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를 대표하는 두 종류의 양주가 있다. 바로 ‘캡틴큐(당시 표기법 캪틴큐·Captain Q)’와 ‘나폴레온(NAPOLEON)’.. 양주라고 부르지만 실은 양주 원액 소량에 소주에 사용하는 주정, 그리고 인공 향과 색소를 넣어 만든 무늬만 양주였던 술이다.
그래서 숙취의 전설은 이 술들로 시작한다. 특히 캡틴큐는 마시고 난 다음 날 숙취가 없다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유는 숙취가 심해 다다음 날, 이틀 뒤에 깨어나기 때문. 이러한 점 때문에 캡틴큐를 마시면 미래에 갈 수 있다(깨어나보니 내일 모래가 돼 있어서)는 말이 애주가 사이에서 회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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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음날 일어나서요?
솔직히 우리나라 주세정책이
우리나라에서 고급술 못나오게 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소주같은 싸구려 주정에만 너무 혜택이 커서..
럼인데 럼이 안들어있고 소주가 들었으니...
하여간 이런 곳에서는 꼭 안빠지는 롯데...
포스포트와 썽띵은 잘만들어진 스탠다드급 브랜디드위스키니다
끄덕 끄덕.
/Vollago
그래서 숙취의 전설은 이 술들로 시작한다. 특히 캡틴큐는 마시고 난 다음 날 숙취가 없다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유는 숙취가 심해 다다음 날, 이틀 뒤에 깨어나기 때문. 이러한 점 때문에 캡틴큐를 마시면 미래에 갈 수 있다(깨어나보니 내일 모래가 돼 있어서)는 말이 애주가 사이에서 회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