 안좋게 계속 헛발질했는데 이젠 잡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리고 나서야 교체되었지요.
집값이 20~30%오르는건 인정할 수 있는데 100%올라버리니 원..
drkyu
IP 119.♡.218.144
09-24
2021-09-24 13:39:51
·
@골든슬램버님 현실은요. 월세는 집주인이 원하고 전세는 세임자가 원합니다.
물론 집사고 싶으면 월세로 이악물고 버티고 목돈은 언제든 집 사는데 때려 부을 준비를 해 둬야겠지만 그럴 사람이 많지 않죠.
겨울곰탱이
IP 223.♡.203.14
09-24
2021-09-24 16:44:13
·
@-r--r--r--님
뎅뎅이!
IP 223.♡.203.200
09-24
2021-09-24 07:55:25
·
전세끼고삼....이런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이젠 투기가 되었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뎅뎅이!
IP 223.♡.203.200
09-24
2021-09-24 07:56:17
·
@너의개소리가들려님 네... 그러니까요..
jeanrock
IP 58.♡.60.233
09-24
2021-09-24 08:57:00
·
@뎅뎅이!님 원래 세안고 매매는 국룰이었죠 다만 현정부들어 투기가 된것이죠 ㅎㅎ
Domybest
IP 222.♡.186.207
09-24
2021-09-24 09:01:09
·
? 갭투기라는 말이 현정부 들어 생겼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봉캉가루님
멀라멀라잉잉
IP 58.♡.156.174
09-24
2021-09-24 09:04:55
·
@Domybest님 그 전엔 갭투자라고 했죠. 그걸 투기로 보기 시작한거고요.
anyong7
IP 124.♡.181.196
09-24
2021-09-24 09:14:09
·
@백봉캉가루님
jeanrock
IP 58.♡.60.233
09-24
2021-09-24 09:32:17
·
@Domybest님 네 그전에는 갭투자였죠 갭투기란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영등포구민
IP 118.♡.7.238
09-24
2021-09-24 11:01:13
·
@백봉캉가루님 ㅋㅋㅋ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1.♡.250.79
09-24
2021-09-24 13:54:35
·
@백봉캉가루님 진심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없는 분들이란 것이 드러나네요. 전세끼고 집을 산다는 것이 갭투기란 용어로 바뀐건 이명박 정부 넘어오면서였습니다. 그 전엔 그걸 투기든 투자로든 크게 생각안했었습니다.
또한 전세가 가장 활발했던 80~90년대에는 금리가 괜찮았기 때문에 힘들게 월세 받으려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집주인들 걍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낫다고 할 정도였구요. 이후로 전세는 그냥 관성처럼 존재하는 것이었죠. 이 전세금 가지고 날라버린 집주인 스토리들은 보통 이 전세금으로 사업자금으로 돌리다가 전세기한 맞춰주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 많았었구요.
그리고 이명박정부 들어오면서 TV에서 유행처럼 시작(?) 또는 홍보했던 것들이 바로 이 갭투기였습니다. 집 구입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전세금을 받아서 다른 여윳돈을 조금만 더 보태서 다른 집을 구입하고 그걸 또 전세주는 방식으로 집을 여러채 마련하는 것 말이죠. 이 때 아침 방송 가장 많이 나왔던 사람이 방미라는 옛날 가수입니다. 미국에서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람으로 나와서 이런거 찬양(?)하고 다녔고, 그 뒤로 꽤 오랜 시간 방송에서 이런 상담(?)역할을 했었습니다.
근데 집값이 오르지 않으니 방송에서 홍보해도 사람들이 잘 나서지 않고 있었는데, 박근혜 정부 들어서 대놓고 돈빌려서 집사세요~ 라면서 나서게 되었고, 그 때부터 갭투기 붐도 일고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자기가 갭투기해서 돈벌었다고 책도 쓰게 된 것이고, 그게 지금와서 일반명사가 된 것입니다.
Limsungmook
IP 211.♡.24.38
09-24
2021-09-24 15:55:37
·
@백봉캉가루님 정확히 2014년에 전세끼고 매매한 친구에게 갭투기라고 했다가 싸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 전부터 썼던 것 같아요.
