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경주 갔다 올라오는데 차안에서 분노 폭발 중입니다. 티맵 도착 예상 시간이 무한정 늘어나네요.
오늘 오전 열한시에 출발했고 아직 서울 문턱도 못밟았는데 예상 도착 시간은 오후 9:30분 그에 비해 카카오네비는 도착 예상 시간이 반 줄어 도착 예상 시간이 오후 8:00인데 남편이 티맵을 고집하네요.
전 카카오내비 가자고 차안에서 티격태격 중입니다.
여러분 모가 맞나요!? 티맵으로 가도 되는 건가요? 애들 둘이 징징되고 난리네요…ㅠㅠ
티맵은 선반영, 카카오맵은 후반영이라 생각하심 마음이 편합니다.
카카오맵은 정체구간 나오면 훅훅 늘어날거에요
지금은 올수록 시간 늘어나는게 정상일껍니다.
그냥 대전쯤 들러서 저녁 드시고 천천히 올라오시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성심당에서 빵도 구입하시고요.
/Vollago
개인적으로 막히는 구간 볼때는 색으로 표시해주는 티맵이 편해서 저는 티맵 애용합니다.
가족끼리 의 상하지 마시고 즐겁게 올라오세요
서로 서로 힘들죠. 어떤 길이 더 좋은 길이라는 것은 사실 오늘 같은 날엔 없는거나 마찬가지에요
길이 거기서 거긴데 지금 좀 더 수월한 통행량
길도 결국 그쪽으로 사람 분산되어서 막힐거구요
암만 빠른길만 찾아다닌다고 해도 최종 도착
시간은 많아봤자 얼마 차이 안날거에요
카카오네비를 써도 도착시간은 똑같을거에요 ㅜ
도착시간 의미도 없어요
/Vollago
정체엔 다른네비들 티맵정도로 늘어나 있을겁니다.
운전하는 사람 편한거 쓰는게 답이죠 ㄷ ㄷ
결론은 운전하는 사람 맘대로 하게 냅두면 됩니다.
답답한 쪽이 운전하면 되는거고요.
저희집은 그래서 늘 저녁 늦게나 새벽시간에 갔네요.
티맵이랑 카카오는 많이 써서 알려 주는 길로 가면 다 그 길로 가서 오히려 막혀요
아틀란은 샛길이나 국도로 알려 줘서 더 빨리 갈때도 있어요
출발시 저 3개 내비 교차검증 했었습니다.ㅋ
파인드라이브, 아이나비는 시간을 보수적으로 알려주는데 오히려 이런날이 이 두맵이 잘 맞지 않을까도 하네요.
도착시간은 같아요.. 가는길이 같은데 네비따라서 도착시간이 다를수가 없죠... 예전처럼 교통정보가 반영안되는 네비면 몰라도 지금은 다 같다고 보면 됩니다.
운전하는 사람이 보기 편한걸로 보면 됩니다. 운전중에 계속 보고 들어야해서 내 취향아닌 네비 보는거 은근 스트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