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의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서 리먼브라더스를 인수하려고 했었다
그것도 9월 10일에 되서야 결렬기사가 났는데 인수 불발 이유는 국회감사, 청문회등 여론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후 4일뒤 리먼브라더스는 사상 최대규모의 파산을 한다.
인수를 타진했던 당시 산업은행 총재는 리먼브라더스 한국사무소 소장 출신이었다
만약 산업은행에서 리먼브라더스를 인수했으면 최악의 경우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할때 부채액 6700억 달러
즉 700조 가까이를 세금으로 감당해야 할 상황이 올수도 있었던것
참고로 IMF때는 550억 달러 때문에 난리를 침
뻘짓이 아니라 그렇게 될줄알고 있으면서 한짓이겟죠.
웃긴건...
명박이는 어떻게든 인수하려했는데 리먼 회장이 꼬레아에 인수될 순 없다고 거부해서 파기.... 저 때 일부를 일본 노무라가 가져갔는데 결국 몇 년 후 gg침ㅎ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92309
직전에 우리나라는 정책금리도 올렸었다고..
슈카형님이 그러시더라구요
/Vollago
모를리가 없눈 놈인데 저걸 추진했었다니 ㄱ-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71512050001127
본인 돈 챙기기 급급한 사람인가 봅니다.
아주 큰 ㄱㅅㄲ로군요. 이명박이 은행장 삼을만 했네요.
많이 가요.
BBC에서 만든 드라마를 보면 파산 하루전까지 리먼 임원조차 증자받고 살아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법적 절차가 하루만에 완료되지 않는다고 통보받고 짐싸들고 나가죠.
( 정말 등골 서늘한 순간이었는데, 하느님이 보우하사, 휴우... )
곧바로 리먼 주식 폭락하며 망하고, 서브프라임 사태가 시작되었다고 하죠.
어찌 보면 우리나라가 서브프라임 폭탄의 도화선을 당긴 모양새.
http://m.assemb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09
20대의 우익화로 이제 저 악마들의 시대가 다시 오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 위험자산을 다 떠안는 건 아니고,
당시에 리만을 두 개로 쪼개서 위험자산, 덜위험자산으로 분리해서
덜위험자산을 매각하려 했던거라서 670조의 부채를 다 떠안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굉장히 고가의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인수하려 했기 때문에,
좋은 계약은 결코 아니었죠.
그 당시에 일본도 IB에 대한 열망이 있어서, 위기에 빠진 모건스탠리를 인수한 걸로 압니다.
자원외교로 이미 폐광된 광산 국민 세금으로 샀던 것 같은..
유능과 부패는 양립할수 없는걸 스스로 증명해주신 가카 ㅠㅠ
무능해서 부패한거죠 능력이 안되니 손바닥이나 비비고 돈이나 찔러주는거죠