@쿠팜롤님 자기집 전세주고 다른 동네 전세 사는 것도 투기고 집값 더 오를까봐 미리 전세 끼고 사두는 것도 투기인가요? 빌라도 충분히 살만한데 청약이라면 일단 다 쓰는 무주택자들이나 빚 내서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시세차익의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이니 투기꾼이라 봐도 될 것입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멀라멀라잉잉
IP 58.♡.156.174
09-24
2021-09-24 09:06:05
·
@백봉캉가루님 진정 무엇을 뜻하고 있는건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jeanrock
IP 58.♡.60.233
09-24
2021-09-24 09:18:58
·
@멀라멀라잉잉님 어차피 설명해봐야 듣지도 않더군요
캣버스
IP 122.♡.40.94
09-24
2021-09-24 07:57:59
·
저 ㅅㄲ들 한 번에 다 때려잡을 수 없나요?
열받네요.
hstg
IP 211.♡.140.116
09-24
2021-09-24 07:58:40
·
실거주자 아닌 경우 전세대출 제한해야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상도동멍멍이
IP 49.♡.130.207
09-24
2021-09-24 08:25:00
·
@지인라면순한맛님 전세대출도 실수요, 가수요 나눠서 보더라구요. 전세대출 받아서 주식, 코인시장 흘러가는거 막겠다고 규제안 나올 예정입니다. 어제 kb대출축소도 같은 맥락이구요
david4ant
IP 39.♡.24.194
09-24
2021-09-24 09:09:37
·
@hstg님 ?
hstg
IP 211.♡.140.116
09-24
2021-09-24 09:10:31
·
@지인라면순한맛님 소유한 집은 세놓고 실거주는 전세로 대출받아 들어가서 갭투기하는 사람 막자는 겁니다
@hstg님 집이 하나 있으면 전세대출 안될걸요? 비싼 집 구매해서 전세놓고 싼집 전세로 살면서 남은 전세금 투자할 수는 있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우아한호랑이
IP 223.♡.36.187
09-24
2021-09-24 12:23:57
·
이자식밥주지마님// 유주택자 가구 앞으로는 전세대출 안 나오지 않아요?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전면 금지인 걸로 아는데요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9-24
2021-09-24 12:36:39
·
@hstg님 실거주자 뿐 아니라 1주택자는 전세대출 해주면 안되죠,,지금 문제가 1주택자 전세대출 때문이죠,,,1주택자는 들어가 살면되는데,,,자가 전세주고 자기가 들어갈곳은 또 전세 대출받아서 전세금에 영끌해서 주택하나더 구입,,,,암튼,,,,1주택자는 전세대출 해주면 안됩니다.
1주택자의 갭투자 비율이 높을겁니다. 예전에 당장 집을 사야겠다는 인식이 없을 때에는 잠시 거주지를 옮길 때 세를 주고 본인도 세를 사는 방식이 많았을겁니다. 애들 중학교 보낼떄는 학군지에 잠시 전세를 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집을 사고 파는데 돈도 많이 들기도 하고요. 뭐 대여도 하는 마당에 집도 대여할 수 있죠.
문제는 근데 김현미 장관 정책 이후에, 수도권 쏠림현상 (똘똘한 1채)이 발생해서 아마 지방분들도 서울와서 집 사고 그랬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LTV로 40%대출을 묶어버리니 . . 레버리지를 끌어올 방향은 전세금 밖에 없는거죠.
결국 정책이 시장 참여자의 행위를 만드는데 이걸 잘못 짜버린게 문제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전세 고점일 때 갭으로 사신 분들은 전세가 떨어지면 과연 전세금을 줄 수는 있을지 그게 궁금하네요.
한국의봄_0410
IP 1.♡.1.34
09-24
2021-09-24 08:00:05
·
서울뿐만 아니죠,,, 천안 거주 10년차인데 집주인 서울사는 사람 엄청많고 천안도 규제지역 되기전에 관광버스로 와서 아파트 싹쓰리해가더군요...
akwkfkek
IP 124.♡.24.202
09-24
2021-09-24 08:00:14
·
이낙연 전총리도 갭투기였죠
botogo15
IP 116.♡.191.149
09-24
2021-09-24 08:49:35
·
@akwkfkek님
jeanrock
IP 58.♡.60.233
09-24
2021-09-24 09:34:49
·
@akwkfkek님 자승자박이죠
sang
IP 27.♡.242.78
09-24
2021-09-24 08:00:19
·
문제는 문제네요.. 심각하게 문제네요 ㄷㄷㄷ 살지도 않는집을 다 저렇게 사놨다는 건데. 비율이 장난아니네여 ㄷㄷㄷ
무주택자가 이사갈 집을 미리 사두는게 시선에 따라 투기, 실소유라고 볼 수 있죠. 지금은 못들어갈 동네지만 미리 사둔후 5년후 열심히 모아서 이사간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미리 사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조성된것이 문제라면 문제죠. 필요할때 집을 사는것이 아닌... 일단 미리 사둬야 한다는... ----- 무주택자가 주택청약을 해서 당첨되었는데 들어가서 살 돈이 없어서 전세 2~3번 놓고 이사가는 분들도 있겠죠. 돈도 없는데 청약신청한 이사람도 갭투기꾼일까요? 갭투기가 아니라면... 구축을 전세끼고 산 무주택자도 갭투기가 아니겠죠. ----- 사실 중요한건 갭투기 이런게 아니라 나는 무주택자 포지션을 유지할까? 아니면 유주택자로 갈것인가? 자신만의 선택이 필요해 중요하죠. 누구의 강요가 아닌 자신만의 선택이 필요.
@백봉캉가루님 저 갭투자꾼들이 무주택이란 자료는 어디에도 없구요. 보통 갭투자들은 한채만 안해요. 1주택이라도 전세 밀어낼 돈이 있어야 가서 살죠. 은행돈으로 냈다쳐도 5억 3%로ㅠ빌리면 한달에 이자만 150만입니다. 2030이 얼마나 고소득인지 모르지만 금리 5%면 곡소리 나겠죠. 지금 집겂이 오르는거는 정말 20년만에 가파르다는건 동의 합니다만 유지될거란 생각도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경제는 생물이고 지금껏 예상한 반대로 움직인 경우가 더 많았어요..
얼리게이머
IP 220.♡.96.120
09-24
2021-09-24 08:56:21
·
저건 갭 투기라기보다는 재개발 붐때문에 저러는 것 같습니다. 실제 갭 비율 높은곳으로 보면 재개발붐이 일고 있죠.
왜 갭비율이 높을까... 를 생각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jylove
IP 39.♡.58.247
09-24
2021-09-24 08:58:10
·
그래요 전세 반대 하시는분들 초년생부터 집 마련까지 어떤 트리를 타야 원하는 그림인지 설명좀 해주실분? 내돈모아 다 한방에 사신건지요?
@jylove님 다주택 몰수하고 정부가 공급하는 공공 임대 이천만호 세상이 원하는 그림이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굴단
IP 211.♡.114.80
09-24
2021-09-24 09:01:23
·
갭으로 집사고 계약 기간 끝나서 보증금 깔끔하게 돌려주고 들어가서 살면 실수요자죠.
보증금 돌려줄 능력도 없는데 일단 지르고 임차인이 나가겠다고 하면 다음 임차인이 와야 나갈 수 있다 하는 이런 것들이 투기면서 시장에 잡음을 가져오는 악질들이죠.
그리고 강남 살고 있고 시댁과 친정도 모두 강남에, 아이들도 거기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거주할 마음도 없는 서울 반대편 지역의 아파트를 갭으로 샀다가 차액 먹고 튀는 제 옆옆자리 아줌마 같을 분들은 100% 순도의 아주 투명한 투기꾼이라 불러도 된다 보고 세금이든 뭐로든 장난치지 못하게 조져 놔야죠.
대출 신청 목적외로 쓴거는 다 잡아족쳐야합니다
갭투기를 대출 받아서 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전세 내어놓고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 80~90%받고 세입자돈 10~20% 더해서 만든 전세보증금으로 다시 갭투기 들어가는 방식이라...
현장에서 배짱호가도 흔하지만 배짱전세도 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호가를 높이고 신고가 거래되면 그걸 기준으로 전세호가도 또 높아지고
제가 사는 지방은 7월에 비해서 매매호가가 30~40% 올랐습니다.
전세가격도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적으니
갭투기 들어온 법인이나 투기꾼들이 본인들이 산 가격보다 높게 전세 내어놓은 경우도 있구요.
근데도 계속해서 매매호가는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게 작업들어간 상황인건지?
아니면 뒤늦게 불안한 지역주민들의 추격 매수 시작된건지?
지방도 난리인 상황이네요.
두 개는 전혀 다르죠.
세입자가 자기 돈 안쓰고 대출받아 코인을 하던 사채를 하던 자기돈으로 하는거고.
그게 대박을 치던 쪽박을 치던 그건 자기 사정이고요.
대출만 보면 상환능력 보고 해 주는건데 상환 능력은 전세금을 집주인(정확히는 집)이 가지고 있는거라 대출 회수에는 아무 문제가 없죠.
아니 전세자금대출 가능해서 전세금은 대출로 해결하고, 본인의 여유 자금은 코인을 하든 주식을 하든 본인 자유인데 무슨 전세자금대출로 코인하고 주식하는 것처럼 댓글을 다시나요?
전세자금대출 가능한데 자기는 여유돈이 있다고 안 받으면 그게 현명한겁니까? 오히려 멍청한거죠^^; 주식, 코인, 부동산 열풍이 그렇게 좋은 현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문제될 것도 없습니다. 버블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 했고, 대박을 차든 쪽박을 차든 결국 본인 책임인 겁니다.
주택보유에서 부부는 한몸이라 남편 명의 하나 부인 명의 하나면 2주택 됩니다.
2주택되면 대출 안나와요. 위장 이혼하면 모를까요.
세금도 다주택자로 부과되고요.
그냥 친구분이 부자인겁니다.
무주택자가 전세끼고 매매하는게 잘못된건 아닌거 같습니다;;;;
공급없으면 전세고 매매고 다 안잡힙니다.
전세만 콕 찝어서 잡는방법은 없습니다
갭투기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망국병이 여기 있었네요.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미친듯 움직였기때문에 집값이 오르는건 필연이었습니다.
다만 당시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헛발질 많이 해줘서 이지경에 온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정부 시작하면서 금융실명제와 동등한 수준의 갭투자를 막는 정부 정책이 나와주길 바랬는데, 임대사업자란 말도 안되는 숨구멍을 내줘서 집값 떨구기를 초장부터 망쳐버렸지요.
이후로도 정부 정책이 타이밍 안좋게 계속 헛발질했는데 이젠 잡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리고 나서야 교체되었지요.
집값이 20~30%오르는건 인정할 수 있는데 100%올라버리니 원..
물론 집사고 싶으면 월세로 이악물고 버티고 목돈은 언제든 집 사는데 때려 부을 준비를 해 둬야겠지만
그럴 사람이 많지 않죠.
원래 세안고 매매는 국룰이었죠
다만 현정부들어 투기가 된것이죠 ㅎㅎ
그 전엔 갭투자라고 했죠.
그걸 투기로 보기 시작한거고요.
네 그전에는 갭투자였죠
갭투기란 말은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전세가 가장 활발했던 80~90년대에는 금리가 괜찮았기 때문에 힘들게 월세 받으려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집주인들 걍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낫다고 할 정도였구요. 이후로 전세는 그냥 관성처럼 존재하는 것이었죠. 이 전세금 가지고 날라버린 집주인 스토리들은 보통 이 전세금으로 사업자금으로 돌리다가 전세기한 맞춰주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 많았었구요.
그리고 이명박정부 들어오면서 TV에서 유행처럼 시작(?) 또는 홍보했던 것들이 바로 이 갭투기였습니다. 집 구입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전세금을 받아서 다른 여윳돈을 조금만 더 보태서 다른 집을 구입하고 그걸 또 전세주는 방식으로 집을 여러채 마련하는 것 말이죠. 이 때 아침 방송 가장 많이 나왔던 사람이 방미라는 옛날 가수입니다. 미국에서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람으로 나와서 이런거 찬양(?)하고 다녔고, 그 뒤로 꽤 오랜 시간 방송에서 이런 상담(?)역할을 했었습니다.
근데 집값이 오르지 않으니 방송에서 홍보해도 사람들이 잘 나서지 않고 있었는데, 박근혜 정부 들어서 대놓고 돈빌려서 집사세요~ 라면서 나서게 되었고, 그 때부터 갭투기 붐도 일고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자기가 갭투기해서 돈벌었다고 책도 쓰게 된 것이고, 그게 지금와서 일반명사가 된 것입니다.
임대차 보호법 때문에 세입자 있는 물건 집을 사려면 6개월 이상 계약이 남은 물건을 구매해야 입주 가능합니다.
이것도 투기인가요? 저 데이터엔 그런 물건도 포함된건대요.
임대차 보호법은 1년 정도 전에 생겼습니다.
당연히 아니죠. 하지만 최근 1년 사이 주택구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요.
임대차 보호법 때문에 전세끼고 구매한 물건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까지 통계에 넣어서 마치 모두가 투기꾼인마냥 몰아서 선동성 기사를 쓰는 것이 보기 안좋아 그런 것입니다.
보다 정확한 집계를 하려면 전체 갭물건 중에 최근 1년 이내 물건들은 제외하고 통계를 내야죠.
거기에 토지거래허가제 때문에 거래가 줄어 전세가격 올라가는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내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제가 마치 좋은 제도인양 포장하는 모습이 참 그렇고요.
나는 다른 지역에 전세로 거주. 이런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래서 전세 대출 받아서 집사는거 막은거자나요
진정 무엇을 뜻하고 있는건가요?~
어차피 설명해봐야 듣지도 않더군요
열받네요.
전세대출받아서 전세사는 주택보유자들 말하는겁니다.
그건 실거주가 아니죠.
실제로도 현재 정부정책방향은 월세로의 전환입니다.
좀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내마당이 없으니 모공 부동산글에 모이는거죠
이게바로 규제의 역효과입니다.
전세를 없에면 월세가 오르는 현상도 동일하답니다
집을 사고 파는데 돈도 많이 들기도 하고요. 뭐 대여도 하는 마당에 집도 대여할 수 있죠.
문제는 근데 김현미 장관 정책 이후에, 수도권 쏠림현상 (똘똘한 1채)이 발생해서 아마 지방분들도 서울와서 집 사고 그랬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LTV로 40%대출을 묶어버리니 . . 레버리지를 끌어올 방향은 전세금 밖에 없는거죠.
결국 정책이 시장 참여자의 행위를 만드는데 이걸 잘못 짜버린게 문제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전세 고점일 때 갭으로 사신 분들은 전세가 떨어지면 과연 전세금을 줄 수는 있을지 그게 궁금하네요.
천안 거주 10년차인데 집주인 서울사는 사람 엄청많고
천안도 규제지역 되기전에 관광버스로 와서 아파트 싹쓰리해가더군요...
자승자박이죠
살지도 않는집을 다 저렇게 사놨다는 건데. 비율이 장난아니네여 ㄷㄷㄷ
문제는 전세대출이죠.
빌라같은 경우 전세가율 90~100%수준인데 이 전세가의 80%까지 무신용 대출이 나옵니다
서브프라임과 다른 점이 뭘까요?
여기에 신용대출까지 끼면 9~100%도 대출만으로 매수도 가능하죠
그래서 저는 전세자금 대출도 주담대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원금 상환 의무 강제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의 전세자금 대출은 집값올리는 유동성 공급의 핵심기제인데 그걸 실거주 수요자 보호라는 미명하에 방만함 그자체로 관리하고 있죠
저것만 다 잡아도 집이 남겠네요
대출이 안되니 대출대신 저 방법을 취하는거거든요...
정책이 다주택자 잡는.정책으로 갔는데 저런 수욘 방법이.없죠..
전세 끼고 산 집 전세 계약 종료된 후 입주하면 인정합니다.
대부분은 전세끼고 샀다가 집값오르면 다시 전세끼고 팔잖아요.
다만 일반 매물은 막을 수가 없는게 문제긴 합니다.
얼마 안남는다뇨.. 10억짜리 보증금 전세끼고 사면 3,4억 들어갔을텐데 2년뒤에 13억에 팔면 양도소득세 1억, 취득세 3300만, 보유세 2백, 부동산 중계비용 해도 1.5억은 남는 겁니다.
그중 하나가 전세대출 제한이고요.
10년전에도 갭투자는 있었는데 지금처럼 집값이 안올랏자나요.
그럼 갭투자만이 원인은 아니죠.
글고 자가전세놓고 내가 전세살면 전세대출 안나와요.
갭투 자체도 주담대 대출 없이 전세대출 레버리지만 일으키는거라 갭투 때려잡겟다면 전세 월세 없애잔 소리인데..전월세 대출 레버리지 주체가 입주한 사람인걸 감안하면 실 입주자들이 더 손해보는 구조가 될거같아요. 그래서 전월세대출은 대출총량제에도 빠지고 어떨게든 보호하는거라고 봐요
ㅎㅎㅎㅎㅎ넘 웃겨요
내년에 펼쳐질 주택시장 생각해보시면 웃음이 안나오실텐데요..
네 그러니 투표 잘해야겠죠?
투표잘한다고 당장 공급이 될까요?
저것도 전세라는 무이자 사적대출을 끼고 사는거자나요..
무주택자들이 저러는걸 우째 막나요.
대출이 안되니 저러는거에요..대출되면 저 분들 그냥 들어갑니다.
요즘.무주택자들이 저러는거거든요... 실수요자들
저걸 우째 막을 수 있으려나요..그냥 적폐라고 욕하기??
자료에 떡하니 써있는데요.
"임대목적이면서, 전세끼고매매"
기사 다른내용 말씀하시는건가..
그냥 부동산 거래 정보에 대한 통계적인 정보만 공개해도 좋을듯.. 그것에 따른 선택을 정확히 할수 있게..
어차피 오를 가격이면 문제 없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보이겠죠.. 문제가..
가만보면 집거래 정보는 대중의 접근이 무척 쉬어지고 그에 따른 인기도? 집중도 는 올라갔는데..
실제 세부 계약 내용은 전산화. 통계화 정보는 그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집 없는 입장에선… 미안하게도 먼가 좀 이상한데..
정보의 공개 수준이 부족함에 따른 .. 음 뭔가 거품이..있다는 막연한 생각이 ㅜㅜ
다주택자는 보유세 확 올리고 기업형 및 외국인에게는
세금 왕창 걷으면 좋겠습니다.
하일 내마당 이러려나요..
(1) 무주택자의 갭투자로 집사는 것이냐? (2) 1주택 이상 소유자가 갭투자로 집을 사는 것이냐?
에 대한 내용이 없네요.
유주택자가 전세끼고 산 경우만 추리면 조금 더 낮아 지긴 할것 같네요.
전체 주택 중 임대 주택의 비율로 잘 못 이해하시는 분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선에 따라 투기, 실소유라고 볼 수 있죠.
지금은 못들어갈 동네지만 미리 사둔후 5년후 열심히 모아서 이사간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미리 사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조성된것이 문제라면 문제죠.
필요할때 집을 사는것이 아닌... 일단 미리 사둬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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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가 주택청약을 해서 당첨되었는데 들어가서 살 돈이 없어서 전세 2~3번 놓고 이사가는 분들도 있겠죠.
돈도 없는데 청약신청한 이사람도 갭투기꾼일까요?
갭투기가 아니라면... 구축을 전세끼고 산 무주택자도 갭투기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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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요한건 갭투기 이런게 아니라
나는 무주택자 포지션을 유지할까? 아니면 유주택자로 갈것인가? 자신만의 선택이 필요해 중요하죠.
누구의 강요가 아닌 자신만의 선택이 필요.
샤넬도 가격인상을 예상하고 미리 사는거니까 샤넬투기겠네요.
말씀하신 논제라면 전세 사셨던 본인도 투기꾼입니다.
전세개념없애고... 주택도 후분양으로 해야 할 듯 하네요.
정부가 잘못해서 이사단이 난건데
아직도 갭투기운운하면서 싸우고 있네요
이젠표준임대료 냄새도 솔솔풍기고 있는데
정부주도로 추석이후 본격 전세및 매매가 동반상승랠리 가동하려나 봅니다.
있는 사람들이 투기하는거야 돈놀이 하는거지만 뱁새들 가랭이 찢어지는거 미리 막는게 정부의 역활이라고 봅니다.
실거주1주택사는데 저점 고점따질필요있나요?
상세한비율은 안나왔지만 대부분 무주택자가 전세끼고 구입했을겁니다.
대출이안나오니까요..
그런데 하반기에 이어서 내년도 상승장 거의확정인데 떨이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실제 갭 비율 높은곳으로 보면 재개발붐이 일고 있죠.
왜 갭비율이 높을까... 를 생각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초년생부터 집 마련까지 어떤 트리를 타야 원하는 그림인지 설명좀 해주실분? 내돈모아 다 한방에 사신건지요?
보증금 돌려줄 능력도 없는데 일단 지르고 임차인이 나가겠다고 하면 다음 임차인이 와야 나갈 수 있다 하는 이런 것들이 투기면서 시장에 잡음을 가져오는 악질들이죠.
그리고 강남 살고 있고 시댁과 친정도 모두 강남에, 아이들도 거기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거주할 마음도 없는 서울 반대편 지역의 아파트를 갭으로 샀다가 차액 먹고 튀는 제 옆옆자리 아줌마 같을 분들은 100% 순도의 아주 투명한 투기꾼이라 불러도 된다 보고 세금이든 뭐로든 장난치지 못하게 조져 놔야죠.
한국 아파트는 항상 우상향이니까 괜찮을것 같군요!!!??
다같이 갭투자 하면서 집값도 올리고, 파생상품 투자도 하자구욧!
우리나라는 서브프라임 상품자체가 없는데요?
게다가 대출도 거의 안나오고요
어떻게 파생상품으로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